【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LG유플러스가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솔루션을 적용, 최적의 업종과 위치를 선정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상권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서울시 잠실동 ‘일상의틈 잠실새내점’ 내 홈리빙 콜라보 매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매장은 MZ세대에게 셀프 인테리어 제품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 및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미터밀리그램(이하 MMMG)과 협력해 오픈했다. 매장 구성은 LG유플러스 통신 매장에 여행용 캐리어, 에스프레소 머신, 디자인 달력 등 홈리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하지만 소비자를 충분히 끌어들일 만큼 새로운 혁신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월가의 기대와 달리 주가반등에는 실패했다.애플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Wonderlust)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1인치형 프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이번주 공개할 '애플워치8 프로' 모델의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이번 렌더링 이미지는 지금껏 공개된 '예상 이미지' 가운데 가장 실물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91모바일에 따르면 이번 렌더링 이미지는 업계 관계자로부터 전달받은 CAD 도안 등을 참고해 만들어졌다.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애플워치8 프로' 모델과 전작과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첫 번째는 화면 크기다.'애플워치8 프로' 모델에는 49mm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지금까지 출시된 애플워치 가운데 가장 큰 화면은 전작인 '애플워치7 시리즈'가 제공하는 45mm이다.두 번째는 곡면 형태가 아닌 평면 형태의 납작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점이다.'애플워치7 시리즈'는 굴절된 화면이 케이스의 테두리(베젤)까지 곡면으로 매끄럽게 이어져있다.측면에서 바라보면 둥근 사각형의 형태를 볼 수 있다.이와 달리 '애플워치8 프로' 모델은 디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7일 아이폰14 시리즈 공개 행사를 열고 16일부터 판매를 계획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9월 7일 아이폰14 시리즈를 비롯해 새로운 맥, 저가형·고급형 아이패드, 세 개의 애플워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은 일반적으로 출시된 지 약 10일 정도 후에 매장에서 새 아이폰을 출시하는데, 올해에도 이러한 패턴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매장 직원들은 9월 16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애플은 이번 제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출시 행사는 매우 세련된 행사이며 직원들은 지난 몇 주 동안 프레젠테이션 일부를 녹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다만 애플 대변인은 행사 시기에 대해서 언급을 거부했다.제품 공개까지 아직 3주 정도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일정을 바꿀 수 있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독주에 맞서기 위해 2년간 개발에 나섰던 메타가 돌연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개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당초 업계에서는 메타가 활동 추적, 음악 재생, 메시지 전송 등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해 기기 전후면에 각각 카메라를 갖춘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애플워치를 비롯한 대부분 스마트워치에는 현재 카메라가 없다"며 "메타는 두 개의 카메라를 통해 웨어러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카메라을 통한 차별성이 오히려 메타의 스마트워치 계획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나타났다.소식통은 "후면 카메라의 존재가 손목의 신경 신호를 디지털 명령으로 변환하는 센서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착용자의 손목과 맞닿는 부분에 위치한 후면 카메라 때문에 생체신호를 분석한 건강앱 등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구글이 내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인 '픽셀워치'(가칭)의 디자인 자료가 유출됐다.애플의 애플워치와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를 혼합한 디자인이다.6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전날 유명 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는 유튜브 채널 '프론트 페이지 테크'에서 '픽셀워치'의 마케팅 자료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전체적인 외형은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와 같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다만, 갤럭시워치와의 차이점은 테두리 부문이다.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인 베젤은 애플워치와 유사하게 곡면으로 구부러져있다.샘모바일은 "구글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는 거의 '갤럭시워치5'처럼 보인다"며 "외부디자인과 관련해 구글은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또한 픽셀워치는 애플워치와 같이 전용 스트랩(손목 밴드)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갤럭시워치4 시리즈와 달리 20mm 표준 손목 스트랩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구체적인 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자동차와 관련된 새로운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바로, 애플의 기기로 교통사고를 감지해 구조 요청까지 연결하는 기능이다.글로벌 IT기업 애플이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제조업`이 주도하는 자동차 산업으로까지 그 생태계를 확장하는 모양새다.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내년 출시할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충돌감지`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충돌감지 기능은 충격이나 급제동 등으로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중력의 급상승을 애플 장치에 내장된 센서로 측정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여부를 판단해 자동으로 911에 전화를 연결하는 기능이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년간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용자들이 익명으로 공유한 데이터를 수집해 이 기능을 테스트해왔다. WSJ는 "애플의 제품은 차량 충돌로 의심되는 사고를 1000만 건 이상 감지했고, 이 중 5만건에 대해서는 911에 자동으로 신고했다"며 "애플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애플이 자사의 제품을 활용해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에어팟으로 청각 능력을 보조하고, 체온을 측정하며, 자세를 모니터링하는 등 건강관리 기능을 탑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WSJ는 또 관련 계획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으로 인지능력 저하와 우울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애플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자사의 기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꾸준히 눈독을 들여왔다.실제로 애플은 이에 앞서 자사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에 체온과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에어팟과 관련해 애플이 현재 개발 중인 건강관리 기능은 보청기, 체온기, 자세교정 등 크게 세 가지다.이 가운데 WSJ은 이용자의 청각을 보조하는 기술에 주목했다.애플은 최근 에어팟프로 모델에 '대화 부스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오는 14일(현지시각) 애플 스폐셜 이벤트를 개최한다.IT업계에서는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를 비롯해 차세대 애플워치 등 다양한 애플 기기들을 공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7일 애플은 '캘리포니아에서 전하는 소식'이라는 제목의 초대장을 보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각 15일 오전 2시) 애플 파크에서 진행되며, 애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초대장에서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새로운 5G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13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7 시리즈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IT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13 모델은 전작(아이폰12)와 마찬가지로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일반적인 디자인 역시 전작과 동일하지만 전면 디스플레이 상단 일부를 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글로벌 IT 기업 애플이 헬스케어 사업에 꽂혔다.내년 이후 출시할 애플워치에 체온과 혈압을 측정하는 기능이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것.업계에서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고 평가한다.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출시될 애플워치 모델에 혈압이 상승하면 알려주는 기능과 출산 계획에 도움이 되는 체온 측정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WSJ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7 이후 모델부터 해당 기능들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다양한 건강 측정 기능들 가운데 해외 외신들은 이용자의 체온을 측정하는 기술에 주목했다.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손목에서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의심스러울 수 있지만, 안정적인 측정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여성의 가임기를 찾아낼 수 있어 가족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폰아레나에 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올해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뜨겁다.삼성전자는 향후 출시할 스마트워치에 적용하는 신규 사용자 환경(UI)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조한 신규 UI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애플과의 격차를 좁혀나가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를 열고,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공개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원 UI 워치는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UX)을 갤럭시 워치로 확장해 스마트폰과 보다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구글과 공동 개발 중인 신규 통합 플랫폼에 적용된 ‘원 UI 워치’는 올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발표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 워치에 최초 탑재될 예정이다.‘원 UI 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 워치 경험을 제공한다.갤럭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독주를 막기 위한 IT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애플에 맞서기 위해 삼성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새로운 OS(운영체제) 구축에 나선 데 이어 페이스북도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든다.◇ 구글과 손잡은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로 애플 생태계 잡는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1`에서 `갤럭시 생태계/새로운 워치 경험/모바일 경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발표를 진행한다.IT 전문매체 샘모바일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이번 발표에서 올 가을 출시하는 갤럭시워치4에 탑재할 OS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당초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자체 OS인 `타이젠`을 갤럭시워치 시리즈에 탑재해왔다.하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삼성전자는 7년 만에 구글과 손을 잡았다.구글은 지난달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회의 2021`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