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금융그룹이 신임 여성 부점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21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신임 여성 부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균형 잡힌 역량과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인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10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신한금융은 쉬어로즈 제도 활성화를 통해 여성 리더 인재 저변을 넓히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이번 ‘신한 쉬어로즈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손해보험이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6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KB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의 라인업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30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오쏘몰’ 바이탈 m·f 7일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오쏘몰은 2020년부터 동아제약이 독일 오쏘몰사로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 품질 테스트까지 100% 독일에서 이루어진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남, 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의 신제품이다. 지난해 9월 CJ 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런칭 후 매진 행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매달 찾아오는 ‘월경’은 절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평소 하던 방식의 고강도 운동을 이어갈 경우 경련통이 발생할 수 있고, 운동을 멈추자니 기껏 뺀 살이 다시 찔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특히 가임기 여성 10명 중 8명이 생리 기간 중에 식욕·체중 증가를 경험했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13일 문경민 365mc 분당점 대표원장은 여성의 생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변화와 효과적인 다이어트법에 대해 소개했다.문 원장은 “평소와 달리 ‘달달한 음식’이 자꾸 당긴다면 으레 ‘생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여성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백일장이 마무리됐다.12일 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 ‘제41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1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365mc가 국내 대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비비안’과 함께 신개념 보정속옷을 개발한다.4일 365mc는 최근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비비안과 여성용 보정속옷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용산구 소재 비비안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남철 365mc 대표이사와 손영섭 비비안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건강미 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바디라인 보정 제품 제작을 위해 기획됐다.비비안의 독보적인 언더웨어 제작 노하우와 3D 스캐너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카드가 디지털 교육 환경 여건이 까다로운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20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국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 디지털 강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C제일은행이 여성 아마추어 풋살 선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18일 SC제일은행은 8월 19일로 예정된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SC제일은행 우먼스컵’(이하 ‘우먼스컵’)의 참가팀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이달 말까지 우먼스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대회 참가팀은 총 16개 팀으로 우선 신청서 접수팀 가운데 10개 팀이 온라인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나머지 6개 팀은 SC제일은행 초청팀으로 채워진다.공개 추첨은 8월 2일 유튜브 라이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C제일은행이 글로벌 창업가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청년들의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응원한다.14일 SC제일은행은 ‘Women in Entrepreneurship(우먼 인 앙트러프러너십) 참가자를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 있는 여성 청년 창업가들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2020년부터 3년 동안 SC제일은행이 진행한 금융권 유일의 여성 청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유한양행이 여성의 장과 질 건강 유산균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엘레나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동에 만들었다.6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엘레나와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PINK ELENA 1/4’라고 이름이 붙어진 엘레나 팝업스토어는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현재 유한양행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30~40대를 넘어 10~20대의 젊은 층부터 여성 건강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이에 따라 엘레나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SK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여성 및 전문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신규 선임한다. 지배구조 혁신 전략인 '거버넌스 스토리'에 따라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취지다.21일 SK에 따르면 그룹의 12개 주요 상장사들은 이사회를 열어 총 12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고, 이달 말까지 주총에서 이들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후보자 명단을 요약할 수 있는 키워드는 '여성' 그리고 '최고경영자(CEO)'다. 12명 사외이사 후보 중 7명은 여성이고, CEO급 전문경영인 출신도 7명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국내 대기업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해 8월 개정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효과로 읽힌다. 이 법은 자산 2조원이 넘는 기업의 이사회를 특정 성별이 독식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여성 사외이사가 활약하는 기업도 100곳 중 80곳으로 많아졌다. 사내이사를 포함해 기업 이사회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의 비중도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12일 헤드헌팅 전문업체 유니코써치는 '2022년 기준 국내 100대 기업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는 바로 ‘템포’다.템포는 꾸준히 제품 소재를 개선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탐폰 시장 ‘No 1.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동아제약은 템포 출시 45주년을 맞아 토털 여성 위생용품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1977년 출시한 템포는 당시 시대상으로는 상당히 낯선 제품인 관계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1970년대 이전에는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혁신을 위한 시도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 당연하지만,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 계속 도전하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진다” (신동빈 회장, 2022년 신년사 중)롯데그룹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과감한 혁신으로 롯데를 바꾸겠다”며 ‘뉴 롯데’를 타이틀로 내세운 바 있다.최근 롯데는 주력 사업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과감한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고, 부진한 사업의 구조 정리를 결단하며 소위 ‘큰 크림’을 그려나가는 분위기다.이 같은 행보에 신 회장이 그리는 ‘뉴 롯데’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감한 M&A 결단... “경쟁력 확보”신동빈 회장의 혁신경영 의지는 최근 1년간 롯데그룹이 내린 결단에서 드러난다.그룹 계열사들은 최근 1년간 한 달에 한 번 꼴로 100억 원 이상의 M&A와 지분투자를 결정했는데, 그 금액은 1조 원에 달한다.대상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매출액으로 집계했을 때 5500억원이 넘는 수준이다.지난 2003년 첫 발을 내디딘 화애락은 여성의 '화목한 삶, 사랑하는 삶, 즐거운 삶'을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다.2016년 3월에는 기능성 홍삼제품으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화애락 진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는 약 7000만포에 달하는 규모라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이 브랜드는 현재 화애락 진 외에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갱년기 여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정관장 화애락은 여성이 꿈꾸는 건강한 젊음을 누릴 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올해 국내 기업들의 주주총회 화두는 단연 '여성 이사 모시기'였다.8월 시행이 예고된 개정 자본시장법은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인 상장사 이사회를 특정 성이 독식하지 않도록 규정한다.이에 따라 외부 인사(이하 사외이사)를 영입하려는 재계 움직임이 활발했다.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대학교수부터 법학계 전문가까지 다양하다.다만 변화의 방향은 긍정적이지만 보여주기식 행보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 '첫 선임' 행렬그룹 계열사들은 주력 사업에 의견을 제시할 관련 업계 전문가, 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여성 인물들을 발탁했다.대표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최정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회사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 교수의 노하우를 접목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로템이 첫 여성 사외이사로 안보·국방 전문가인 윤지원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주요 대기업들이 여성 사외이사 모시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하는 사외이사 중 여성의 비중은 43%. 특정 성별이 이사회를 독점하지 않도록 하는 개정 법안의 시행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발이 바빠진 모양새다.8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 169개 중 전날까지 주총 소집 결의서를 제출한 120개 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번 주총을 통해 신규 선임되는 사외이사는 총 104명이다.이 중에서 여성은 45명으로, 남성 대비 비율에서 43.3%를 차지했다. 기업들이 오는 8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을 앞두고 여성 인재를 영입하는 데 속도를 올린 것이다.다만 신규 여성 사내이사 수는 사외이사보다 적었다. 이번 주총에서 신규 선임되는 사외이사 총 73명 가운데 여성은 2명(2.7%)이다.주총에서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할 경우, 여성 등기임원이 한 명 이상 있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기업은 지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나란히 여성 사외이사를 추천했다.최근 금융권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조직 문화 등을 개선해 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전날 김조설 오사카상업대학 경제학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교수 추천 배경에 대해 "동아시아 경제에 능통한 대표적 여성 경제학자로서 경제학을 바탕으로 인권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그룹의 ESG, 금융소비자 보호 전략 추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주주들의 의사를 공정하게 대변하는 사외이사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지주는 기존 여성 사외이사인 윤재원 홍익대 교수도 재추천하며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렸다.같은날 우리금융그룹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법무법인 세종의 송수영 변호사를 임기 2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특정 성별이 기업의 이사회를 독식하지 않도록 하는 개정 자본시장법의 시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그러나 개정법 대상인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기업들 중 이사회에 여성을 한 명도 두지 않은 곳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의 상장사 167개 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167개 기업 중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여성 등기임원이 없는 기업은 총 77개로 집계됐다.전년도 동기(116개)보다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대상 기업 중 46%가 개정 자본시장법에 대한 채비를 갖추지 못한 셈이다. 개정법은 오는 8월 시행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여성 등기임원이 한 명 이상 있는 기업은 90개였다. 개정법의 영향으로 2년 새 51개에서 소폭 늘어난 것이다.같은 기간 여성 등기임원의 수는 59명에서 72.9% 늘어난 102명(사내이사 9명·사외이사 9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