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세 자릿수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진행되며 총 세 자릿 수 규모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MD/Leasing(브랜드관리, 신규 콘텐츠 발굴 등) ▲경영일반(기획, 경영지원, 재무, 마케팅)이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성진단→면접(역량·직무·외국어)→인턴십→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인턴십은 5주 동안 지정된 점포에서 현장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공·학위를 제한하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에 나섰다. 현대차는 오는 13일부터 '2024년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에서 차량을 정밀 진단·분석하고 고난도 정비 업무를 수행할 채용전환형 인턴사원을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전공제한은 없다. 진단·정비 관련 우수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위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오는 13~30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손해보험이 6개 부문에 걸쳐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13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023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직무는 4급 직원의 경우 ▲영업관리 ▲법인영업 ▲자동차 보상 ▲상품·계리 ▲일반보험 등 총 5개 부문이다. 6급 직원은 ▲영업지원 부문이다.입사지원서 접수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급 직원은 오는 11월 8일 23시까지, 6급 직원은 10월 31일 23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전(全) 직무 보험계리사, 손해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본격적으로 인재 찾기에 나섰다.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에 나서면서 미래 게임을 책임질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2일 넥슨에 따르면 게임서비스 전문기업 넥슨네트웍스가 2022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게임 서비스 분야로, 두 자릿수 채용을 진행한다.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넥슨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서류 합격자는 인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입사 예정이다.이후 6개월 간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평가에 따라 정직원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 기간 급여 및 복지는 정규직과 동일하게 적용된다.신충석 넥슨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은 "20년 동안 게임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턴십 참가자에게 넥슨네트웍스의 다
【뉴스퀘스트=이상현 인턴기자】 쌍용건설이 2021년 하반기 영업직과 관리직 채용연계형 인턴 20여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이번 인턴은 단순히 인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식 채용을 전제로 하는 채용연계형 선발이다.인턴 합격자는 12월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고 이후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채용 분야는 영업부문에서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 8개와 관리부분에서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다.14개 부문 중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나머지 11개 부문은 전공과 관련 없이 인문계와 이공계 전공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생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다.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그리고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을 우대한다.접수 기한은 10월 31일까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시장을 두드리는 청년층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올 상반기 경영 악화를 겪은 국내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에 몸을 사리기 시작하면서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의 선택의 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취업준비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는 김혜인(26)씨는 "인턴 경험도 있고 학점도 높아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라며 "'원하는 회사'가 아니라 '직원을 뽑는 회사'를 찾는 게 더 쉬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고요한 채용시장' 우려21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33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6.7%였다.채용 계획이 미정이라는 기업은 16.8%, 상반기 진행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4.8%, 올해 아예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도 11.7%에 달했다.국내 기업 3곳 중 1곳이 새로운 인력을 뽑기가 어렵다고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대학 평균 학점 3.7, 토익 836점, 자격증 보유’.올해 치러진 1000대 기업의 신입사원 서류 전형 합격자에 대한 스펙 분석 결과다.최근들어 블라인드, AI 채용 등 스펙초월 채용 트렌드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원자들의 스펙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전문포털 잡코리아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류전형 합격자 1256명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동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지난 2017년 대비 평균학점은 3.7로 동일했으나, 자격증 보유자는 53%에서 73.7%로 크게 늘었다. 또한 직무 경험을 드러낼 수 있는 ‘인턴십 경험자(31.3%→42.2%)와 ‘해외체류경험자(16.9%→38.6%)’ 증가도 눈에 띄었다.이 같은 현상은 이른바 ‘좋은직장’으로 불리는 대기업 등의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불안감이 가증된 취준생들의 각종 스펙쌓기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또한 불필요한 스펙쌓기가 늘어나면서 ‘스펙 인플레’ 현상이 증가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19년도 하반기 신입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의 절반 이상이 전공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의 대학 평균 학점은 4.5점 만점에 평균 3.37점에 달했다.취업전문 포털 잡코리아가 20일 발표한 ‘하반기 공채 지원자 평균 스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3%가 전공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지원자 중 38.1%는 관련 직무에서 인턴 생활을 한 경력이 있었으며, 평균 5개월 간 인턴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졸업 학점은 4.5점 만점에 3.37점이었으며, 해외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지원자도 25.1%에 달했다. 특히 이번 공채 취준생 10명 중 3명(29.8%)은 취업 준비를 위해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한편, ‘정기공채 전형과 수시채용 전형’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37.1%가 ‘수시채용 전형’을, 31.4%가 정기공채를 선택했다.이번 조사는 잡코리아가 지난 8월 1
[뉴스퀘스트=허용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공사(한전) 등 주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올해 체험형 인턴 7500여명을 채용한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7일 지난달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 가운데 체험형 인턴 전형을 진행하는 106곳의 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모집 인원은 7531명이었다.올해 공공기관 중에서 가장 채용 규모가 큰 곳은 LH로 10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어 한전이 900명을 선발하며, 한국철도공사가 430명, 한전KPS 300명, IBK기업은행이 300명을 뽑는다.채용 기간별로는 상반기에 채용하는 기관이 전체의 49.6%로 거의 절반이었고, 하반기 계획을 밝힌 곳은 26.0%였다. 나머지 24.4%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이 20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보건복지와 금융이 각각 1169명과 1081명으로 뒤를 이었다.잡코리아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미 체험형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