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25일 "2024년은 LX의 도약을 일궈낼 다음 3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복합적 위기 상황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체제를 고도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LX홀딩스 제3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LX는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급변하는 대외환경에도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와 틀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이같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LG전자는 ‘정도 경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반행위 제보 접수 건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정도경영 포털과 사이버 신문고, 모바일 제보 시스템 등 위반행위 제보 시스템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업무수행 중 저지른 일체의 정도경영 위반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LG전자는 ‘협력회사 상생마당’ 채널을 통해서도 외부 이해관계자도 부당한 고충사항을 익명으로 제보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LG전자가 최근 발간한 '2018~2019년 지속가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48건에 달했던 위반행위 제보 건수는 2017년 523건으로 소폭 감소하다 2018년에는 465건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위반행위 제보 유형은 민원(고객불만과 협력회사 고충)이 340건(73.1%)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비리가 56건(12.1%), 기타(HR,불공정거래 등) 69건(14.8%) 인 것으로 나타났다.LG전자는 이와 관련 지난해 자체 진단을 통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KT는 총 서비스 이용자 수 5200만명, 23조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유무선 통신 1위 사업자다.KT는 국내 1위 사업자답게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통신과 융합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최고의 국민기업을 향해 나아가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실현한다"는 그룹 비전 및 목표를 바탕으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KT그룹의 핵심가치는 4가지다. 첫째 '1등 KT'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 1등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는다.둘째 '하나의(Single) KT'는 경청과 협업으로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전체가 하나같이 움직인다는 뜻이다.셋째 '고객 최우선'은 고객 최우선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의미다.넷째 '정도경영'은 올바른 의사결정과 윤리적 판단으로 회사의 미래를 도모한다는 의지를 담았다.KT는 책임 있는 글로벌 통신기업으로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전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LG의 경영철학은 'LG Way(LG의 길)'다. 회사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해 궁극적 지향점인 '일등 LG'를 달성하자는 의미다.여기에서 '정도경영'은 단순히 윤리경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도 함께 창출 하자는 뜻도 포함된다. ◇ 지속가능경영은 'LG다운 사회공헌'으로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을 강조하는 최근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LG는 고객, 환경, 협력회사, 지역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하는 공동의 지속가능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LG way'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LG는 회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지역사회의 환경, 빈곤, 위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