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이 고등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11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의 열일곱 번째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KB굿잡 취업학교’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One-Stop)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약 1700명을 지원했다.이번 17기 참가자 약 150명은 지난 8일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들의 사회생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27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서울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취업 희망 청년, 참여 기업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 커리어업’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 커리어업’은 참가자들이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서 6주 동안 실제로 근무하면서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 실무 경험을 높이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중견기업, 신한 스퀘어브릿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함께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12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희망 사회 프로젝트’ 중 올해 신규 사업인 ‘신한과 함께하는 성장’(신한 함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신한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 약 2000명에게 수도권 정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 경제의 고질병 중 하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근무환경·복리후생 등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공백이다.경기불황과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10·20대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13일 산업계에 따르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기업 선호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세대 직장 선호도조사’(복수응답 가능)를 보면 대기업(64.3%)이 최상단에 올랐다.그 뒤를 이어 ▲공공부문(공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이 구직자와 우수기업을 연결해주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 행사를 마련했다.22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이날 개막식 현장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 선수, 배우 공유 씨 등이 참석했다.2011년부터 출범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3만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가 사회공헌 실적을 인정받았다.3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KB굿잡’이 국가 ESG 사회공헌 브랜드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센터가 주최하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은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KB굿잡’은 청년 구직자의 고용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1년 출범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고용 탄성치가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장기 평균치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용 탄성치는 올해 경제성장과 관련해 고용이 얼마나 늘었는지 가늠하는 수치로 ‘고용 없는 저성장’이 예상된다.19일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 취업자 수 증가율 전망치 등을 토대로 계산한 고용 탄성치는 0.312로 추정됐다.지난해 고용 탄성치가 1.153을 기록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셈이다.고용 탄성치는 취업자 증가율을 경제성장률로 나눠 산출하는데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국내 대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상이 과거 '소통과 전문성'에서 '책임 의식'으로 바뀌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가 채용 시장에 본격 뛰어들면서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인재상을 분석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들이 주목한 3대 인재상은 '책임의식'과 '도전 정신', '소통·협력'이었다. '책임 의식'을 강조한 기업은 67개사, '도전정신'은 66개사, '소통·협력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원스톱형 ‘잡 콘서트’를 연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직무 체험과 채용먼접까지 진행하는 ‘잡 콘서트(Job Concert)’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잡 콘서트는 구직자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바(Bar), 드림타워 카지노, K패션몰 한(HAN) 컬렉션, 연회장, 야외 풀테크 등을 직접 살펴보고 레스토랑 식사까지 경험할 수 있다.또 직무별 현직 근무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 기간이 시작되면서 은행권에서도 신규·경력 인원 채용을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가나다 순)이 연이어 채용 계획을 발표하자 금융권 관련 취업자들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은행별 300~700명 수준의 하반기 채용 계획 발표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가장 먼저 채용 계획을 발표한 곳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비롯해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에 돌입했다.채용 규모는 약 400명으로 여기에 경력직, 전문 인력, 퇴직직원 재고용까지 더하면 총 채용 규모는 약 7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우리은행은 이달 중순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하반기 취업 계획에 포함됐다.우리금융그룹은 신입·경력직·퇴직자 재채용 등으로 약 80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중 은행권 지원 인력이 향후 우리은행에서 근무하게 된다.KB국민은행도 하반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고물가와 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고용시장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취업자는 지난 5월 93만 명 이상 늘어 고용 호조세를 보였고, 실업률은 근 10년 사이 가장 낮았다.다만 상당 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 직접 일자리인 데다 질적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해 연령별 고용 양극화 현상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대내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향후 전망은 암울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년 전보다 93만5000명 증가한 수치다.동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103만4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그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년 간 감소하다가 지난해 3월(31만4000명)부로 증가세로 전환한 바 있다.실업자는 지난달 88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찬바람이 불었던 채용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곳이 늘어난 것. 채용 인원 또한 지난해보다 증가할 전망이다.7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 중 65.4%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지난해(47.3%)보다 18.1%포인트(p) 늘어난 규모로, 약 10곳 중 7곳이 채용 문을 여는 셈이다.대기업의 경우 70.6%가, 중소기업은 64.6%가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성·SK 등의 계열사들은 상반기 중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시행한다.코로나19 발병 이후 채용 계획을 미루거나 전략을 바꿨던 기업들이 새로운 인재를 확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채용 예정인원을 묻는 질문에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47.7%)할 것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동일'(37.4%)와 '감소'(8.8%)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취업시장에도 찬바람이 계속되고 있다.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751만명이었던 취업자 수는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인해 올해 5월엔 2731만명으로 20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5월 기준 만 20∼29세 실업률은 9.3%로 전체 실업률(4.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청년층의 실업률이 높다는 것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MZ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은 막상 취업을 하려해도 대부분 인턴과정을 거쳐야 하며 상당한 스팩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한다.또한 일부 회사에서는 인턴인데도 불구하고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신입인데 경력사항을 쓰라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니냐"고 불만을 털어 놓고 있다.하지만 청년들의 이 같은 불만에 대부분 중소기업에서는 다소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다.경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4월 취업자 수가 6년 8개월 만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충격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1년 전보다 65만2000명이 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만2000명 증가했다.이는 2014년 8월(67만명)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올해 2월(-47만3000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증가세로 전환했던 지난 3월(31만4000명)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최근 나타난 경기 개선 흐름이 고용 회복세에 영향으로 끼친 것으로 보인다.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국내 생산과 소비 확대, 수출 호조 등 경기회복에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됐다"면서 "지난해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작년 3분기 가운데 30대 이하 청년층의 일자리가 15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60대 이상 일자리가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인 34만7000개 증가하면서 임금근로 일자리가 36만9000개 늘었다.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청년층이 주로 채용되는 제조업과 음식·숙박업의 일자리는 감소했지만, 정부 일자리 사업 영향으로 공공행정 일자리는 크게 늘어서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8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1910만8000개로 작년 동기 대비 36만9000개(2.0%) 증가했다.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에서만 15만개의 일자리가 줄었는데, 20대 이하 일자리가 1년 전보다 8만6000개(-2.6%) 감소했고, 30대 일자리는 6만4000개(-1.5%) 사라졌다.20대 이하 세 분기 연속, 30대 임금근로 일자리는 네 분기 연속 감소다.반면 60대 이상의 임금 일자리는 통계 작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의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36만명으로 전년(4만7000명)에 비해 7.7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기업에서 같은 이유로 일시 휴직한 인원과 비교하면 32배에 달했다.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더 혹독한 고용 충격을 안긴 셈이다.22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지난해 사업 부진·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36만명으로 전체 일시 휴직자 75만명의 절반(48%)에 육박했다.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지난해 일시 휴직자가 8만6000명이며 이 가운데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 휴직자는 1만1000명으로 12.9%에 그쳤다.중소기업의 전체 일시 휴직자는 대기업의 8.7배였지만 사업 부진·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 휴직자는 32.2배로 격차가 더 컸다.일시 휴직자는 직업이나 사업체가 있지만 일시적인 병, 휴가·연가, 일기 불순, 노동쟁의, 사업 부진, 조업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나라 망신이죠. 한국이 못 사는 동남아나 아프리카 국가입니까. 게다가 지금이 어느 땐데 불법 입국하고 이런 난리를 피우는지...”미국 정부가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SKBA) 공장 건설현장 한국인 노동자 13명을 불법 취업혐의로 체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곳 주도인 애틀랜타의 한 교민은 이같이 언성을 높였다.현지 교포사회 지도층 인사인 그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국의 재벌기업이 미국에 큰 돈을 끌고와 공장을 짓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칭찬은 듣지 못할망정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없다”며 “SK그룹의 인력이나 노무관리 등 기본이 전혀 안 되는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이에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의 직원들에 의해 체포됐던 한국인 근로자 13명이 체포 15시간여 만인 이날 밤 전원 석방됐다.이들은 근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조지아주 잭슨카운티에 조성중인 SKBA 공장 건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고용시장에도 충격을 줘 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1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만7000명 감소했다.3월(-19만5000명),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했다.세계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 만에 가장 긴 5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여행과 모임 등의 행사가 축소·취소 계속되면서 숙박·음식점업이 전년 동월 대비 22만5000명 감소했다.18만6000명이 감소했던 6월보다 더 늘어났다.교육서비스업도 전월과 같은 수준인 8만9000명 감소했다.도·소매업 취업자는 12만7000명 줄어, 6월(-17만6000명)보다는 감소 폭이 다소 줄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카카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카카오는 업계 라이벌인 네이버는 물론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 등을 모두 제치고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 재·휴학 중인 학생 16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고용브랜드(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카카오는 지난해 1위였던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특히 이번 조사결과 인터넷 기업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구체적인 조사결과(복수응답)를 보면 ‘카카오’는 17.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15.1%), CJ제일제당(12.8%), 삼성전자(12.5%), 한국전력공사(9.5%), LG전자(6.6%)·KT(6.6%), 신세계(6.3%), 한국가스공사(5.9%), 호텔신라(5.6%)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성별로 보면 여학생들이 카카오(22.3%)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남학생들은 삼성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고용시장의 불황도 계속되고 있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3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9만2000명이나 감소했다.이는 코로나19 사태 피해가 본격화된 지난 3월이후 3개월 연속이다. 취업자수가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다.다만 취업자 수 감소폭은 지난 4월 47만6000명에 비해 8만명 이상 줄어 들었다.업종별로는 도·소매업에서 18만9000명이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고, 숙박·음식점업(18만3000명), 협회·단체, 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8만6000명), 교육서비스업(7만명), 제조업(5만7000명) 등의 순으로 큰 감소를 나타냈다.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1000명), 농림어업(5만4000명), 운수·창고업(5만명)은 증한 젓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 정동욱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