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손님 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운영했다.

22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최근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이 진정한 1등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돼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행사가 기획됐다.

우수 직원 사례 전파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손님 First! 1등 하나!’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하나금융그룹 측 설명이다.

이번 ‘명예의 전당’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하나은행 임직원 총 186명이 선정됐다.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로 하나글로벌캠퍼스 명예의 전당에 각자 얼굴이 새겨진 상패가 1년 간 등재된다.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명예의 전당 대상을 그룹 관계사로 확대해 그룹의 ‘손님 가치’ 최우선 기업문화를 전파 할 계획이다.

이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손님은 그룹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현재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 아래 고유의 방식을 통해 고객 우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모든 손님 여정에서의 경험 개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로 손님 중심 경영 실현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전방위적 소비자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손님에게 진심인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인정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손님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1등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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