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지역 본부 부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전개
소상공인·중저신용자·청년 대상 ‘따뜻한금융 프로젝트’ 전개 예정

DGB대구은행은 신년 첫 업무일인 1월 2일 전국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제공=뉴스퀘스트]
DGB대구은행은 신년 첫 업무일인 1월 2일 전국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DGB대구은행이 신년 첫 업무일부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섰다.

3일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새해를 맞아 전국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구 4개 본부, 경북 2개 본부, 부울경, 수도권 본부 등 전국 8개의 지역 본부가 참여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기구 지원 ▲지역 어린이 보온 의류 지원 등의 다양한 방안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했다.

대표적인 예로 황병우 은행장은 최근 대구3본부에서 주재한 사회공헌활동 행사인 북구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해·명절맞이 선물세트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쌀, 떡국떡, 즉석국, 과일 등 부식품으로 구성돼 연초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게 DGB대구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새해 새롭게 선임된 지역본부장들이 새해의 첫 대외 활동을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한다는 점에 의미를 담았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조속한 지원을 위한 실무 작업 착수로 고객 금융 혜택을 높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 한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실시해 비금융적인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종합적인 따뜻한 금융을 통해 은행과 고객, 지역의 상생을 위해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중·청(소상공인·중저신용자·청년)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를 통한 금융 지원을 통해 무료 컨설팅과 사회공헌 등 비금융 지원을 함께 통합 지원해 적극적인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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