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67세대 대단지...전용 84~178㎡ 1668세대 우선 분양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영일대호수 방면)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영일대호수 방면)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1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1월 우선 분양한다.

우선 공급되는 2단지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973세대 ▲84㎡B 126세대 ▲84㎡C 183세대 ▲127㎡ 374세대 ▲139㎡P 6세대 ▲178㎡P 6세대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상생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이며,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도 인접하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췄다.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높고,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무려 94만㎡의 상생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뛰어난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인근에 위치하며 1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