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1년 출시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내부 조리 공간을 확대했음에도 제품 외관 사이즈는 이전 버전과 동일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제품은 115℃ 직분사 스팀 기능과 최대 230℃ 열풍 기술이 가능하다.열풍, 스팀, 복합, 로티세리 등 4가지 조리 기능과 41가지 자동 요리 모드를 탑재해 전문화된 조리 영역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풀무원 셰프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3년여의 연구 끝에 제품 설계를 완전히 바꾼 일체형 세탁·건조기로 관련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했다.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태평로 빌딩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설명 브리핑을 열고 제품 주요 기능과 향후 가전 시장에서의 방향성 등을 소개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일반적으로 세탁기와 건조기가 수직으로 연결된 형태를 넘어 드럼 하나에 세탁과 건조 기능이 모두 통합된 가전제품이다.건조 용량은 국내 일체형 제품 가운데 최대다. 세탁 용량 25KG, 건조용량 15KG까지 가능하다. 특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설 연휴에도 가전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기간 동안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서비스센터 9곳이 설 연휴 중인 11일과 대체공휴일인 12일에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강남, 홍대, 중동, 구성, 대전, 광산, 남대구, 동래 등 '주말 케어 센터'가 대상이다.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냉장고 냉동이나 세탁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신혼부부을 응원 및 지원하는 '비스포크 웨딩'(BESPOKE Wedding FUNd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개성을 담으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예비 부부들의 결혼 트렌드를 반영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예비 부부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모바일 청첩장을 선택할 수 있다.해당 모바일 청첩장은 웹툰 작가를 비롯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등이 협업해 기존과는 다른 이색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부부는 청첩장에 삼성 신혼가전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앞세워 자동 수요반응(Auto-DR) 서비스를 미국 시장으로 확대한다.10일 LG전자에 따르면 수요반응(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 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Auto-DR 서비스는 지역 DR 정보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절전 모드로 자동 제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LG전자는 미국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옴커넥트와 협업해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등 3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초 수출 부진 등으로 한국 경제가 안타까운 경상수지 ‘적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정부당국은 내수활성화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불안정한 경제 요소들이 산재해 흑자 전환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7일 한국은행은 ‘2023년 2월 국제수지’(잠정)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5억 2000만달러(한화 약 6860억원)의 적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흑자를 기록했던 1년 전(58억 6000만달러)보다 약 63억 8000만달러 줄어든 수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전자가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18일 LG전자는 강원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회관과 같은 공동시설에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LG전자가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11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했고,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 제공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난 발생 시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등을 지원해왔다.LG전자 노동조합 또한 강원과 경남, 충북 등에 있는 농어촌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가전제품 기증, 농번기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첨단 정보기술(IT)기술의 동향과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21'이 11~14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1964개로 지난해(4400여개) 보다 절반이상 줄었지만 한국 기업(341개)이 미국(570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참여해 신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올-디지털(All-Digit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홈코노미다.홈코노미(Homeconomy)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 체육과 건강, 업무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 홈코노미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5G 통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가전 부문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일상 속 혁신'을 주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 가전 부분의 대결이 관전 포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전자가 지난 1분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LG전자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1.1%나 증가했다.특히,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2008년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영업이익률(7.4%)은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LG전자의 깜짝 실적은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위생 관심 증가로 인한 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 등 신(新)가전 및 프리미엄TV 판매 호조에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LG전자 실적에 연결되는 LG이노텍의 선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가 매출 5조4180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을 기록했고,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는 매출 2조9707억원, 영업이익 325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을 호령하고 있다.삼성전자는 5일 “지난해 미국 가전시장에서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미국 가전시장 점유율 1위는 4년 연속 기록이다.시장조사 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20.5%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지난 4분기 점유율도 21.6%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삼성 건조기는 20.8%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세탁기·냉장고 등 주력 제품 모두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지난해 도입한 건조기·세탁기 신제품은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색상, 대폭 단축된 세탁·건조 시간, 높은 에너지효율 등 디자인과 성능에서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냉장고는 지난해 연간 점유율 23.7%, 4분기 점유율 25.5%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표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