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故장자연씨와 관련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씨가 24일 출국했다.윤 씨는 이날 아프리카TV를 통해 자신의 출국장면을 생중계하며 “제가 도망자냐. 저는 증인이고, 증인으로 할 일은 다 했다. 엄마 보호자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윤 씨는 또 김수민 작가의 고소와 관련해서는 “(나는) 죄가 없다”며 “당연히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윤 씨는 특히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을 바라보며 "제대로 쓴 언론사는 하나도 안왔다"면서 "저 언론사들과는 인터뷰 안 하겠다. 저게 기자냐. 저게 언론사냐. 저런 분들이 기자라는게 창피하다. 저런 분들때문에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쓴소리를 던졌다.윤 씨는 이에 앞서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도 “카톡을 공개하려거든 편집되고 거짓사실 유포하지 말고, 크로스체크 하셔서 제 카톡 내용도 보도해 주셔야 하지 않냐”면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윤 씨는 이어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방정오 TV조선 전 대표가 故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겨레신문은 2일 방 전 대표의 지인 A모씨가 검찰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2014년께 방 전 대표가 2008년인가 2009년쯤 잠시 동안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자살을 했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무마했다’는 말을 들었다. 나중에 방 전 대표에게 들어보니 그 여자가 장씨였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보도에 방 전 대표 측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TV조선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방 전 대표가 고 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으며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한겨레신문의 2일자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한겨레신문이 인용한 인물들도 그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 등의 부정확한 전언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대해 법적인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가 자신이 신변 위협을 받고 있고 있으며, 경찰의 비상호출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윤씨는 지난 30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니다’라며 실명으로 글을 올려 자신이 현재 당하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함께 국가를 상대로 제대로 된 보호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윤씨는 우선 “고인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사건 자체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이름이 붙여진 사건으로 수정되어야한다고 판단하여 본인 소개를 증인 윤지오로만 하겠다”며 실명으로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신변보호를 위하여 경찰측에서 지급해주신 위치추적장치겸 비상호출 스마트 워치가 작동이 되지 않아 현재 신고후 약 9시간 39분 경과하였고 아직까지도 아무런 연락조차 되지 않는 무책임한 경찰의 모습에 깊은 절망과 실망감을 뭐라 말하기 조차 어렵다”고 주장했다.윤씨는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故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지오씨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병원진료 기록을 공개하는 등 심경을 고백했다.윤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와 함께 “우연이라고 하기에 (너무 많은 죽음들이 있었다). 저는 혹여나 사고사로 위장되어 지지 않기 위해 경호원 분들과 24시간 동행하고 있으며 자살로 위장될 수 있다 판단, 정신의학과에서 제 심리상태를 체크하고 기록에 남겼다”고 밝혔다.윤씨는 해당 의무기록을 변호인단과 과거사조사위원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윤씨는 “법적으로 명확한 효력을 발생할 수 있는 의무기록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윤지오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는 저와 언니가 있었던 기획사 대표님이 담당했던 배우 중 자살로 밝혀진 분은 언니를 제외하고 세분이나 더 계시고 세분 역시 자택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유서없이 발견되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또 “죽음에 관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윤지오씨가 故장자연씨 사건과 배우 이미숙씨 등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윤 씨는 28일 오전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 2차 조사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증언자가 사실 나밖에 없고 앞으로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보다 더 친했던 동료분들이 증언해줬으면 좋겠고, 조사단은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의견제시 하려고 왔다”고 밝혔다.윤 씨는 이른바 장자연 문건과 관련자들을 거론하며 “이미숙 씨 외에 5명이 더 계신다. 다 여자 연기자 분들”이라며 “그분들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제가 걷는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명이 거론돼서 수사에 임하는 것보다는 비공개수사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윤 씨는 이미숙씨 등과 관련 “확대 수사를 하다 보면 정황을 좀 더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한 가지만 밝혀져도 많은 부분의 의혹에 대해 밝혀질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윤씨는 지난 1차 조사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자신이 과거 당했던 성폭력과 관련해 ‘미투’를 예고했다.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장자연 사건 수사 연장을 지지한다”면서 정치인, 대기업 임원, 대학교수 등의 실명을 공개하며 성폭력 피해사실을 알렸다.이매리는 또 지난 26일 정의연대 등의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4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씨가 앞서 SNS를 통해 실명을 공개했고, 다음달 예정된 기자회견의 내용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이씨는 특히 이들을 향햐 “당신은 죄의식 없는 악마”라며 "부모님 임종까지 모독했다. 상을 치르고 온 사람에게 한마디 위로 없이 오히려 '너가 돈 없고 TV도 안나오면 여기서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며 "악마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고 분개했다.그러면서 "6년동안 당신들과 싸워왔다"며 "아빠 돌아가실 때 맹세했다. 은폐시키려고 했던 모든 자들 또한 공범"이라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이씨는 또 OSEN과의 인터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KBS의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보도 중 일부 내용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방 전 대표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는 지난 21일 9시뉴스에서 ‘대검 진상조사단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장자연씨와의 통화 내역이 있었고, 이 통화내역을 삭제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면서 “그러나 방 전대표는 장씨와 통화한 사실이 전혀 없고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어 “방 전 대표는 허위보도를 한 KBS와 해당기자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신청함과 동시에 법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KBS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대검 진상조사단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장씨와의 통화내역이 있었고 이 통화내역을 삭제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KBS는 보도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故장자연, 김학의 전 차관, 버닝썬 사건 등과 관련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 시급성이 다시 확인됐다”며 “정의로운 사회를 바라는 국민 요구를 수용해 정치권도 사회 개혁에 동참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특권층의 불법적 행위와 외압에 의한 부실 수사, 권력의 비호 은폐 의혹 사건에 대한 국민 분노가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국회를 향해 “여야 모두 3월 민생 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시급히 필요한 법안부터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관련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는 노사정이 긴 산고 끝에 양보와 타협으로 합의한 매우 뜻깊은 사례”라면서 “경사노위의 합의가 존중될 입법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신산업 육성·민생법안 처리와 더불어 의료진의 안전 강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故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등과 관련한 철저한 수사 지시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적절한 조치였다”고 대답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실시한 문 대통령의 철저수사 지시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민 3명 중 2명 꼴인 67.0%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대표를 탄압하기 위한 부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4.7%였으며, ‘모름/무응답’은 8.3%였다.세부적으로는 진보층(적절 83.8%), 정의당(97.3%)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6.8%), 20대(80.7% )에서 압도적인 지지의사를 밝혔으며, 중도층(적절 74.4%), 바른미래당 지지층(74.5%)과 무당층(59.6%)에서도 우세의견을 보였다.반면, 보수층(부적절 53.9%)과 자유한국당 지지층(60.8%)에서는 절반이상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이번 조사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故)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다.두 장관의 기자회견은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을 지고 사건의 실체와 제기되는 여러 의혹들은 낱낱이 규명하라. 검경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는 지시가 있은지 하루만이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은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부실수사를 하거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은폐한 정황이 보인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고 인정하면서 “2개월 연장된 검찰 과거사위원회를 통해 진상규명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드러나는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어 “법무부는 이들 사건의 진상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하 조사단)의 활동기간이 오는 5월말까지 2개월 연장된다.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과거사조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로써 고(故) 장자연씨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용산참사 등에 대한 추가 조사가 가능해졌다.조사단은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각계에서 활동기한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앞서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활동기한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이날 문 대통령도 검찰과 경찰이 명운을 걸고 해당 사건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라고 지시했다.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장자연씨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클럽 버닝썬 사태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성폭력 사건에 대해 철저한 규명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18일 조국 민정수석과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이 사건들은) 검찰과 경찰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 사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사회 특권층에서 일어난 일이고, 검찰과 경찰 등의 수사 기관들이 고의적인 부실수사를 하거나, 적극적으로 진실규명을 가로막고 비호·은폐한 정황들이 보인다는 것"이라며 "사회 특권층에서 일어난 이들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검찰과 경찰이 권력형 사건 앞에서 무력했던 과거에 대한 깊은 반성 위에서 과거에 있었던 고의적인 부실·비호·은폐 수사 의혹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故장자연씨의 동료 윤지오씨가 해당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시간 연장과 함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윤씨는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을 끝까지 진상규명하라”고 밝혔다.이들은 “2017년 말, 검찰 개혁을 이루겠다며 발족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활동종료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과거사위원회 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5개 사건 중 대표적인 여성인권사안인 장자연 씨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의혹들만 계속 불거져 나올 뿐 지금까지 아무것도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여전히 많은 사안이 규명되지 못한 상황에서 기한 안에 진상조사단의 제대로 된 보고서가 제출될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소속사로부터 100차례가 넘는 접대 강요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故장자연씨의 10주기가 된 가운데 당시 동료였던 윤지오씨가 “장씨가 남긴 문서는 유서가 아닌 법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싸우기 위해 투쟁하기 위해 남긴 문건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윤씨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서라고 하면 편지 형태의 감정을 서술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장씨의 문서는) 그런 것이 아니라 목차처럼 나열이 되어 있고, 이름이 기재되어 있고,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지에 대해서 기술되어 있다”고 지적했다.윤씨는 또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장까지 찍혀 있다”면서 “주민등록번호와 사인, 누가 유서를 그렇게 쓰는 유서를 저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윤씨는 이어 “세상에 공개하려고 쓰여진 것이 아니라 법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 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시에 언니는 회사를 나오고 싶어 했었고 김 대표를 공격할 만한 수단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오늘(7일)은 배우 故장자연씨가 소속사로부터 100차례가 넘는 접대 강요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10주기가 되는 날이다.이날 동료배우 윤지오씨는 고인이 생전에 접대 장소에서 성추행을 당하는 장면과 직접 보고 들은 내용들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공개했다.윤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우선 당시 소속사의 분위기에 대해 “접대 자리가 굉장히 많았다”며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위약금을 물어주고 나왔다”고 말했다.윤씨는 “언니(장자연)와 저는 신인이었기 때문에 계약금도 300만원 밖에 받지 않았는데, 위약금은 터무니없이 1억원이었다”면서 “언니도 나가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그러지 못했다). 제가 좀 영향력 있고 자본적인 능력이 됐더라면 도움을 좀 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윤씨는 접대 자리에서 장자연씨에게 “불쾌하다. 이런 자리에 우리가 왜 있어야 하냐”고 말하면 장씨는 “아기야, 너는 발톱의 때만큼도 모른다”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