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3일 아프리카 모리셔스 도로청과 ‘A1-M1 교량(케이블 교량, L=330m) 유지관련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와 모리셔스 도로청은 지난 2016년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회전교차로 개량과 A1-M1 연결도로 공사 설계, 감리, 계약 등 사업관리 역할을 총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한국도로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로 자산관리 컨설팅 등 모리셔스의 미래 신규사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공식 후원은행을 맡고 있는 하나은행이 배구단 우승을 기념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해 경북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 여자배구 발전을 기여하고, 우승상금 70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경북 김천 내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K일렉링크가 전국 6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3일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는 최근 청주휴게소에서 전기차 초급속 충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에는 조형기 SK일렉링크 대표이사,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신정호 SK시그넷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환경부·한국환경공단·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해 10월 SK일렉링크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 구축’ 민간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공공기관의 경영활동은 국민들의 실생활 뿐 아니라 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추진하는 사업이 ‘공익성’을 전제로 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민간기업보다 더 투명한 경영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전 세계적인 추세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는 공공기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연관된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기관의 운영 실태와 성과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뉴스퀘스트와 ESG연구소(소장 안치용)는 공기업I(10곳), 공기업 II(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토목분야에서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와 안전관련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쌍용건설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1년 VE 경진대회에서 자사가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1공구' 건설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현장은 '숏크리트 보강재 신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향상' 공법을 통해 도로공사 발주로 진행 중인 전국 16개 건설사업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공법은 터널공사에서 숏크리트 보강재로 사용하는 강섬유 대신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량은 낮고 성능은 동일한 합성섬유로 대체하는 신기술로 원가 절감 효과까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쌍용건설은 또 시공 중인 별내선(8호선 연장) 1공구 지하철 현장도 12월 서울특별시 안전관리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이 현장의 안전관리 최우수상 수상은 2019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서울시가 발주해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이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8일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날부터 자사의 AI 플래폼 '누구(NUGU)'를 통해 고속도로 관련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누구'는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AI서비스로, 월 이용자 수가 1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고속도로 안전 △ 휴게소 영업 △ 운전 상식 △ 관광지 등 600여종의 정보를 제공한다.T맵, T전화, 누구 스피커 등 '누구'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서비스에서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T맵의 경우, 화면 우측 상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거나 “아리아”라고 말해 음성인식 기능을 실행한 후 “고속도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하이패스가 뭐야?”, “졸리면 어떻게 해?”, “눈 올 때 운전방법 알려줘“ 등의 질문을 하면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법원이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합의부는 6일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4120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대구지법의 이날 판결은 지난 8월 대법원의 판결과 동일한 결과로 볼 수 있다.다만 소송을 제기한 4120명 중 3500여명은 근로계약서에 권리 포기각서를 써 직접 고용 혜택은 불가하며 그 동안의 임금 차액만 받을 수 있게 되며, 나머지 600여명은 자회사 근무를 거부해 해고된 근로자로 복직과 함께 직접 고용 혜택을 받게 된다.한편, 이날 민주노총은 이번 판결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청와대와 도로공사는 즉각 직접고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노총은 “법원은 오늘 톨게이트 요금수납 업무가 위장 도급이고, 재판에 참가한 노동자 4000여 명 전원이 불법 파견 상태였음을 확인했다”면서 “사실 지난 8월 29일 대법원판결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환승시설을 이용해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을 갈아탈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이와 관련 “고속도로 환승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부지 및 연접지역을 활용한 환승시설 등 고속도로 환승체계를 구축해 고속도로에서 대중교통으로의 환승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대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까지는 주로 도시철도, 버스 등 교통시설 간 환승편의 제고를 위해 주요 교통거점인 철도역·버스터미널 등에 상업·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왔다.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도심 진입 전 고속도로를 활용한 환승 체계가 구축되면,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도시권 교통 혼잡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환승시설은 고속도로의 부지 및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검토·추진되며, 고속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으로 꼽혔다.취업전문 포털 잡코리아가 23일 발표한 ‘공기업 취업선호도 조사(1750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성별과 학력 등 모든 응답군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 1위에 올랐다.인천국제공항공사(32.3%)에 이어서는 한국전력공사(18.7%)가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17.8%), 한국공항공사(16.1%), 한국도로공사(14.7%), 한국가스공사(13.2%), 한국토지주택공사(11.2%)가 뒤를 이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결과 여성그룹 중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택한 응답은 무려 38.5%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공항공사(20.0%), 한국전력공사(15.1%), 한국철도공사(14.6%), 한국도로공사(13.2%)였다.남성그룹에서도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25.3%)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22.9%)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았던 귀경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진행 중이다.면제대상은 오늘 밤 24시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를 이용하는 승용차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 중이다.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와 관련 “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면제대상은 4일 00시부터 6일(수)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를 이용하는 승용차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