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1월1일까지 와인 및 위스키 600종 판매
상반기 주주총회 대비 물량 30% 확대
선물하기 좋은 전용 잔 패키지 상품도 선봬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주류매장에서 한 고객이 와인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뉴스퀘스트]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주류매장에서 한 고객이 와인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롯데마트가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마트는 19일부터 11월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25개점 롯데슈퍼에서 와인 및 위스키 600여종을 선보이는 가을 '주주(宙酒)총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주총회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주류 행사다.

앞서 지난 4월 진행한 봄 '주주총회' 행사 전체 매출은 전년 행사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가을 '주주총회'에서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봄 행사보다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또 롯데마트와 롯데쇼핑이 공동으로 판매하는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브래드 전용 잔이 포함된 패키지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히비키 하모니' 등 위스키 오픈런을 일으킨 인기 위스키를 일별 한정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미리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와인과 위스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주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행사 상품도 준비했으니 매장 방문해 ‘주주총회’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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