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경영시스템 도입, 프로그램 고도화 등 노력 인정

한화시스템이 지난 1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평가증'을 수여 받았다. (왼쪽)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오른쪽) 심강섭 한화시스템 법무실장. [한화시스템 제공=뉴스퀘스트]
한화시스템이 지난 1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평가증'을 수여 받았다. (왼쪽)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오른쪽) 심강섭 한화시스템 법무실장. [한화시스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시스템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시스템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는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한지 1년 이상 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한화시스템은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도입 ▲회사 자율준수 프로그램 고도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AA등급을 획득했다. 또 14일 진행된 수여식에선 모범 기업으로 선정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적극 호응했기에 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공정거래를 적극 준수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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