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인프라 부문에 대한 경기침체로 올해 1분기 실적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도 26.31% 줄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91.8%, 92.83% 증가했다.포스코홀딩스는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 증가에 관해 "철강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방류되는 하·폐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 확보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CSRO(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 추진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최근 유럽에서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 중인 상황에서 이번 사업 참여는 재생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씨엔지는 유럽, 미국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에코프로가 지난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사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에코프로는 오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25일부터 액면 분할된 형태로 거래가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에코프로는 주총서 추후 배당결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배당 제도를 정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안건도 승인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치를 소폭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하지만 예상치를 크게 웃돌지 않고 자가주거비(OER) 상승률이 낮아진 점에 안도 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반등 및 기술주 강세가 나온 모습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일부 선 반영된 흐름을 보였다. 전일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력이 시초에 강하게 나왔는데 미국 기술주 반등과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전고체 관련주들과 이차전지 주들도 강세였는데 민관합동 배터리 투자 확대 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행사에 걸맞는 자리였다. '인터배터리 2024'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8일까지 진행된 '인터배터리 2024'는 행사 마지막날임에도 개장 1시간전부터 현장 등록을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였다.업계 종사자들부터 예비 취업자, 고등학생, 배터리 투자자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긴 줄을 지어 있었다.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행사장은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다. 배터리 소재 및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행사인 '인터배터리'가 개막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전고체, 셀투팩, 4695 배터리 등 최신 배터리 기술 을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96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관람객은 7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관람 포인트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올해도 가격이 8500만원 미만인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받는다.다만 보조금을 최대치로 받으려면 찻값이 55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을 6일 발표했다.올해 전기승용차 국비 보조금 지원대상은 기본가격 8500만원 미만인 차로 작년과 같다.그러나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기준은 5500만원 미만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00만원 낮아졌다. 기본가격이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인 차는 보조금이 50%만 주어진다.내년에는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기준선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1월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둔화됐지만 메타, 아마존, 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미국 비농업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양호한 경제 지표로 인해 긍정적 시장 기조가 형성되고 있다. 국내증시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소외 되었던 저PBR 종목 강세 지속 등이 코스피 지수를 강하게 끌어 올렸다.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지난 1월 19일 이후 매수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특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폐모듈 재활용 전처리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는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EPC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태양광 발전소의 철거, 리파워링 공사, 폐모듈의 수집·운반·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문 기업이다.이번 ㈜원광에스앤티 방문 일정은 환경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네바다주와 협력을 강화한다.SK에코플랜트는 14일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의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 조 롬바르도(Joe Lombardo)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와 비즈니스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미팅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롬바르도 주지사는 SK에코플랜트 및 테스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력을 비롯해 전기·전자폐기물(E-waste) 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 대해 깊은 논의를 나누고, 테스 라스베이거스 공장을 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이번 CES에 나선다.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SK에코플랜트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피벗(pivot, 정책 기조 전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주식 시장이 연일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간만에 강한 하락을 만들었다.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일부 약세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상승 폭 대비 제한적인 수준에서 조정을 거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지난 11월 1일부터 지금까지 5조원 이상 순매수 누적 포지션을 만들고 있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북미 1위 양극재 업체로 도약할 것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0일(현지 시각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LG화학의 비전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지난 13일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인 5.25~5.50%로 동결하면서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 잡았다.이는 내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0.25%포인트씩 3회 인하를 예상한 것이다. 당초 올해 한 차례 더 인상 여지를 밝혔던 계획을 취소하고 금리를 동결했으며 동시에 내년 1~2차례로 예상되던 금리인하를 공격적으로 횟수를 늘려잡아 긴축정책 완화의 메시지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전일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하를 예고하는 등 비둘기파적 입장을 나타낸 가운데, 금리 인하와 미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연일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전일 Fed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인5.25~5.50%로 동결하면서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 잡았다. 이는 내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0.25%포인트씩 3회 인하를 예상한 것이다.이에 국내증시는 외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만명 증가를 소폭 웃돌았다.이에 따라 내년 금리 인하 기대는 줄었지만, 고용이 지속해서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 커지며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오는 12~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S MnM이 울산시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 신규 투자 이행에 나선다.LS MnM은 울산시와 6700억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 신설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울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석구 LS MnM 부회장(CEO)과 김두겸 울산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LS MnM은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에 6700억 규모의 신설투자 및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시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이번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샘 올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엔비디아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다.국내증시도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전일 상승 마감했으며 오늘(21일)도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일 국제유가 상승과 조선 섹터의 실적 전망이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전날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지속된 데다 미 하원에서 임시예산안이 통과되며 셧다운 우려가 다소 진정된 모습으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전날 국내증시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