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골프대회에서도 ESG를 접목시키며 전 세계 골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27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골프클럽은 현재 하나금융그룹이 조성 중인 하나금융타운과 인접한 인천 청라에 있다.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국제 골프대회다.지난 6월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대회라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약 20개국에서 위성 생중계 되는 만큼 한국 여자골프 발전을 넘어 세계 골프 팬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대회 참가 주요 선수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컨트리클럽 (파72, 6506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여자골프 스타 탄생의 산실이다. 역대 우승자인 유소연(2007년)과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한솔(2013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은 2022시즌 KLPGA 대상 포인트 TOP10에 모두 포진하는 등 최정상급 선수들로 성장해 왔다.이번 대회 우승자는 2023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로는 국가대표 임지유(17, 수성방통고), 국가대표 상비군인 박예지(17, 대전여방통고)와 이정현(16, 컬리짓 아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현재 한국 여성 골프선수들이 전 세계 골프계를 휘어잡게 된 계기 중 하나는 바로 박세리 선수다.1998년 7월 미국US여자오픈에서 한국인으로 처음 우승한 박세리 선수는 많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이와 같은 박세리 선수를 예우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현장 갤러리 초대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7일 OK금융그룹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 24’에서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모바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8억원이 걸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투어이다.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최윤 회장의 적극적인 주도로 시작됐다.사적인 자리에서 박세리 선수를 만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당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고진영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고진영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 15언더파 269타로 동료 김효주 등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고진영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우승과 함께 시즌 3승, LPGA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고진영은 또 이날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를 예약했으며, 상금 61만5000달러를 추가해 올 시즌 총 상금 198만3822달러로 랭킹 1위에 올랐다.이날 마지막 라운드는 우리나라의 고진영, 김효주, 박성현이 챔피언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태극낭자들의 우승경쟁으로 치러졌다.고진영은 경기 중반이후 김효주와 박성현의 연이은 실수 속에 17번 홀 결정적인 버디 버팅을 성공시키며 2위와 2타차로 달아난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고진영이 생애 첫 LPGA(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진영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크럽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를 포함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이미향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고진영의 이날 우승은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4승이다. 고진영은 또 지난달 25일 뱅크오브파운더스컵에 2주만에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고진영의 뒤를 이어서는 이미향이 최종 7언더파로 2위를 기록했으며, 김인경(5언더파) 4위, 김효주·이정은(4언더파)가 공동 6위에 올라 태극낭자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김희선과 강남 엄마들, 입 떡 벌어질 강남 풍속도 선보인다제작진, “화려한 브런치 식당, 럭셔리 패션 화제 모을 것”[트루스토리] 김선희 기자 = 김희선이 강남 사모님들과 ‘섹스 앤 더 시티’ 뺨치는 브런치 모임을 가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가진 자들의 품격있는 스캔들을 그릴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극의 한 축을 이룰 강남 상류층 사모님들의 럭셔리한 브런치 모임 멤버들을 공개했다.극 중 상류층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이 매주 참석하는 브런치 모임은 ‘섹스 앤 더 시티’ 속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와 친구들’처럼 김희선(우아진 역), 유서진(차기옥 역), 이희진(김효주). 정다혜(오경희) 네 명의 멤버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은밀한 사생활로 깨알재미를 선사할 브런치 모임은 영재 중학교 입학을 위해 구성된 학부모 모임.막대한 재산과 빼어난 미모로 모든 이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을 만한 이들은 강남 상류층의 뒷이야기와 사
[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여자골프의 기대주이자 올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A TOUR) 신인왕’ 백규정(19)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아시아나는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백규정 선수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향후 1년간 백규정 선수와 백 선수의 부모에게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아시아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백규정 선수는 2012년 프로에 입문래 2014년 올해 ‘KLPGA넥센 세이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KLPGA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KLPGA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챔피언십 우승’ 등 한국여자프로골프 무대를 휩쓸어 ‘2014 KLPGA TOUR 신인왕’으로 선정됐다.더욱이 지난 10월 인천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개최된 국내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TOUR
[트루스토리] 신명철 기자 = 한국여자골프의 ‘영건’ 김효주(19·롯데)가 세계 강호들이 겨루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퀸’에 등록했다.김효주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카리 웨브(호주·10언더파 274타)를 불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의 정상에 섰다.이에 따라 전 세계에 이름 석자를 당당히 알린 김효주는 미국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김효주가 LPGA 투어 정식 멤버 가입을 신청하면 5년간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한국 선수가 비회원 자격으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신지애(26),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