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제주항공이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에 6년 연속 저비용항공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가 직접 기업의 친환경 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해 한국경영인증원이 공증하는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인증제도다.제주항공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전을 위해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경영활동에서 발생가능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5일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3사 본사영역이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이다.기업이 해당 규격의 요건에 근거해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를 바탕으로 환경개선을 이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네트웍스가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협의체 등 체계적 관리 우수성을 입증 받아 안전 및 보건 분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증을 획득했다.SK네트웍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 및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수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2025 비전’인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위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의 포용적 금융● 소상공인을 위한 힘(HIM) 프로젝트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2018년 7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힘(HIM, Hana Integrated Marke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의 각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손님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상점을 무료로 홍보해줌으로써 손님-소상공인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첫번째 프로젝트는 ‘충청도의 힘’으로 충청도 대표 워터파크와 13개 추천식당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였고,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56개의 추천 식당에 대한 홍보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앞으로 강원도와 수도권 등 프로젝트 지역을 확대하여 하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K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국제 사회의 정책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자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친환경 녹색금융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개선의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친환경 녹색금융 및 책임금융 상품은 매출규모나 수익 창출 가능성에 비해 높은 운영비용이 소요되는 경향이 있다. 경영활동에 있어 주주의 이익과 직결되지 않거나 고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장기적 방향성이 필요하다.친환경 녹색금융 상품은 보편적인 예금 및 대출 상품과 비교하여, 형태와 특성이 다르다. 대다수의 금융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금융 상품을 찾는 목적과는 달리, 특수성을 띄고 있는 상품인 만큼 소비층의 확보 및 상품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녹색금융상품의 출시와 유지를 통해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이행하는 KB금융그룹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문제에 동참하고자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온실가스 배출, 도심 대기질 악화 등 환경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세계 주요국들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의 공급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 및 풍력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LS는 이런 글로벌 환경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친환경 케이블 개발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육상풍력에 비해 넓은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대규모 단지 조성이 가능한 해상풍력에 주목하고 있다.LS는 경제적 성과를 내기 위한 사업기회 차원 뿐 아니라 환경·안전·보건 측면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류 기업을 지향한다.이를 위해 친환경경영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법적인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하여 환경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사업활동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국내 사업장을 넘어 해외사업장에까지 관리 역량을 확장하여 지역사회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한진그룹은 항공기 정비 및 운항 등 운송업의 특성에 따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운송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의 가치 창조’라는 녹색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경영자로부터 현장까지 역할에 따라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녹색경영 추진전략을 선포했다.한진의 주요계열사 대한항공은 1996년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첫 취득하면서 국제표준에 적합한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 사업부문별 환경경영을 이행함으로써 전사적 환경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환경영향 최소화대한항공은 2015년부터 시행 중인 국내 배출권거래제 1차 기간('15~'17)동안 총 약 73.9억원의 배출권 구매비용을 지출하였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제도들이 현실화되며 기후변화대응이 더 이상 기업의 선택적 활동으로 그칠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하고 있다. 파리기후협정 체결로 시작된 신기후 체제는 우리나라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정부의 온실가스 관련 로드맵이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두산은 인명 존중과 환경보호를 우리 모두와 가족, 사회에 대한 책임이자 핵심가치로 인식해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 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환경 및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에 대한 글로벌 표준보다도 강화된 기준을 준수하고 임직원 뿐 아니라 두산의 사업장이 있는 모든 지역과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를 위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별로 환경 인증(ISO14001’)과 안전보건 인증 (OHSAS18001, KOSHA18001)을 취득했다.◇ EHS 경영시스템, 평가시스템 운영두산은 EHS 경영시스템의 운영과 함께 EHS 평가시스템과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그룹 차원에서 개별 사업장의 EHS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DSRS(Doosan EHS Rating System)라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평가 구성요소는 모두 14개로, 선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자원 고갈, 물 부족 등의 환경 이슈는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든 사업 활동의 기반이 되는 환경을 보호해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 있다.KT는 기업의 환경경영 정책이 단순히 환경을 저해하지 않으려는 ‘Do Not Harm’의 차원을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Do Good’의 수준으로 환경 보호의 개념이 한발 더 진보되어야 한다고 믿는다.KT는 2017년 6월 이러한 내용의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담은 ‘KT 환경경영 정책’을 수립하였고, 혁신기술을 통해 자연과 인간, 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의 양립을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인류의 터전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환경경영은 이제 단순히 에너지를 절감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미래 성장 엔진으로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롯데는 환경적 가치(Environmental Values) 창출을 위해, 두 가지 목표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제품과 공정의 환경영향 저감과 사업의 친환경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설비투자와 제품 개발 및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강화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기업 차원의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면서 친환경 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롯데 그룹 내 환경 관련 연관성이 높은 주요계열사인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롯데제과 등 환경 관련 CSR 정책을 보면 친환경성 및 환경영향 저감이란 주제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롯데케미칼은 2016~17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각 2조5천억원, 2조9천억원)을 달성하며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냈다. 이익을 더 많이 내며 경제적 가치 창출규모가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