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고어社와 전해질막 공동 개발에 돌입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W. L. Gore & Associates社(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 이하 고어社)와 현대차·기아 마북연구소에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고어社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소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청정수소 인증제 등 주요 정책이 민관합동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됐다.정부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청정수소 인증제 운영방안 ▲수소산업 소부장 육성 전략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방안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운영방안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논의됐다고 밝혔다.청정수소 인증제 운영방안과 관련해 '청정수소 인증제'는 수소를 생산·수입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 손을 잡고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낸다.25일 현대차는 쉘과 친환경 가치사슬 전반에서 양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사업체제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쉘의 그린에너지 사업 확대와 모멘텀 확보가 주요 골자다.장재훈 사장은 "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사의 특화 역량을 활용해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의 신규 수요 창출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양사가 중점을 둔 협력 분야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수소 ▲디지털 등 네 가지다.구체적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쉘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늘리고, 단계적으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가 중국 광저우에서 베일을 벗었다.19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열린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 모델은 내연기관 기반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파생 모델로, 전기차 동력성능과 제네시스의 신기술이 적용됐다.GV70 전동화 모델은 77.4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400km 이상이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사륜구동(AWD) 단일 모델로, 합산 최대 출력은 360kW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4.5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또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의 특징인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을 갖춰 별도의 컨터버(에너지 전환 장치) 없이 초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다음에 우리를 움직일 것은 무엇인가?"글로벌 4대 모터쇼로 꼽히는 독일 'IAA 모빌리티'는 지난 7일(현지시간) 위와 같은 질문과 함께 행사장 문을 활짝 열었다.'자동차 축제'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전 세계 700여개 자동차·모빌리티 기업들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였다.이들은 전동화와 수소, 그리고 반도체 등 세가지 키워드에 주목하며 지속가능한 자동차 산업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소개했다.◇ '전동화' 이동수단 총집합IAA 전시회는 신형 전기차의 향연이었다. 친환경 기조가 강화되면서 내연기관차는 미래 먹거리에서 완전히 배제된 모습이다.기업들은 IAA 행사에 맞춰 10년 안에 전동화 비중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현대차는 지난 6일 IAA 보도 발표회 자리에서 탄소 순배출 제로 계획을 수립해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폭스바겐은 2029년까지 전기차 75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45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화(0)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주요 시장에서 전기·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 비중을 늘리는 것을 넘어, 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까지 줄여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탄소 뿜는 자동차는 그만...전동화에 '올인'6일 현대차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보도 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날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선언에 따라 현대차는 2040년까지 공급망·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75% 감축하고, 탄소포집(CCUS) 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로 지난 4월 국내외 판매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특히 두 회사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호조세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2분기를 시작했다.3일 현대차·기아는 전자공시시스템(다트)를 통해 올해 4월 잠정 영업실적 내용을 공개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7만219만대, 해외에서는 27만 55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비록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18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판매량도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지난달 1265대 판매되며 처음으로 월 1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호조세를 보였다.기아의 글로벌 판매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공시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전 세계 수소차 3대 중 1대가 우리나라에서 달리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는 아직 열악해 추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전 세계 수소차 3만7400대의 33%인 1만2439대가 우리나라에서 운행하고 있다.미국이 1만68대, 중국이 7227대, 일본이 5185대, 독일이 738대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의 수소차 현황이 더 활발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다만 국내 수소 인프라는 이런 기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AMA는 현재 국내 수소 충전기 1기당 수소차 180대를 수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충전기 1기를 수소차 224대가 사용하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열악한 수준이다.독일은 1기당 9대, 일본은 38대, 중국은 56대로 미국과 한국에 비해 비교적 상황이 낫다.'충전기 부족'이 최대 과제인 전기차와 비교해도 수소차의 상황이 더 심각하다.KAMA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대수는 1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바야흐로 전기차 전성시대다.전세계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에 주력하면서 배터리·반도체 산업까지 모두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그 중심엔 현재 유럽이 있다. 지난해 유럽은 폭스바겐·BMW 등 글로벌 기업의 호조세에 힘 입어 세계 전기차 판매 시장 점유율 43%를 기록했다. 예년보다 2배 늘어난 숫자다.하지만 이러한 유럽의 굴기를 조만간 한국 기업들이 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유럽 전기차 시장은 각국의 보조금 정책에 크게 의존해 단기적 이익을 보고 있는 반면, 한국 기업들은 기술 차별화에 주력하며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보조금으로 전기차 사세요"...수십억 투입해 구매량 늘렸다현재 유럽 국가들은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투입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끌어올리고 있다.먼저 전기차 강국 독일은 지난해 6월부터 정부 보조금을 기존의 2배로 늘렸다. 4만유로(약5400만원) 이하 신규 순수전기차를 구매할 때 지급하던 정부 보조금을 기존 3000유로에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응용한 수소발전소가 첫 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일 울산시 본관 상황실에서 '고분자전해질막(PEMFC) 수소연료전지 실증 설비 준공식'을 열고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함께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앞서 3사는 2019년 4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울산 화력발전소 내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범사업 추진에 협의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50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된다.가장 큰 특징은 넥쏘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여러 개 모아 발전용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전기와 물을 만들어 내는 연료전지 스택을 비롯해 수소·산소공급장치, 배터리, 물 배출관, 열관리 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설비는 울산 지역의 석유화학 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수소경제 육성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까지 확대키로 했다.국방부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예정부지 방문, △수소버스 시승, △군 드론 전시 및 수소드론 시연, △‘수소 활용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코로나19 군 의료진 격려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다자간 상호 협력은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이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MOU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에까지 확대시켜 수소산업의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선다.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인 미국 정부와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이해가 일치된 결과다.이에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가 아닌 '현실의 에너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현대차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ta Satyapal) 국장과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 미국 에너지부와 '수소사회 구현' MOU현대차와 미국 에너지부가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 정부기관, 기업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팝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BTS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2부에서 래퍼 릴 나스 엑스 등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BTS는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다만, BTS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수상에는 실패한 것은 물론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미국 대중문화계는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 등에서 해외 아티스트들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 '로컬 시상식'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한편, BTS는 이번 그래미상 시상식에 국산 수소전기차를 타고 나타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BTS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참석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수소 전기차 ‘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수소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앞으로 가까운 공공청사에서 수소연료를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국무조정실은 7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애로해소 분야 규제혁신 10대 사례'로 공공청사 내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내년 3월 경기 화성시청에 첫 공공청사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공공청사는 정부청사와 도청, 시·군·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우체국 등 전국 약 4500개소에 달한다. 정부는 그동안 공공청사에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구내매점·어린이집·금융업소 등 제한된 범위의 편익시설만 설치를 허용했다.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위치한 화성시는 공공청사내 수소충전소 건립추진 과정에서 편익시설 규제에 막히자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에 관련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이에 국무조정실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수소충전소를 공공청사 편익시설 범위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도시·군계획시설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한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현대자동차는 회사와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고민한다. 미래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친환경 경영, 그리고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궁극의 친환경차를 만들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녹색기술이 지속가능경영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혀줄 것으로 믿는다.◇ 친환경 성장 지향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책임을 인식하고 ‘글로벌 환경경영의 이념과 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한 이래 친환경 자동차 및 친환경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자동차 연비 개선, 배기가스 감축 기술 및 친환경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공정 부문에서도 전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순환, 유해물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렇게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환경비용 및 투자금액으로 현대자동차는 매년 총 1,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수소탱크 폭발사고 났는데 수소차는 안전할까?결론적으로 지난 23일 밤 강릉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수소탱크와 수소전기차의 수소탱크는 완전히 다르다는 게 차 업계와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수소전기차 수소탱크(타입4)는 탄소섬유로 감아져 문제가 생겨도 터지지 않고 '찢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사고 용기는 10bar 이하의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을 지녔는데(수소충전소의 경우 700bar) 압력이 기준에 비해 과해질 경우 폭발할 수 있다.이번에 사고가 난 수소탱크는 태양광으로 물을 끓인 뒤 이곳에서 나오는 수소를 탱크에 저장해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장비로 알려졌다. 게다가 연구개발 실증 사업과정에서 빚어졌다.소방 당국은 수소 탱크의 안전장치를 해제했거나 센서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 연료전지팀장은 "이번에 사고가 난 용기는 철재로 만들어진 매음새(용접) 있는 타입(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