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늘(23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8시 5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오후부터 장맛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그 밖의 경상권은 내일(24일)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다.이번 비는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토요일(25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발표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서해5도에 30~100mm의 비가 예보됐다.특히 전남권, 제주도 일부엔 15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전북 일부지역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또한 강원영동과 경북권남부, 울릉도.독도에는 10~6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사회일반
김동호 기자
2022.06.23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