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SRT 등 모든 기차를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신한카드는 기차 예매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기차 예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신한카드 사용자는 신한카드 앱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고, 좌선 선택·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기차 예매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자사 플랫폼 ‘신한플레이’에서 KTX 예매 서비스를 국내 카드사 최초로 개시했다.18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코레일 모든 기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신한플레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승차권 예매 서비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 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입 경로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증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게 신한카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한시적 파업이다. 수도권 전철은 물론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의 감축 운행이 불가피해졌다. 물류에도 차질이 예상된다.철도노조는 수서발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등을 요구하며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파업에 나섰다.국토부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코레일은 파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수도권 남부의 핵심 교통요지를 말하면 단연 수원역이 꼽힌다.수원역은 수도권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며 KTX 정차역이자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열차를 탈 수 있는 철도역사이다.지난 2월 27일 수원역 KTX 직결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이 공고되면서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수원지역 교통호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수인선은 물론 KTX, GTX-C노선(예정)으로 강남까지 15분만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철도교통의 요지로 초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아울러 수원역 인근은 AK플라자, 롯데몰,KCC몰(예정) 등 대형 백화점과 유통시설이 있으며 주변에는 수원R&D사이언스 파크와 SKV1모터스, 도이치월드, 군공항 이전으로 조성되는 스마트폴리스(예정)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수원역 엘리시아는 이런 각종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방문고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철도노조가 5일간의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복귀를 선언했다.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지난 23일 오후부터 시작된 마라톤 협상을 거친 끝에 오늘(25일) 오전 전격 타결에 이르렀다.철도노조와 코레일은 이날 철도 노사는 △임금 1.8% 인상 △인력 충원와 관련해 노사정 협의체 구성, 지속적 협의 △정부에 KTX-SRT 통합 공동 건의 등의 안에 합의했다.철도노조는 이에 앞서 △총인건비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과 철도안전을 위해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결국 노조측의 요구가 대부분 수용된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날 파업 종료로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KTX와 새마을호 등 열차와 지하철 1,3,4호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의 운행에 숨통이 트일 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철도노조의 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21일 아침 서울지하철 1·3·4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역에서는 열차들이 다소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지상에 역 플랫폼이 설치돼 있는 1호선 승객들은 추운 날씨에 짜증이 섞인 모습도 보였다.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1·3·4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의 운행률은 평소보다 20% 가량 줄어든 82.0%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이용자가 몰리는 퇴근시간에는 84.2%를 유지할 방침이다.또한 KTX는 평시 대비 68.9%, 새마을호 58.3%, 무궁화호 62.5% 수준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열차는 운행율이 평소의 30%수준까지 떨어져 물적 피해가 예상된다.특히 내년 입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논술, 수시전형이 시작된 가운데 수험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코레일 측은 이번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승차권 환불 등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내년부터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해외 일부 국가에서 같은 기종인데도 2년간 보증해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또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지연됐을 때 받는 보상이 KTX급으로 올라간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스마트폰 보증기간 2년 연장은 해외 부품조달과 협력업체 계약조건 협의, 품질보증서 변경 등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공정위가 분쟁 해결을 위해 제정·시행하는 고시로, 분쟁당사자간에 별도 의사 표시가 없다면 합의·권고 기준이 된다.새 기준은 현재 1년인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도록 했다. 그러나 배터리는 제품주기가 짧아 현행 1년을 유지하기로 했다.또 노트북 메인보드 품질보증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도록 했
[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1988 VS 2015’. 피자 한 판 먹기 위해 몇 시간 일해야 할까?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알바천국이 그 당시 주된 소비활동을 위해 필요한 근무시간(최저임금 기준)을 2015년도 현재와 비교·정리하여 발표했다.‘응팔’의 배경인 1988년은 최저임금제도가 최초로 시행되던 해로 책정 금액은 462원이었다. 현재최저임금(5,580원) 대비 12분의 1, 당시 ‘빅맥세트’ 가격(2400원)에 비해서는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서울에서 부산가는 새마을호를 타기 위해서는 31시간(현재 7.6시간)을 일해야 했으며, 응팔 속 쌍문동 소꿉친구들이 간절히 원했던 ‘피자 한 판(M사이즈)’의 경우 18.2시간(현재 3.4시간)이나 일해야 먹을 수 있었다.특히 얼마 전 비싼 가격으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응팔시대’ 바나나의 경우, 15.2시간을 일해도 반송이(약 1kg)밖에 구매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돼 그
[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호남 KTX 개통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은 여전히 KTX이용이 어렵다며 경기도가 ‘KTX 수원역 출발’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은 최근 이찬열 의원 주관으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통중심지 수원의 KTX효율화 방안’ 토론회에서 호남KTX가 개통하면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 시대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경기 서남부지역 450만 주민들은 광주를 가려면 여전히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라며 “더구나 하루 8회만 운행하는 경부 KTX를 타도 대전까지는 기존 경부선 일반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새마을호와 큰 차이가 없다며 정부가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경기도가 추진 중인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 간 KTX 전용고속철도 노선을 연결(4.5km)하는 사업이다.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와 인천시가 개별로 추진하는 KTX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일 오전 10시 화성시 소재 수인선 현장에서 ‘KTX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갖고 수도권 주민들의 KTX 이용편의를 위해 ‘KTX 수원역 출발’과 ‘인천발 KTX’ 사업이 조기 추진되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경기도가 추진 중인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 간 KTX 전용고속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과 수서~평택간 KTX 노선까지 4.5km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원이었던 2012년부터 추진한 정책이기도 하다.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열차는 KTX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의 이용시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중앙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새누리당은 각 상임위 별로 정책적 대안제시, 활동상황, 성실성 등을 판단해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했는데, 이완영 의원은 국토부, 토지주택공사, 수자원공사, 경기도, 서울시, 제주도 등을 대상으로 서민과 중소기업,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완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붕괴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환풍구 안전기준 및 군중운집 행사 안전규정 개선 ▲싱크홀,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붕괴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 제시 ▲인천공항 안전담당 외주인력의 정규직 전환, ▲철도차량 내구연한 기준 삭제 재검토 건의 ▲도로위의 무법자, 불법개조차량 및 과적화물차 단속강화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에 앞장섰다.또한 이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광주=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7일자 일부 언론매체에 ‘내구연한(25년)이 1~3년 남은 무궁화·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가운데 1989~1991년에 제작된 노후객차 총 75량 중 53량(70.6%)이 호남·전라선에 집중 배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 코레일(한국철도공사)측에 이를 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강운태 시장은 이날 “이러한 일이 발생된 데 대해 150만 시민은 물론 호남지역 주민 모두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내구연한이 3년도 남지 않은 노후차량 70% 이상이 호남·전라선에 배차된 데 대해 우리 시는 코레일측에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며, 그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했다.시는 이에 따라 호남·전라선 노후열차 집중 배차의 시정을 촉구하는 공문을 즉시 발송했다.한편, 이날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코레일, 호남·전라선에 노후열차 집중 배차했다’는 제하에 코레일이 내구연한이 3년도 남지 않은 노후객차 70.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