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 신세계그룹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성과주의와 능력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실시했다.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논란을 빚었던 SCK컴퍼니(이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기존 송호섭 대표에서 손정현 신임 대표로 교체됐고, 올해 백화점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손영식 신세계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했다.신세계그룹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기업 측은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원칙에 근거, 미래 준비와 핵심 경쟁력 강화, 그리고 인재 육성에 주목해 엄격한 성과주의와 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약관(弱冠)'의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공동 2위 임성재(15언더파)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가 PGA 투어 챔피언 자리에 오른 것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 임성재, 이경훈 등에 이어 9번째다.특히 김주형(20세 1개월 18일)은 이날 우승으로 김시우(21세 1개월 25일)가 가지고 있던 한국인 역대 최연소 PGA 우승 기록도 갈아 치웠다.김주형이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31만4000달러(약 17억622만원)다.또한 아직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신분인 김주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회원 자격과 함께 이번 시즌 플
◇ 우리금융지주(승진)▲ 준법지원부 전재화 ▲ 감사부 정규황 ▲ 비서실 최재필(승진)▲ 재무관리부 장준영 ▲ 회계부 이동익 ▲ 경영지원부 김형일◇ 우리은행(승진)[영업본부] ▲ 부산경남서부영업본부 구효진[영업조직] ▲ 가산IT영업그룹 겸 가산IT금융센터 김형조 ▲ 남역삼동영업그룹 겸 남역삼동금융센터 조병산 ▲ 도산대로영업그룹 겸 도산대로금융센터 곽훈석 ▲ 무역센터영업그룹 겸 무역센터금융센터 이정묵 ▲ 문정중앙영업그룹 겸 문정중앙금융센터 송유수 ▲ 법조타운영업그룹 겸 법조타운금융센터 서오영 ▲ 서초영업그룹 겸 서초금융센터 박종인 ▲ 선릉영업그룹 겸 선릉금융센터 임윤균 ▲테헤란로영업그룹 겸 테헤란로금융센터 정진완 ▲ 반월공단영업그룹 겸 반월공단금융센터 장희숙 ▲ 분당중앙영업그룹 겸 분당중앙금융센터 최은희 ▲ 오산영업그룹 겸 오산금융센터 홍응기 ▲ 판교역영업그룹 겸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한세룡 ▲ 엑스포영업그룹 겸 엑스포금융센터 송용섭 ▲ 런던지점 유도현[본부
[승진]◇ 대표이사 내정▲ ㈜신세계 대표이사 겸 상품본부장 손영식◇ 부사장 승진▲ ㈜신세계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임훈◇ 전무 승진▲ ㈜신세계 Art&Science 점장 김낙현 ▲ ㈜신세계 라이프스타일담당 조인영◇ 상무 승진▲ ㈜신세계 재무담당 김대호 ▲ ㈜신세계 New Retail담당 김정환 ▲ ㈜신세계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 ㈜신세계 문화담당(전문임원) 권영규 ▲ ㈜신세계 갤러리담당(전문임원) 황호경◇ 상무보 승진▲ ㈜신세계 하남점장 황형준 ▲ ㈜신세계 아라리오점장 김경환 ▲ ㈜신세계인터내셔날 재무담당 신상화◇ 대표이사 내정▲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이사 겸 패션부문대표이사 겸 코스메틱부문대표이사 이길한◇ 상무 승진▲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4사업부장 최경원◇ 상무보 승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담당 김범수◇ 전무 승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 양호진◇ 상무보 승진▲ ㈜신세계디에프 인사담당 이희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이경훈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45만8000달러(약 16억4000만원)다.지난주 세계 랭킹 137위였던 이경훈은 이날 우승으로 무려 78계단이 오른 59위가 됐다. 이경훈은 또 이날 우승으로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 임성재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8번째 PGA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특히 이경훈은 지난 2016년 PGA 2부 투어에 입문 후 2018-2019시즌부터 PGA 정규 투어에 도전해 80번만에 첫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이경훈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해 아시아선수로는 첫 PGA 신인상을 수상했던 임성재(CJ대한통운)이 개인 통산 첫 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2위 매켄지 휴스(캐나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3타 차 공동 5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임성재는 우승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였다.그러나 임성재는 시작 5개 홀에서 4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우승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그는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주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11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이후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를 내준 임성재는 난코스로 잘 알려진 '베어트랩(15·16·17번 홀)'에서 버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임성재(21)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사상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후원사인 CJ대한통운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CJ대한통운은 이번 임 선수의 PGA 신인상 수상으로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를 노출하며 최대 2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서 ‘대박’이 터진 것이다.CJ대한통운은 또 “특히 지난해 미국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특히 미국 등 남자골프의 인기가 높은 나라에서는 선수들의 우승에 따라 후원사에 대한 직접적 마케팅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지난 4월 타이거 우즈가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골프의류 등을 후원한 나이키가 약 2254만 달러(255억원) 수준의 상표노출 효과를 올린 것이 그 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13일 강성훈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후원사인 CJ대한통운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CJ대한통운은 강성훈의 후원사로 이번 대회에서 모자, 티셔츠 등에 회사의 로고 등이 노출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톡톡한 효과를 본 것으로 터졌다.CJ대한통운은 14일 “전 세계 226개국 10억 가구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CJ Logistics’를 노출하며 최대 2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해 미국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CJ대한통운의 브랜드 이미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특히 이번 대회 후반 강성훈의 우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TV중계진이 그를 집중 중계해 CJ그룹과 CJ대한통운의 홍보가 극대화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와 관련 “전 세계 시청자들이 브랜드를 인지하는 것은 물론 강성훈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면서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사상 첫 미국프로골프(PGA) 정상에 올랐다.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GC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마지막날 경기에서 버디 7개를 포함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2위와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강성훈의 이번 우승은 PGA투어 진출 8년만의 쾌거다. 또한 강성훈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에 이어 우리나라 선수로는 2년만이자 6번째 PGA투어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 선수의 최근 PGA 우승은 지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올인 김시우가 마지막이다.강성훈은 또 이번 우승으로 상금 142만2000달러(약 16억8000만원)을 챙겼으며, 내년 시즌 PGA투어 출전권 등도 확보했다.한편, 강성훈은 아마추어 시절인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탄탄한 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7~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본격 질주를 알린다.CJ대한통운은 14일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펼친다”고 밝혔다.주최측은 오는 10월까지 경기 용인시, 전남 영암군, 강원도 인제군 등 국내 유수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스피디움에서 6개월에 걸쳐 총 9차례 레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2019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진다. 기존 6000 클래스, GT 클래스(GT1·GT2), BMW M 클래스 외에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쿠퍼 JCW·쿠퍼 S·쿠퍼 레이디)와 래디컬 컵 아시아가 추가됐다.27일 1라운드 개막전에는 슈퍼6000, GT, BMW M, 래디컬 컵 등 4개 종목이 선보인다. 슈
[트루스토리] 이기은 기자 = 1세대 아이돌 H.O.T의 리더 문희준은 예비 신부 크레용팝 멤버 소율에게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식 팬카페에 결혼 사실을 공지하며 자신을 오래도록 응원해준 팬들의 마음이 상했을까봐 걱정했다.강타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H.O.T가 받은 숱한 가요대제전·골든디스크 대상 상패를 자랑하거나 영광의 시절이 담긴 비디오를 돌려본다. 강타의 눈시울이 이내 붉어지고, 그 시절 최초의 아이돌들을 향한 거대한 팬심의 실체는 뚜렷해진다.2016년 현재의 3세대 아이돌들도 자신의 연애나 사생활을 알릴 때 팬들의 입장을 고려한다. 하지만 90년대 대중가요의 부흥기에 ‘캔디’를 외치며 통통 뛰어다니거나 ‘전설의 후예’로 혁명적 힙합댄스를 추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최초의 아이돌들에게 있어, 집단적 사랑을 받고 산다는 개념은 얼마나 깊숙한 가슴의 인장일까.MBC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트루스토리] 김선희 기자 = 젝스키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7일 녹화를 마쳤다.사전에 출연 사실이 기사화되며 화제에 오른 이날 녹화에는 평소보다 월등히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석한 1000여 명의 방청객으로 가득 찼다.젝스키스는 이 날 첫 곡으로 ‘Com’ back’과 ‘기사도’, ‘폼생폼사’를 선보였는데, 최초로 스케치북 밴드와 함께 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MC 유희열은 첫인사를 마친 젝스키스 이재진에게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진은 “피부 관리를 받았다. 현석이 형이 모니터를 하신 뒤 주름이 너무 자글자글하니 피부과 다녀오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스케치북에 최초로 출연한 소감에 대해 묻자 강성훈은 “재결성 이후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스케치북이 첫 출연이다. 이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답했다.한편 은지원은 젝키 활동을 재개하며 멤버 이재진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는데, “재진이가 말하는데 자신감이 붙어서 긴장
[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대학생 강성훈씨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한 남성이 옆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침착하게 지하철 콜센터로 전화했지만 달리는 열차에서 신고하기가 쉽지 않았다.서울시가 이런 경우 신고 즉시 실시간 열차 위치와 칸 번호를 확인하고 보안관이나 경찰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내놓는다.또한 신고가 접수되면 각 지하철 역사를 순찰하던 지하철 보안관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인력을 대폭 늘리는 한편 각종 범죄 등으로부터 적극 보호받을 수 있는 지하철역 세이프존도 확대한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는 ‘안심지하철 종합대책’을 30일 발표했다.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하철, 특히 열차 내에서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 및 위급 상황이 일어날 경우 시민이 지하철 콜센터나 112로 전화해 위치와 상황을 설명하기 쉽지 않았으나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대응 시스템·인력·인프라를 전반적으로 보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통합진보당은 14일 경남도의회 폭력날치기와 관련,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지난 12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홍 대변인은 “CCTV를 통해 공개된 화면으로는 이것이 과연 민의를 대변한다는 도의회 의원들인지 골목깡패들인지 도저히 분간할 수가 없다”면서 “야당 의원들을 끌어내 구석으로 몰았고, 남성 의원들이 바닥에 쓰러진 통합진보당 소속 여성인 강성훈 도의원을 짓눌러 제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단식과 의장석 점거로 시민들과 함께 진주의료원을 지키려던 야당 도의원들은 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이번 폭력날치기 만행은 경남도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전 국민에게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