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25일 가졌다.이날 준공식 행사는 시공사인 GS건설의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으로 목재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함께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업무용 솔루션 ▲그 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올랐다.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2회, 기아 2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S그룹이 지난 6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관련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LS는 ‘LS Pavilion’을 마련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종합 기술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에서 2차전지 소재부터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인프라까지 EV(전기차) 분야 생태계에 투자와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전시관도 대폭 늘렷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한다.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6~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 쇼 코리아’에 참가해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지난해 2월 22일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 생산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내년 초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한스협·회장 유현성)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아이원 대회의실에서 '안전함을 이용한 위험성평가 방법론 세미나'를 열고 최근 현장 검증을 끝낸 웹/모바일 통합 안전관리플랫폼 '안전함'을 다양한 사업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건설업은 물론 제조ㆍ화학ㆍ유통 등 여러 사업장에서 '안전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법정문서 페이퍼리스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 관리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SK에코플랜트는 20일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웨이블 디카본’은 탄소 배출량 측정부터 실제 감축 방안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명칭은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환경 솔루션 서비스 브랜드인 ‘WAYBLE’에, ‘탈탄소’를 의미하는 Decarbon을 조합했다.탄소 저감을 비롯한 ESG(환경, 사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전자가 전기차와 자율주행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통신 기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투명 안테나를 개발했다.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LG전자는 생고뱅 세큐리트와 함께 다양한 유리 및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의 해외수출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인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SMART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 개발과 자금 조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8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주사와 은행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의 지주사 경영방침인 ▲전략 수립 ▲시너지 창출 ▲조직문화 혁신 등에 따라 조직개편 방향을 설정했다.조직 슬림화 지속과 함께 대대적 개편보다는 핀셋형 개편에 집중했다는 게 우리금융그룹 측 설명이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를 통해 그룹 전체에 사업추진의 속도감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과 고객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할 수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나무가는 카메라 모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군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3D 센싱모듈, 자동차용카메라모듈, OIS 액츄에이터 등이다.2014년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했으며 2015년 3D 센싱 모듈 양산 및 2017년 SONY ToF 3D 센싱모듈 양산으로 기술 우위를 확보했다. 2019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ToF 모듈 공급 이후 미국 자율주행차 카메라 모듈 개발 및삼성전자 로봇청소기용 3D 센싱모듈 양산 등 사업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영풍이 이차전지 자원순환 분야에서 전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금속 회수율을 극대화하고, 경제성을 높인 건·습식 통합 기술 사업 전략을 지난 18일 발표했다.19일 영풍 관계자에 따르면 건·습식 통합 기술은 사용 후 배터리 모듈 단위로 분리한 뒤 모듈을 통째로 플랜트에 넣어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사용 후 배터리의 모듈을 더 잘게 셀 단위 이하로 분해해 처리해 왔다.영풍은 전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최로 열린 배터리 리사이클 세미나에서 '영풍의 이차전지 건·습식 통합공정 및 사업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가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와 관련해 고객사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KT는 고객사가 ‘AI 코디니’의 원하는 기능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코딩 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AI 코디니는 AI 시대에 맞춰서 블록코딩부터 AI 모델링 기능까지 탑재한 AI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KT는 AI 코디니 고객사가 자신만의 블록코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반영해 ‘코딩 스페이스’ 기능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고객사들은 타이틀, 에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현대모비스가 아세안 시장의 중심 국가 인도네시아에 '셀-배터리시스템-완성차'로 이어지는 전동화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전동화 밸류체인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동화 전용 거점인 인도네시아 배터리시스템 공장이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자카르타 외곽 자와바랏주 브카시에 위치한 공장 부지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주지사,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현대모비스 전동화BU 오흥섭 전무 등 양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포스코이앤씨’(POSCO Eco & Challenge)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건설의 새로운 사명으로,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의 의미인 ‘에코’(Eco)와 더 높은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하는 ‘챌린지’(Challenge)의 뜻을 담고 있다.5일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에 따르면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미래 Biz 확장과 관련한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포스코이앤씨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보령(대표 장두현)이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EU-GMP 인증은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 의약품 허가기관의 심사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인증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현장 실사도 진행됐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하여 공장에서 원료의 구입부터 제조, 품질관리, 출하 등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 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카드업계 최초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하 AI) 분석 모델의 개발부터 학습(Machine Learning), 운영(Operation)과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하 AiOp, 에이옵)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AiOp 플랫폼은 AI 분석 모델(데이터 수집, 처리, 학습, 추론, 재학습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의사결정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인프라와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구축했다.클라우드의 장점인 유연한 자원 활용과 최신 AI 기술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가, 엔지니어 등 사용자 친화적 환경을 통해 AI를 통한 분석 모델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도록 했다.이 플랫폼은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처리, 저장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영역과 △데이터 가공 △모델 학습과 배포 △성능 모니터링과 자동 재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전기차 17종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내놨다.2030년 전기차 생산규모는 총 187만대로 전세계 점유율 7%를 목표로 한다.현대차는 2일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미래 사업에 2030년까지 투자할 금액은 총 95조5000억원이다.◇ 아이오닉5·GV60 열풍 이어간다2일 현대차는 온라인으로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과 재무 목표를 공개했다.핵심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로드맵이다.현대차는 2030년까지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을 10%로 확대하고, 미래 사업에 95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전기차 등 주요 사업에 투자를 단행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회사의 친환경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이날 현대차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중장기 전기차 판매목표를 2026년 84만대, 2030년 187만대로 제시했다.지난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기업 스탠스(대표 전지혜)는 한컴그룹과 손잡고 신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21일 스탠스 관계자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번 기술 협력으로 '초정밀 시각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시장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스탠스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디지털 트윈 전주기 제품인 △3D 콘텐츠 자동 생성·저작 엔진(Auto i3D) △디지털 트윈 통합 시각화 플랫폼(AWAS-DT) △AR/VR/MR 콘텐츠 생성·저작 엔진(AWAS-XR) △빅데이터 AI 분석 엔진(AWAS-Insight)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각 제품은 디지털 트윈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모듈화한 것으로, ‘온라인 공간 생성’, ’데이터 시각화 제공’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메타버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한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디지털 뉴딜 2.0을 통한 메타버스 육성 및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1회 충전으로 500㎞를 이상을 주행하고, 18분에 80% 충전, 5분 충전으로 100㎞를 갈 수 있는 전기차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하고 이 같은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현대차그룹은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한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배터리 시스템을 선보였다.E-GMP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 모터, 배터리를 적용한 전용 플랫폼으로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딜 전망이다.◇ 1회 충전으로 500㎞·5분 충전에 100㎞ 간다현대차에 따르면 E-GMP 기반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