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개시한다.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9일 CJ대한통운은 동탄2신도시 LH 35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렌지택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LH경기지역본부, 해피오렌지, 화성시, 경기광역자활센터, 화성지역자활센터, LH 35단지 관리사무소,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다. 택배기사가 택배터미널에서 물품을 인수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거점형 택배인 오렌지택배는 택배차량이 거점에 택배물품을 하차하면 배송원이 맡은 구역별로 방문 배송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동 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은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CSV) 사업인 ‘블루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루택배는 택배기사가 서브터미널에서 상품을 받아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의 배송방식과 달리, 택배기사가 서브터미널에서 아파트단지내 거점까지 운송한 상품을 배송원이 맡은 구역별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이 CSV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서비스는 현재 노인 배송원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실버택배’와 동일한 방식이다.2100가구를 대상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송도SK뷰 블루택배는 현재 지역 청각장애인 배송원 5명이 1인당 2개 동 정도를 전담해 하루 평균 150개, 월 4000개의 상품을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송도SK뷰 블루택배는 지난 7월부터 7개월 동안 10만개의 상품을 배송하는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지원Sags 협회는 매년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목표에 부합하는 세계 기업군을 선정해왔다.그런데 이번 2019년도 리스트의 최우수그룹에 SK, 삼성, 인텔, 아마존, 애플 등에 앞서 CJ를 올리면서, 이 회사의 공유가치 창출 경영을 대표하는 ‘실버택배’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서비스실버택배는 지난해 미국 포춘(Fortune)이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50’에 국내 최초로 선정된 바 있고, 영국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 한국의 대표적 노인 일자리 창출 사례로 소개되었으며, 2019년 5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오피니언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2018 공유가치 리더십 서밋(Shared Value Leadership Summit)’에 소개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박근태 CJ대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UN 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 2019’ 홈페이지에 오르는 등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CJ대한통운은 1일 “지난달 24~25일 뉴욕에서 개최된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 2019’의 구체적인 이행 모델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가속 행동(SDG Acceleration Actions)’ 플랫폼에 소개됐다”고 밝혔다.실버택배는 지난해 ‘SDGs 이니셔티브’ 우수사례로 선정돼 SMART 인증을 받은 이후 UN 차원에서 소개된 것만 세 번째다. 이 같이 실버택배가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영역을 확장한 대표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볼수 있다.이번 정상회의에서 CJ대한통운의 사례는 지속가능개발목표의 구체적인 가속행동(SDG Acceleration Actions)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SDGs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실버택배’는 대표 SDGs 사업으로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1953년 식품회사로 출발한 CJ는 제일제당 그룹을 출범시킨 이후, 식품∙바이오∙엔터&미디어∙물류&신유통이라는 4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식품기업에서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을 바탕으로 66년 동안 '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ONLY ONE' CJ'ONLY ONE' 정신은 모든 면에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가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가치다. 이를 바탕으로 CJ는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CJ의 미션은 "ONLY ONE 제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한다"이다. 그룹의 핵심가치는 인재와 ONLY ONE, 상생의 3가지인데, 기업의 일류인재와 일류문화 속에 상생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여 최초∙최고로 차별화된 CJ만의 고객가치(=*공유가치)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CJ그룹은 ‘주변의 다양한 협력업체 및 사회 구성원과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고 강조해 온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CSV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앞으로도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에 따라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한편 2016년 베트남 농가의 수익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의 성과에 힘입어 포춘지 선정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World changing Companies to watch)’ 7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CJ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닌투언성에서 빈곤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국산 고추 농사법을 교육해 계약재배를 진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빈곤 퇴치에 기여하고, 회사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았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유치원·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CJ대한통운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상대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CJ대한통운은 31일 “국가보훈처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의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는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8년간 ‘나라사랑택배’ 서비스 누적 접수건수는 총 4만여(약 2억 원)에 이르며, 지난해만도 7630건에 달했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국가보훈대상자는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이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1588-1255)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나라사랑 택배’로 접수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일 기준 6월 1일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CJ대한통운의 CSV(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사업모델 중 하나인 발달장애인택배 배달량이 48만 상자를 돌파했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2015년 5만5천 상자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배송한 물량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8만5천개를 돌파했으며, 지난 4년 사이에 배송량은 3배 이상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48만4천개를 배달했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5월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현재 30여명의 발달장애인택배 배송원들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구성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발달장애인택배는 CJ그룹의 대표적인 CSV 사업인 실버택배와 매우 유사한 모델로.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1인 또는 2인 1조가 되어 거점 인근지역 주변의 택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담당한다.CJ
[트루스토리 기업뉴스] 김도연 기자 = CJ대한통운은 서울특별시 SH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SH라이프센터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SH라이프센터’는 CJ대한통운, SH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간 정부 3.0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입주민 주거 복지 향상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모델이다.이 센터는 SH공사의 임대, 분양 아파트 단지에서 실버택배, 생활 공구 임대, 주택 수리 및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업에서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배송장비 지원과 택배 물량 공급, 참여자 직무교육과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또한 SH공사는 임대주택 단지 내 유휴시설에 택배거점 마련, 아파트 입주민 대상 홍보,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한국 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력 공급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관련 수행기관들과의 연계 등을 맡는다.SH라이프센터는 올해 SH공사의 양천, 구로구 지역 임대․분양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며, 내년부터는 서울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