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올해 서울 등 전국 지자체에서 3만2042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2020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에 따라 총 3만2042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행안부는 이번 채용계획과 관련 “주로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지난해 3만3060명에 비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다.채용분야를 직종별로 보면 일반직 2만5651명, 특정직 4776명, 임기제 1546명, 별정직 27명, 전문경력관 42명 등으로 일반직은 7급 749명, 8·9급 2만4232명, 연구·지도직 670명을 각각 선발한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713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3292명, 경북 2828명, 전남 2410명, 경남 2403명 순이다.직렬별로
사회일반
강영민 기자
2020.02.19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