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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메르스 대응 평가 100인 토론회 개최 [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 국면에 들어감에 따라 경기도가 그동안 지난 70여 일간의 도의 메르스 대응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대규모 토론회를 연다.경기도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20분에 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미정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임승관 아주대병원 교수, 위성헌 성빈센트병원 교수, 김종헌 성균관대 의대교수 및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의료위원회 위원과 40여개 외래거점병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메르스 대응 평가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이번 토론회와 관련, “메르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모든 관련자들이 함께 모여 도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감염병 관리를 위한 근본적 대책 강구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토론회 1부에서는 민관합동 의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기우
전국
이상진 기자
2015.07.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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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해군 유도탄고속함에서 포탄 오작동 사고가 발생, 병사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해군에 따르면 2함대 소속 유도탄고속함(PKG) ‘황도현함’은 지난 21일 오후 서해 울도 근해에서 76mm 함포사격을 위해 포탄을 장전하던 중 오작동 사고가 발생, 오모(21) 일병이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해당 고속함은 당시 포탄 장전이 오작동을 일으키자 포탄을 빼지 않은 채 곧바로 사격훈련을 취소하고 평택항으로 복귀했다. 그러던 중 오후 6시 20분쯤 갑자기 함포 1발이 해상으로 발사됐다.이 사고로 함수에 있던 오 일병이 머리에 중상을 입고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발사된 포탄은 자폭해 대민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작동이 발생한 함포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됐다.
경제일반
김수정 기자
2015.01.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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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전직 대학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대학생과 형사조정 절차를 밟기 위해 검찰청에서 대화를 하던 중 황산으로 추정되는 산성물질을 투척,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산 테러’라는 이 끔찍한 일이 발생한 장소가 공공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내 형사조정실 404호에서 검찰 직원 입회하에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서모(38) 전 A대 교수가 대화 도중 피고소인 강모(21·대학생))씨의 얼굴에 느닷없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온 황산 추정 물질(540㎖)을 던졌다.사건 당사자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다 발생한 이 끔찍한 사고로 강씨가 전신 40%에 화상을, 조정실에 함께 배석한 강씨의 아버지(47), 어머니(48) 그리고 사건 조정을 돕던 검찰 형사조정위원 이모(50·여)씨, 법률자문위원 박모(62)씨 등이 얼
경제일반
이상진 기자
2014.12.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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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전국 33개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거점센터인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가 전국최초로 경기도에 문을 연다.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수원 아주대병원 강당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주민 수원남부경찰서장,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탁승제 아주대학교병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 해바라기 센터(거점) 개소식을 개최한다.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79번길 7, 3층에 위치한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는 130㎡ 규모에 상근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사, 간호사 등이 근무하며, 상담실을 비롯해 진술녹화실, 관찰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는 여성폭력피해자 원스톱센터, 해바라기 아동센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있는 전국 33개 여성폭력피해 지원 기관의 기능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여성폭력피해 사례 임상연구와 관련 기
전국
이상진 기자
2014.11.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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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여성가족부는 경기도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층적 치료와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아주대학교 병원이 운영하는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로 전환해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여가부에와 경기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주대학교 병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이 개최된다.이번에 처음 운영하는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는 피해자 지원의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표준 모델로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의료·임상 분야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센터 종사자 전문 역량강화 교육 지원, 중대한 피해 사례에 대한 종합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경기도와 아주대학교 병원은 지난 5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해바라기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시범 운영 기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거점형 센터는 의사가 비상근으로 근무하는 다른 해바라기센터와는 달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
경제일반
이승진 기자
2014.11.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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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의료와 법률, 전문적 심리치료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가 23일 경기도에 문을 연다.경기도는 23일 오후 3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 유희석 아주대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이고 전국에서는 8번째다.경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하여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365일 24시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각종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적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센터 운영은 위탁운영기관인 아주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간 4자 협약에 의해 이뤄지며, 기존의 경기원스톱지원센터의 강점인 피해자 긴급지원 및
전국
이상진 기자
2013.1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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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는 1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9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사업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응급의료전진대회는 한 해 동안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관계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경기도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하여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야간·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도 사업을 적극 추진, 도내 4개 권역별로 야간·휴일 중증 응급수술․시술 당직병원을 구축, 중증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는 병원 간 전원 공백을 없애고 야간·휴일 응급의료 취약시간 대에도 신속한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의료 취약지역에 관한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김포우리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농촌지역 7개소 의료기관에 인력 및 시설 확충사업비 31억원을 지원했으며 분당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3개 병원에 소아전용 응급
전국
이상진 기자
2013.1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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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선행의지를 가진 서울시내 512명의 택시·버스 모범운전자들로 구성된 ‘서울시 선한기사구급봉사단’이 출범한다. 이들은 생업을 위해 서울 곳곳을 다니다가 주변에서 응급환자를 발견하면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해,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환자 생명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간 1회에 60~120명씩 총 6회에 걸쳐 백석대 이슬기 교수와 아주대병원 응급 구조사들로부터 응급의료체계, 관련법률,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한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들이 운전하는 택시나 버스엔 ‘서울시 선한기사구급봉사단’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알아보고 응급처치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 선한기사구급봉사단은 서울시와 (사)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특히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3.10.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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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경기도와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11일 경기도를 공식 방문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시 대표단은 보건국장 윙 칵 히엔을 대표로 하노이시 탄냔병원 등 주요 병원장 3명, 현지 의료인 10명, 의료 에이전시 4명 등 총 20명. 베트남 대표단은 3일간의 공식행사 일정을 통해 경기도와 보건의료협력 증진과 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풍 탄담 등 베트남 의사 10명은 경기도 연수 프로그램인 ‘Global Healthcare Academy’에 참가해 6주간 단원병원, 세종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예손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에서 심혈관질환, 척추관절, 수지접합 등 전문 의료기술을 배운다.이밖에도 아주대병원, 명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과 세종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중외제약 수액공장을 시찰한 후 이인승성형외과에서 의료상담과 간단한 시술을 받아 볼 예정이
전국
이상진 기자
2013.09.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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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환자 매년 30% 이상 증가…2020년 25만 명 유치 목표○ 국제공항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등 의료관광 성장 조건 갖춰○ 다문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전문의료코디네이터 인력풀 운영○ 김문수 지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의료 산업 성장시킬 것”[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환자가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 지역 환자는 최근 3년간 234.6%, 카자흐스탄 환자는 145%나 급증했다.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와 의료교류 협약을 맺은 지역이라는 점이다.경기도는 도가 갖춘 접근성, MICE 인프라, 풍부한 관광자원 등 의료관광 성장 조건을 두루 활용해 ‘의료 서비스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전략을 세우고 2009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러시아,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 중국, 미국, 남미에 이르기까지 의료수요가 풍부한 세계 각국과 의료 서
정치일반
이상진 기자
2013.08.2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