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천호영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거치며 차기 대선주자들의 지지도가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2517명(무선 85 : 유선 15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12월 1주차 주간집계 여야 차기 지지도에서, ‘박 대통령 탄핵 가결 시 즉각 퇴진’촉구를 주장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3%p 상승한 23.1%를 기록, 지난 6월 2주차(24.1%)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내면서 6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격차는 4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2.0%p)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문 전 대표는 서울과 영남권, 충청권, 40대와 20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주로 상승한 반면, 호남,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전라(文 21.5%, 李 21.3%, 安 1
정치일반
천호영 기자
2016.12.12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