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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정부는 7월 초 서부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으로 미화 100만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키로 하였다고 20일 밝혔다.일본 정부(소방청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7월 19일 기준으로 217명의 사망자, 12명의 실종자, 364명의 부상자, 4581명의 이재민, 그리고 3만8646채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7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아베 총리 예방 계기에 각별한 위로의 뜻과 함께 피해지역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깊은 사의를 표한 바 있다.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치일반
이승진 기자
2018.07.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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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미래당은 15일 “일본정부의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망언이 실렸다”라며 “말 그대로 망언일 뿐이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엄연히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밝혔다.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일본 정부에게 묻는다. 이 모든 망언이 몰락하는 아베총리의 지지율 만회를 위해 민족주의를 자극하고, 혐한세력 결집을 도모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최근 동북아 평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일본 패싱이 두려운 나머지 관심을 끌어보려는 수작인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도저도 아니라면 일본은 전범국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망령에 여전히 사로잡혀 있는 것”이라며 “지금 부단하게 국지적 분쟁을 일삼는 일본의 행태는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대한 참회는 없고, 재범도 불사하겠다는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일본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라면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동남아 일대에서 벌인 위안부 문제와 양민 학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8.05.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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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이 비핵화 협상의 판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등 한일중 3국 정상이 9일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갖고 4·27 판문점선언에서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확인한 것을 환영하는 내용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별성명’을 채택,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본의 아베 총리와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일중 3국 정상회의에서 판문점선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한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아베 총리와 중국의 리커창 총리로부터 판문점 선언 지지를 공식적으로 이끌어냄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의 획기적 기반이 조성됐다”라고 평가했다.그는 또한 “한중일 협력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평화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있을 북미정상회담 성공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진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8.05.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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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평화당은 8일 “7일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해외체류 자국민에게 긴급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외무성 관련 사이트에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라며 “일본이 상습적으로 한반도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밝힌 뒤 “고노 외무상의 이 같은 발언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한중일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앞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작금의 대화와 협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며 한반도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라고 일갈했다.그는 이어 “일본 아베 정부가 북한의 위협을 빌미로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려고 한 행태는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처럼 대화와 협상 국면에 한반도 위기를 언급한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라고 질타했다.일본 외무성은 앞서 지난 2월에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남북 대화 분위기가 고조되는 상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8.05.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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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한국전쟁의 '종전 문제'를 언급하며 "종전 논의를 축복한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개인별장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남북 간에 이뤄지고 있는 '종전(an end to the war) 논의'를 갑자기 언급하며 "한국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북한과) 회담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해 축복한다(Have my blessing)"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그들(남북)은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they are discussing an end to the war so subject to a deal), 나는 이 같은 논의를 축복한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국제일반
주은희 기자
2018.04.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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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9일 “38일 간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이 어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라며 “경기 운영과 안전, 흥행 등 모든 면에서 전 세계 언론과 스포츠인들의 격찬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불과 2달 전만 하더라도 나라 안에서는 준비가 제대로 안됐다는 불안과 초조가, 나라밖에서는 곧 한반도에 전쟁이 터질 것 같다는 전쟁위기로 인해 ‘제대로 올림픽이 되겠느냐’ 하는 그런 불안감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한꺼번에 불식시키고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바로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 국민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추 대표는 이어 “긴장을 평화로 역전시켜낸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주었다. 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북한 선수단이 참여해 평창 올림픽에서 만든 평화 올림픽의 감동을 패럴림픽까지 이어갔다”라며 “대한민국은 평창에서 튼 평화의 물꼬를 한반도 평화라는 거스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8.03.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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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은 8일 “어제 여야 영수회담을 통해 남북합의문이 북한이 불러준 것을 그대로 받아 쓴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라며 “4월말 남북정상회담은 북한이 제안하고 그 시기마저 북한이 정했다는 것을 사실상 확인했다. 이렇다 보니 남북합의문은 표현만 바뀌었을 뿐 북한 주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과 군사적 위협해소가 비핵화 조건이라면 주한미군 철수주장과 다를 바 없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김씨 왕조 3대에 걸친 위장술인 ‘비핵화가 유훈’이라는 김정은의 발언을 비핵화 의지 표명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위장 비핵화 의지 표명’일 뿐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북핵 폐기 로드맵이라도 있었던 2005년 9.19 합의에도 훨씬 못 미치는 이번 남북합의문은 합의를 위한 메모 수준이다”라고 비하했다.그는 특히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무력화 의도와 문재인 정권의 지방선거 이용이라는 이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8.03.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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