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및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이 7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노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 비서관 5명 전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사표를 제출한 참모는 노 비서실장을 포함해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6명이다.청와대 측은 이들의 사의 표명은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의를 수용하실지 여부는 대통령님께서 결정하실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 측은 ‘부동산 정책에 따른 비판 여론 때문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쨌든 노영민 실장께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셨다. 여러분들이 종합적으로 해석해 달라”고 말했다.비서실장을 포함한 수석비서관들이 문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낸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 벌어진 상황으로 이들의 사의 표명 배경은 최근 부동산 문제로 급격하게 악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도발적 언사를 담은 담화에 대해 “매우 무례하며 몰상식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6·15 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는 전쟁의 위기까지 어렵게 넘어선 지금의 남북관계를 후퇴시켜선 안된다, 남과 북이 직면한 난제들을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나가자는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에서 이러한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말했다.윤 수석은 이어 "이는 그간 남북 정상 간 쌓아온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로, 북측의 사리분별 못하는 언행을 우리로선 더 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특히 북측이 우리 정부의 대북특사 파견 제의를 공개한 것에 대해 "우리측이 현 상황 타개를 위해 대북특사 파견 등 비공개로 제의한 것을 일방적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하 ‘지소미아’) 종료 효력정지 발표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정부 간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있은 지소미아 종료 효력 정지 발표에 앞서 우리 정부보다 빠른 오후 5시쯤 언론에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와 오후 6시 정각에 동시에 공식 발표하기로 한 약속을 깨고 약 7~8분 가량 늦게 발표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4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지난 22일 발표 이후 즉각 일본의 이러한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 외교 경로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강력히 항의했다"며 "우리 측 항의에 대해서 일본 측은 '경산성에서 부풀린 내용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일 간에 합의한 내용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라는 점을 재확인해 줬다"고 밝혔다.그러나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곧 바로 일본 외무성 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증인채택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 극심한 진통을 겪었던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6일 개최된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일정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이로써 지난달 9일 청와대 인사발표 이후 약 한달여만에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됐다.이날 전격 합의는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장관을 임명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청문회를 포기했다는 여론의 질타를 감안한 양당 원내대표의 선택으로 보인다.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그 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조 후보자 가족에 대한 증인채택은 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대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대통령이 통보한 터무니 없는 일정에 맞춰 '증인없는 청문회'를 여는 데 합의했다”면서 “이 같은 결정은 국회의 권위와 존엄을 실추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땅속에 처박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청와대는 30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사상 첫 남북미 정상간의 회동과 제3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진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염원한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을 통해 “오늘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은 또 하나의 역사가 됐다.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북미 협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수석은 이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대담한 여정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오후 3시 54분부터 4시 51분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에서는 추후 진행될 북미 정상간 대화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동 후 기자들 앞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주도로 2∼3주간 실무팀을 구성해 협상하겠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으로 고민정 현 부대변인을 임명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신임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 중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대통령비서실의 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인 고민정 대변인은 여러 세대, 또 다양한 계층과 잘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인사 발표 후 인사를 통해 "대통령의 국정철학, 그리고 성과를 소상히 전달해서 국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그런 대변인이 되겠다"고 말했다.고 대변인은 "대변인은 대통령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또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지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대통령과 또 우리 정부를 국민들께 잘 전해야 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40분(한국시간)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헌법재판관의 공백이 하루라도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빈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두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결재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의 이날 임명 재가는 지난달 20일 후보 지명 후 30일만이다.그러나 두 후보자는 모두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한채 임명이 강행돼,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끝끝내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 당은 원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나경원 원내대표도 의원총회에서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원내외 투쟁을 병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이미선,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2명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4월18일까지 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재요청 방침에 대해 “인사청문회법 제6조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윤 수석은 또 기한을 특정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서기석 재판관과 조용호 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되는 4월18일을 기한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이어 “4월18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오지 않으면 4월19일에 대통령이 인사를 재가하고 발령할 수 있으며, 이 경우 4월19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서기석, 조용호 재판관의 퇴임 바로 다음 날인 4월 19일 문형배, 이미선 후보자가 새 재판관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면서 임명 강행 방침을 시사했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된다.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11월 25일부터 26까지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수석은 이번 행사에 대해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한-아세안 관계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윤 수석은 또 “신남방정책의 각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신남방정책을 더욱 호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우리 정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최초로 ‘한-메콩 정상회의’를 같은 달 27일 개최하여 아세안 내 대표적인 고속 성장 지역인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조동호 조동호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또 “조 후보자는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사실을 본인이 밝히지 않았고, 교육부와 관련 기관의 조사에서도 드러나지 않았기에, 검증에서 걸러낼 수 없었다”면서 “청와대 인사 검증은 공적 기록과 세평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한계가 있습니다. 인사 청문회와 언론의 취재는 검증의 완결로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이어 “해외 부실 학회 참석 사실이 사전에 확인됐다면 후보 대상에서 제외됐을 것”이라며 “조 후보자의 다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후보 지명을 철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다만 “해외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진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초청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이어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간 공조방안 심도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10일 미국에 도착해, 다음날 정상회담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취임 후 일곱번째로,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관련한 후속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암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를 병문안 했다.이 기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문병을 다녀가셨다”면서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나 같은게 뭐라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이 기자는 또 “김정숙 여사께서 직접 보내주신 무릎담요도 아주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대통령 할아버지랑 직접 만나다니”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기자는 이어 “대통령은 얼마 전에 윤도한 소통수석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직접 답을 가져왔다”면서 “소득주도 성장정책과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의 변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보여주었다. 복지확충에 대해서도 불변의 입장이다. 적어도 경제정책에 관한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것 같아 무한 신뢰가 간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의 집단지성에 관한 신뢰도도 높다”면서 “공론화위원회 방식의 점진적인 확대방안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겠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하는 등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신임 국민소통수석에 임명된 윤도한 전 MBC논설위원은 “기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같이 소통하는 그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윤 신임수석은 모여든 기자들 앞에서 “대형 사건사고 현장도 아닌데 이렇게 기자분들이 많은 것은 또 처음 봤다”며 어색한 인사를 던진 후 “그만큼 이 자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임명된 비서진은 오는 10일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서 첫 공식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임명하는 등 수석비서관 이상급 인사를 단행했다.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발표가 저의 마지막 미션인 셈”이라면소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인사를 발표했다.청와대는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 국회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의정 활동을 통해서 탁월한 정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주중국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되어 통상․안보․외교의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국회에서 다년간 신성장산업포럼을 이끌면서 만들어온 산업․경제계를 비롯한 각계의 현장과의 풍부한 네트워크 및 소통 능력이 강점이며, 기업과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할 현 상황에서 대통령비서실을
▲ 1960년 서울 출생【 학 력 】▲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경 력 】▲ 2018 MBC 논설위원▲ 2009.04 MBC 국제부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1985 MBC 보도국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하는 등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또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후임으로 윤도한 MBC 전 논설위원을 선임했다.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공식 발표했다.이날 신임 비서실장에 낙점된 노영민 전 중국대사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친문으로 알려져 있다.강기정 정무수석은 3선 의원으로 2017년 대선 때 캠프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는 등 친문인사로 전해진다. 강 수석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나섰으나 당내 경선에서 이용섭 현 시장에 뒤져 출마하지 못했다.또한 국민소통수석에 임명된 윤 전 논설위원은 1987년 MBC 노동조합 창립멤버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MBC 사장 공모에 지원하기도 했다. 윤 수석은 MBC 재직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