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용섭 전북대 로스쿨 교수(변호사) 】 설날은 추석과 함께 우리의 전통명절이다. 설날의 세시풍속은 전통 유교문화의 일종이다. 오늘날 설날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대신 공휴일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 설날에 차례상을 차리고 스승이나 마을 어른을 찾아 뵙고 세배를 올리는 풍습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조선시대 서원은 한국 유교의 전통과 정신문화을 간직한 공간이다. 지난해 7월 25일 법률 제19569호로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성균관·향교·서원법)이 제정 공포되어, 1월 26일부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30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일달러 외화적금 더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달러 외화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1달러’를 추가로 입금해준다. ‘1달러’ 추가 입금은 갑진년을 맞이해 매일 선착순 2024명의 고객들에게 제공된다.하나은행은 환율우대 및 우대금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뉴스퀘스트=김용섭 전북대 로스쿨 교수(변호사) 】 기호 유학의 발상지는 파주이다. 파주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교하(交河)지방이다. 지난 11월 1일과 2일 경기도 파주로 4인의 동료 교수 금화(琴和), 송백(松柏), 우경(又經), 가산(佳山)이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올 봄과 여름에 영남 유학의 산실인 함양의 남계서원과 산청의 덕천서원 그리고 경주의 옥산서원을 돌아보면서 일두 정여창, 남명 조식과 회재 이언적 선생의 삶과 행적을 살펴보았다.우경은 일정상 그날 저녁에 합류하기로 하여, 금화, 가산, 송
【뉴스퀘스트=김용섭 전북대 로스쿨 교수(변호사) 】 우리 정신문화의 원류를 찾고 성리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필자를 비롯 4인의 로스쿨교수는 지난 8월 말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를 여행하였다.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고 차량 이동 도중에 비가 많이 내렸으나 비가 갤 것이라는 희망으로 전주에서 경주로 이동하는 여정은 멈출 수 없었다. 경주 안강 뜰을 지나서 자옥산, 무학산, 도덕산 그리고 화개산의 위용이 자태를 드러내는 4개의 산이 둘러싸고 있는 풍광이 수려한 옥산서원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쳤다.저녁에 숙소
【뉴스퀘스트=김용섭 전북대 로스쿨 교수(변호사) 】 최근 정치영역과 일상적 SNS에서 사실에 반하는 거짓말과 괴담이 난무하고 있다. “정직은 최상의 정책(Honesty is best policy)”이라는 영국 속담은 거짓말이 탄로나면 그 사람의 도덕성과 순수성(Integrity)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정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진술하거나 은폐나 왜곡하여 진술하는 거짓말은 여러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의적 거짓말과 선의의 거짓말로 구분한다. 악의적 거짓말은 자기를 이롭
【뉴스퀘스트=정형렬 갤러리피코 대표 】▲유원지의 하루(50호 1995년)고려의 수도인 개성에 위치한 박연폭포는 잘 알려진대로 대유학자 서경덕과 예술인 황진이와 더불어 송도삼절로 유명하다. 한 나라의 수도에 이토록 신비로운 절경이 자리해 있다는 것은 그 수도의 백성들에게 커다란 축복이었을 것이다. 북한 개성을 관광한 남한사람들에게 설문조사 결과, 박연폭포를 다녀온 것이 가장 인상에 남는 추억이었다고 한다.사실 한국전쟁 휴전협정시 휴전선 획정에서 강원도 땅 일부를 받고 6.25 이전에 남한 지역이었던 개성을 내어준 것은, 남한측 입장에
【뉴스퀘스트=김용섭 전북대 로스쿨 교수(변호사) 】 약속은 사회생활의 출발점이고 기초조건이다.약속을 하여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상대방과 상호 교류와 소통을 위해 할애하는 것이다.우리 말 중에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이라는 격언이 있다.‘아인 만 아인 보르트(Ein Mann Ein Wort)’라는 독일 격언도 있다.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러한 격언은 지키지 못할 약속은 꺼내지 말고, 사람이 한번 꺼낸 말은 구실과 핑계를 대지 말고 실천하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삶의 공동체인 사회는 그 구성원이 서로 약속
【뉴스퀘스트=김승국 전통문화칼럼니스트 】한국의 만담(漫談), ‘재담소리’ 명인 박춘재의 전통을 이어받아 비뚤어진 세태와 왜곡된 정치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개그나 코미디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응어리진 반감과 억눌림을 웃음을 통해서 해소 또는 정화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들 간의 공감대와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주기 때문에 무형(無形)의 치료 약과 같은 것으로서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많다. 요즘은 개그맨 전성시대이지만, 얼마 전까지는 코미디언 전성시대였다. 연식이 좀 된 분들께서는 고춘자(1922~1995), 장소팔(1922~2002) 두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봉화 의양리 느티나무는 한수정(寒水亭)이라는 아름다운 정자 곁에 있다.이 느티나무의 수령은 보호수 표지석에 290년으로 기록돼 있다.이는 한수정을 중건한 1741년 즈음에 심은 나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하지만 의양리 느티나무의 나이는 이보다 훨씬 많으리라 추정된다.나무의 위치가 그 중요한 근거다.느티나무가 한수정의 기와를 올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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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오늘날 세계에서, 시각 보조용 안경은 많은 나라와 문화에서 가장 흔한 상품들 가운데 하나다. 안경의 용이한 접근성과 적당한 가격으로 어느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그러나 안경이 인류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발명품 중 하나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안경의 역사는 안경이 만들어진 장소와 시기에 따라 많은 변형들로 복잡하다.몇 백 년 전만 해도 인류는 앞을 잘 볼 수 없는 문제로 고군분투해야 했고, 그것으로 사회적 진보를 어렵게 만들었다.그러나 시각용 보조기구인 안경류는 부자들 만을 위한 희귀한 소지품에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력 교정 패션 액세서리로 발전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13세기 이탈리아의 ‘살비노 다르마티’가 최초의 발명자? 안경은 13세기 이탈리아의 살비노 다르마티(Salvino D’Armati)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안경은 두 개의 볼록 렌즈가 리벳(rivet)으로 연결된 축을 가진 나무 세팅에 놓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성내리 영해향교 회화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2.9m에 이르는 큰 나무다.300년 가까운 세월을 살았지만, 생육 상태에 큰 문제 없이 여전히 건강하다.성내리 회화나무 두 그루는 마당 가장자리에 듬직한 자태로 서서 영해향교를 지키고 있다.회화나무는 예로부터 우리 선비들이 즐겨 심고 키운 나무다.회화나무가 ‘선비수’ 혹은 ‘학자수’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영양 원리리 향나무는 이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이시명의 후손인 이수영(李秀榮:1809~1892)이 150년 전쯤에 살던 집인 석간고택(石澗古宅)의 앞마당 담장 곁에 서서 고택의 운치를 돋우는 나무다.석간고택 앞마당은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의논하는 자리였다고 하니, 영양 원리리 향나무는 마을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자세히 보고 들으며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의성의 선비 마을 토현리(土峴里)에 들어서려면 토현지라는 널찍한 저수지를 지나게 된다.토현지 끝자락에는 근사하게 자란 노거수 왕버들 세 그루가 나란히 서서 멋진 풍광을 이룬다.이 세 그루의 왕버들은 이 마을에 처음 정주(定住)한 진성이씨(眞城李氏) 동강(桐岡) 이희정(李希程:1532~1612)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학들이
2021년 4월 17일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 명주 테마파크에 ‘한국한복진흥원’이 개원했습니다. 한복은 의식주라 해서 한식, 한옥과 더불어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이에 뉴스퀘스트에서는 ‘한국한복진흥원’과 협력하여 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11회에 걸쳐 한복 문화와 관련된 한복 디자이너, 한복 장인, 한복 관련 사업가 등과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토크콘서트 진행은 본지 문화에디터 하응백 기자와 연극배우 윤주희씨가 번갈아 가면서 맡기로 했습니다.본지에는 콘서트에서 나눈 이야기의 전문이 실리고 5분 분량으로 편집한 임팩트한 동영상이 함께 서비스됩니다.11회는 토크 콘서트 마지막 회로 경북문화재단의 이희범 대표입니다. /편집자주하응백(이하 하): 오늘은 이희범 대표이사님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셨고 72년 행시 수석을 하셨죠. 여러 요직을 거쳤고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셨고요.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상주시 효곡리 효곡재사 배롱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된 2014년 기록에 나무의 나이가 341년으로 되어있다.이는 효곡재사 건립 연대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대략 300년에서 350년 정도의 나이로 짐작된다.이 배롱나무는 2020년 가슴높이 둘레가 1.5m 정도이고, 높이는 6m 정도다.소나무나 느티나무, 은행나무처럼 오래 살고 크게 자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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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상주 수봉리 옥동서원(玉洞書院) 배롱나무는 옥동서원의 긴 역사를 품고 있는, 서원의 가장 안쪽에 배치된 강당인 온휘당(蘊輝堂)에 들어서야 만날 수 있다.보호수임을 알리기 위해 나무 앞에 세운 안내판에는 배롱나무의 수령을 434년으로 적어두었다.이는 옥동서원을 처음 세운 1580년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해인 2014년까지의 햇수다.나무의 나이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상주 가천리 배롱나무는 체화당(棣華堂) 마당에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체화당 배롱나무는 높이가 6m 정도이고, 가슴높이 둘레는 1.4m 정도 된다.줄기에서 힘차게 뻗어 나온 가지들이 꿈틀대며 사방으로 펼쳐지면서 잔가지들을 만들어내고 무성한 잎들을 피워냈다.무수한 잔가지를 계속 만들어내 줄기 위 공중을 촘촘하게 장악했다.균형 잡힌 매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영주 내죽리 소수서원 은행나무 두 그루는 영주 소수서원의 아름다운 솔숲 가장자리에 서 있는 가장 오래된 나무다.소수서원의 오래된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대표적인 나무다.서원을 지키고 서 있는 은행나무 노거수 두 그루는 서원 입구의 솔숲을 지나면 만날 수 있다.두 그루 모두 500년 넘는 긴 세월을 살아온 만큼 한눈에도 오랜 연륜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