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디지털 전문 교육기관 알파코(대표 이윤성)는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학교장 김현수)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디지털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 Play! D그라운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미림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 알파코는 초중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지난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수가 약 20만명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육아휴직자의 60% 이상이 300명 이상 기업체에 쏠려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여전히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육아휴직 통계결과'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 중 지난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이들은 총 19만9976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대비 14.2%(2만4866명) 증가한 수치다. 여성 육아휴직자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삼성의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만든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를 통해 5년만에 누적 5000명이 넘는 SW 인재들을 배출했다.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수료식에는 이정한 고용노동부 정책실장, 윤창원 국민의힘 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우수 수료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박학규 사장은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로 올라섰지만, 청년층의 고용률은 여전히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869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 9000명 늘었다.지난 6월 33만 3000명 증가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취업자 수 30만명대를 회복한 것이다.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는 2021년 3월부터 31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상반기 매달 30만~40만명대였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7월 2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의 전산 전문고등학교로 출발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설립자 겸 이사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1991년에 국내 최초 전산고등학교로 설립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그동안 재학생의 30% 이상이 영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특히 삼성전자 등 400여개 유수의 기업 협약 등을 통해 매년 사실상 100%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등 IT분야 여성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아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 경제의 고질병 중 하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근무환경·복리후생 등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공백이다.경기불황과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10·20대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13일 산업계에 따르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기업 선호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세대 직장 선호도조사’(복수응답 가능)를 보면 대기업(64.3%)이 최상단에 올랐다.그 뒤를 이어 ▲공공부문(공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8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해당 프로그램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SSAFY 광주 캠퍼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으로 인정받은지 2년이 지났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2019∼2021년 기준으로 집계한 주관적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점으로 조사됐다.이는 OECD 38개국 중 튀르키예(4.7점)와 콜롬비아(5.8점) 2곳을 제외하면 최하위 수준이다.참고로 이 기간 OECD 38개국 전체 평균은 6.7점이었다.국가별로 보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이하 주경야독)는 2023년 기능사 취득을 위한 구직자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개강하는 과정은 조경기능사와 전기기능사 국비지원 훈련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훈련비 전액이 지원된다.주경야독에서 운영하는 기능사 과정은 현장실무를 녹여낸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주경야독 관계자는 "이번 기능사 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교육을 넘어 업무역량 자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기기능사의 경우 실무형 커리큘럼 덕분에 수료 후 취업률 75% 이상을 달성하며 전기 분야 전체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또 “조경기능사는 과정평가형자격 훈련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을 훈련하는 과정 특성상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평가 또한 훈련기관 내에서 실시되는 개별 NCS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실업률의 저하로 인한 전반적인 안정적 고용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미국인들의 재정 건전성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건강한 금융건강 정보 및 컨설팅 제공 단체인 파이낸셜 헬스 네트워크(Financial Health Network, 이하 FHN)는 최근 내놓은 '파이낸셜 헬스 펄스: 2022 미국 트렌드 보고서(Financial Health Pulse: 2022 US Trends Report)’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시티재단(Citi foundation)과 프린서펄 재단(Principal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FHN이 작성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가 소득을 넘어서고, 저축이 고갈됨에 따라 미국의 재정 건전성이 감소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소비가 소득을 넘어 전반적으로 취약한 상태” FHN이 2018년부터 내놓은 이 보고서는 처음으로 재정적으로 건강한 인구가 감소해 2022년 올해 31%로 지난해보다 3% 감소했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고물가와 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고용시장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취업자는 지난 5월 93만 명 이상 늘어 고용 호조세를 보였고, 실업률은 근 10년 사이 가장 낮았다.다만 상당 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 직접 일자리인 데다 질적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해 연령별 고용 양극화 현상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대내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향후 전망은 암울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년 전보다 93만5000명 증가한 수치다.동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103만4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그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년 간 감소하다가 지난해 3월(31만4000명)부로 증가세로 전환한 바 있다.실업자는 지난달 88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0일 지역전략산업 기반 경기도형 특성화고교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의 주요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교 충원율을 높이고 직업교육을 체계화해 취업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황대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직업계고 충원율이 2020년 76.0%로 같은 해 서울 93.8%와 비교해 많이 떨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임 후보는 ‘학생복지제도’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 개인용 컴퓨터를 지원하고 전공 수업 다양화, 정형화된 컴퓨터실 개편으로 다양한 수업모형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또 고교 무상교육으로 특성화고 유인책인 장학금제도가 없어진 만큼 통신비, 교통비 등을 지원해 장학금제도를 부활하고, 읍·면 단위 특성화고에 기숙사 신축을 지원하겠다고 했다.특성화고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공약도 내놨다.전문교과 교사의 산업체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5년(10
【뉴스퀘스트=베지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의 취업 시장이 2중고에 직면한 채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당분간 해결의 기미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 될 수 있다.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우선 빅테크기업(거대 기술기업)들의 고용 상황이 상당히 긴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잘 나가던 이들이 최근 크게 흔들리면서 한때 부러움의 대상이던 종업원들에게 조차 해고의 쓰나미가 몰려올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려가 분명한 현실이 될 경우 전국에서 최소 수십 만여 명, 최대 수백 만여 명이 일자리를 잃지 말라는 법이 없다.현실은 전자상거래 업체로 유명한 징둥(京東)이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 행보에 나선 사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31일에만 1000여 명의 퇴직 신청을 받는 등 2주일에 걸쳐 정리 해고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문별로는 10∼30%의 인력을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요즘 중국 경제는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올해 성장률 목표가 지난해 실적 8.1%보다 훨씬 낮은 고작 5.5% 전후에 불과하다면 말 다했다고 해야 한다.그렇다면 청년들의 취업 역시 쉬울 수가 없다. 실제로도 그렇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잘 봐줘야 50% 전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앞으로는 더욱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이 와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창궐하는 것이 현실이다. 취업 상황이 근래 들어 최악이라는 사실은 미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는 뭔가 돌파구가 마련돼야 한다. 다행히도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현 상황에 최적화된 취업 플랫폼들을 상기하면 된다.이들의 역할이 굳이 기업체들과의 대면을 통하지 않고도 취업 준비생들의 활발한 구직 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플랫폼이 아마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의 청년 육성 프로그램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입학생을 맞이했다.18일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7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7기는 1150명으로 구성됐다. 한 기수 교육생이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입학생들은 서울과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1기부터 5기까지 총 278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2199명이 취업에 성공해 79%에 달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수료생들은 삼성전자뿐만 아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학 재정 악화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정원 감축 유도 등 구조조정 방안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내년 상반기 중 권역별로 기준 유지충원율을 정해 이를 맞추지 못하는 대학에는 2023∼2024년 정원 감축을 권고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2023년 일반재정지원을 중단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학령인구가 올해 47만6000명으로 급감(2000년 82만7000명)하고, 수도권 일반대학으로 학생들이 몰려 재정이 열악한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올해 미충원 인원 4만586명(미충원율 8.6%) 중 75%가 비수도권 일반대학, 59.6%가 전문대에 집중됐다. 일반대 충원율도 수도권(99.2%), 충청권(94.8%), 대구·경북(91%)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의 청년 육성 프로그램이 2000명이 넘는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21일 삼성은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5기까지 총 2785명의 교육생들이 수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2700명이 넘는 수료생 가운데 2091명(75%)이 취업해, SSAFY 시작 3년 만에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수는 2000명을 돌파했다.취업자 중 34%에 해당하는 712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와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SK(주) C&C, KT DS,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NH농협 등 다양한 산업에 취업했다.이들이 취업한 기업 수는 총 597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지금까지 8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2년째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한 해를 관통했다.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코로나 위기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집값 폭등, K-컬처 열풍, 코스피 3000시대, 검찰·공수처 수사, 쿠데타 주역 두 전직 대통령 사망 등이 올해의 주요 이슈가 됐다. 16일 연합뉴스가 선정한 국내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코로나19 유행 2년째… '일상회복' 유턴코로나19 유행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4차 유행 초기 신규확진자가 하루 1000명을 넘는 수준이었으나 5개월이 지난 현재 8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1000명에 가깝다.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80%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고령층 중환자도 속출하면서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다.11월부터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들어갔으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폭증으로 한 달여 만에 방역 강화로
[정치]◇ 윤석열 광주 방문 “민주화·인권·5월정신 반드시 세우겠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광주를 방문한 10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등 긴장감이 고조돼.연합뉴스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유가족으로 구성된 오월어머니회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등은 이날 오전 5·18묘지 입구인 민주의문에서 경찰 기동대 경력과 대치하며 물리적 충돌이 약 15분간 이어져.윤 후보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에 머물 예정.윤 후보는 오늘 광주에 도착해 제단까지는 못 가고 50m 앞에서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지난 '개사과 및 전두환 발언'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민주화·인권·5월정신 반드시 세우겠다”고 언급.◇ ‘이재명·윤석열’ 후보 확정 뒤 첫조우... 묘한 신경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선 후보에 확정 뒤 처음으로 ‘글로벌 인재 포럼 2021’에서 만나.윤 후보가 “(검사 시절) 20년 전에 성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대비 67만명 넘게 증가하면서 지난 2014년 3월 이후 9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총 2768만3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67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자 수는 지난 3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다.구체적으로 보면 3월 31만4000명이 증가한 뒤 4월 65만2000명, 5월 61만9000명, 6월 58만2000명, 7월 54만2000명, 8월 51만8000명, 9월 67만1000명이 각각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악이었던 취업시장의 기저효과로 보인다.여기에 최근 계속되고 있는 수출호조와 함께 국민지원금과 백신 인센티브 등으로 대면서비스업의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 유지됐으나 사적 모임 기준 등이 일부 완화됐고 국민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