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10일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를 주요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컨티뉴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현대차는 컨티뉴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세대 등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했다.먼저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탄소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기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새 제품을 만드는 행위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필요한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지난해 현대차는 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해외의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레피니티브가 평가한 현대제철의 ESG 등급은 'AA'였다. 그런데 또 다른 유력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매긴 등급은 'CCC'다.같은 회사의 ESG 등급이 평가관에 따라 무려 5단계나 차이가 난 사례다.이처럼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별로 평가 결과가 차이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기준과 항목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국내외 ESG 평가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국내외 대표 3개 ESG 평가 기관(MSCI, 레피니티브, 기업지배구조원)이 모두 등급을 발표한 55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전경련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평가기관별 ESG 등급 평균 격차는 1.4단계였다. 하지만 3단계 이상 차이가 나는 기업도 22개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평가기관들은 총 7단계로 ESG 등급을 나누고 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은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CSV) 사업인 ‘블루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루택배는 택배기사가 서브터미널에서 상품을 받아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의 배송방식과 달리, 택배기사가 서브터미널에서 아파트단지내 거점까지 운송한 상품을 배송원이 맡은 구역별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이 CSV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서비스는 현재 노인 배송원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실버택배’와 동일한 방식이다.2100가구를 대상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송도SK뷰 블루택배는 현재 지역 청각장애인 배송원 5명이 1인당 2개 동 정도를 전담해 하루 평균 150개, 월 4000개의 상품을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송도SK뷰 블루택배는 지난 7월부터 7개월 동안 10만개의 상품을 배송하는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이 있다.일을 저지른 사람이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의미하는 것으로 책임감을 강조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권리에 따르는 의무를 잘 이행해야 한다는 의미도 내포한다.그러나 이렇게 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사람의 경우 일을 저지르거나 권리만 행사하려고 하지 의무를 다하려고 하지 않는다.원래 인간의 천성이 평균적으로 그렇다고 해도 좋다.그러니 이윤이 최대 목적인 기업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지구촌에 수많은 악덕 기업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물론 그렇지 않은 기업도 없을 까닭이 없다.권리만큼이나 의무와 책임을 존중하는 기업들이 있기도 하다.중국의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광둥(廣東)성 선전(深圳) 소재의 비야디(比亞迪)가 대표적으로 꼽힌다.무엇보다 자신들이 생산하는 자동차가 대기 오염, 더 나아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전력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기업 이윤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지원Sags 협회는 매년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목표에 부합하는 세계 기업군을 선정해왔다.그런데 이번 2019년도 리스트의 최우수그룹에 SK, 삼성, 인텔, 아마존, 애플 등에 앞서 CJ를 올리면서, 이 회사의 공유가치 창출 경영을 대표하는 ‘실버택배’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서비스실버택배는 지난해 미국 포춘(Fortune)이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50’에 국내 최초로 선정된 바 있고, 영국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 한국의 대표적 노인 일자리 창출 사례로 소개되었으며, 2019년 5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오피니언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2018 공유가치 리더십 서밋(Shared Value Leadership Summit)’에 소개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박근태 CJ대한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을 근거지로 하는 부동산 기업 완다(萬達)는 지금은 많이 찌그러들었으나 한때 중국 최고 규모를 자랑했다.완다는 그 규모만큼이나 남의 눈을 봐서라도 사회 공헌에 열성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실제 매년 5∼10억 위안(元. 85∼1700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있다.지난 30년 동안 완다가 희사한 기부금 총액은 무려 100억 위안(1조7000억 원)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완다가 중국에서 ‘중화자선상’이나 ‘빈곤퇴치상’을 가장 많이 받은 극강의 기업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보인다.사례들을 살펴봐야 수긍이 갈 수 있을 것 같다.회사 설립 초창기인 1990년의 케이스가 역시 가장 먼저 꼽힌다.적자를 면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당시로서는 큰 액수인 100만 위안을 투자, 다롄의 시강(西崗)구에 유치원을 설립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1991년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외국 기업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중국은 지금 부정적인 의미로 완전 상전벽해 했다고 단언해도 좋다.천국이 언제 그랬냐는 듯 무덤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차이나 엑소더스라는 말이 외국 기업인들의 입에서 스스럼없이 나돌 정도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하지만 모든 외국 기업들이 다 어려움을 겪거나 철수를 전격적으로 단행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일부 기업들은 차이나 엑소더스가 무슨 말이냐고 하면서 중국에서 승승장구, 일취월장하고 있다.중국에서는 하오리유(好麗友)로 불리는 한국의 식품 회사 오리온이 바로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지난 세기 90년대 초반 중국에 진출한 이후 불황을 모른 채 그야말로 브레이크 없는 벤츠 같은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그동안의 행보로 볼 때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더욱 기염을 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당연히 자신들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키워준 중국 소
【뉴스퀘스트=전순기 기자】 이랜드는 한국에서는 재계 서열 순위 50위권에 겨우 턱걸이하는 중견 기업에 해당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웬만한 토종 재벌 기업보다 더 성가가 높다.중국 현지 법인인 중국이랜드그룹이 2018년을 기준으로 한국에 못지않은 연 150억 위안(元. 2조5500억 원) 전후의 짭짤한 매출을 올리기 때문이 아니다.덩치는 중견 기업에 지나지 않는데 사회공헌에서 만큼은 토종 재계 공룡들보다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토종들보다 더 천사 같은 기업이 바로 중국이랜드라는 말이 될 듯하다.정말 그런지는 중국이랜드그룹의 사회공헌에 임하는 확고부동한 기본 원칙을 살펴봐야 알 수 있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비교적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중국의 상당수 대기업들조차 매출의 1%를 사회공헌에 쓰는 현실과 비교하면 완전 천양지차라고 할 수 있다.중국 내 사업 근거지인 상하이(上海)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회공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올 상반기 전체 담배 판매량은 16억7000만갑으로 전년 동기대비 1000만갑(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기획재정부에가 발표한 ’2019년도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담배판매량은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도 동기 20억4000만갑 대비 17.8% 감소했다. 이는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금연효과가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궐련 판매량은 14억700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만갑(3.6%) 줄어 들었으며, 2014년도 동기대비 20억4000만갑(27.6%) 감소한 수치다.다만,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억9000만갑으로 3000만갑(24.2%) 증가했으며, 쥴 등 CSV전자담배(Closed System Vaporizer)는 올 5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해 상반기에만 600만 포드(pod)를 판매하는 등 급증 추세를 보였다.궐련형 등 전자담배의 수요 증가는 일반 연초형보다 냄새가 적어 상대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교보생명은 생명과 건강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보험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환경이 생명보험에 직간접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임을 인식하고 있다.이는 환경이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교보생명은 기업의 친환경 경영활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변화 속에서 환경을 성장의 제약요인이 아닌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다.◇ 교보의 친환경 경영활동교보생명은 거의 모든 업무에 종이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보험청약 과정에서는 청약서 등 필수서류에 종이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종이 사용을 줄여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자청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또 사무공간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허가받은 폐기물 위탁처리업체를 통해 외부로 배출하고 있다. 특히 본사 사옥을 포함한 주요 건물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배출량을 파악 및 관리하고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982년 국내 최초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신한은행을 모체로 삼아 한국 금융의 새 길을 열어 왔다. 국제구제금융(IMF) 사태로 인한 금융구조조정이 한창이던 2001년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순수 민간금융지주회사를 세웠다.이후 성공적인 대형화와 겸업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세계 20개국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생(相生)의 선순환(善循環)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한WAY' – 경영철학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바와 모든 신한인의 생각, 행동기준을 나타내는 가치체계를 말하며 이는 미션, 핵심가치, 그룹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란 상품, 서비스, 자금운용 등에서 과거와는 다른 방법,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1971년 한국투자금융로 출발해 1991년 하나은행으로의 전환을 거쳐 2005년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한 하나금융그룹은 이후 외환은행을 인수하며 국내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눈다"더 좋은 서비스와 상품으로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경제주체로서 하나금융그룹 역시 우리 사회에 속한 하나의 기업이다. 그러나 하나금융그룹은 기업이 경제주체인 동시에 시민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늘 생각하고 있다.기업은 건전한 경제 주체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성실히 노력해야 한다. 하나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에 따뜻한 애정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온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기업시민주의에 입각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의 실질적 필요를 채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대내적으로는 임직원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Together for a better future)'에는 기업의 외형적 성장을 넘어 최상의 만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자동차, 철강, 건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현대자동차그룹만의 순환형 기업 구조는 우리 생활 곳곳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왔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인간 존중과 환경친화적 경영을 기본 원칙으로 글로벌 선도그룹의 위상에 맞게 발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고 있다.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함으로써 인류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핵심가치는 '고객과 인재'현대자동차는 고객, 환경책임, 상생협력, 인재존중, 지역사회 등 5대 부문을 지속 가능을 위한 가치로 삼고 뜻 깊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객가치 분야에서는 미국 내 내구품질지수 최상위권 기록,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1953년 식품회사로 출발한 CJ는 제일제당 그룹을 출범시킨 이후, 식품∙바이오∙엔터&미디어∙물류&신유통이라는 4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식품기업에서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을 바탕으로 66년 동안 '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ONLY ONE' CJ'ONLY ONE' 정신은 모든 면에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가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가치다. 이를 바탕으로 CJ는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CJ의 미션은 "ONLY ONE 제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한다"이다. 그룹의 핵심가치는 인재와 ONLY ONE, 상생의 3가지인데, 기업의 일류인재와 일류문화 속에 상생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여 최초∙최고로 차별화된 CJ만의 고객가치(=*공유가치)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CJ그룹은 ‘주변의 다양한 협력업체 및 사회 구성원과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고 강조해 온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CSV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앞으로도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에 따라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한편 2016년 베트남 농가의 수익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의 성과에 힘입어 포춘지 선정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World changing Companies to watch)’ 7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CJ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닌투언성에서 빈곤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국산 고추 농사법을 교육해 계약재배를 진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빈곤 퇴치에 기여하고, 회사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았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유치원·초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CJ는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숲 조성, 도시 숲 조성, 생태체험교육 및 자원 재순환 등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민간단체와 공공기관 등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숲 조성, 자원 재순환활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교육 등이다.◇ '도시 숲' 만들기CJ대한통운은 임직원, 시민이 함께 한강 시민공원 내 녹지공간에 미세먼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 3월에 열린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해 각각 한 조로 어울려 장애인이 키운 포플러 나무 묘목 1000그루를 함께 심으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CJ대한통운과 한국그린자원㈜이 주관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이 함께 주최한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자 200여명, 장애인 봉사자 200여명,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봉사자 200여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2017년에도 서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KT는 총 서비스 이용자 수 5200만명, 23조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유무선 통신 1위 사업자다.KT는 국내 1위 사업자답게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통신과 융합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최고의 국민기업을 향해 나아가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실현한다"는 그룹 비전 및 목표를 바탕으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KT그룹의 핵심가치는 4가지다. 첫째 '1등 KT'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 1등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는다.둘째 '하나의(Single) KT'는 경청과 협업으로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전체가 하나같이 움직인다는 뜻이다.셋째 '고객 최우선'은 고객 최우선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의미다.넷째 '정도경영'은 올바른 의사결정과 윤리적 판단으로 회사의 미래를 도모한다는 의지를 담았다.KT는 책임 있는 글로벌 통신기업으로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전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KT는 3대 사회공헌 활동을 내세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KT는 통신기업답게 연결과 확산을 통해 더 좋은 미래를 만들고자 ‘더 나은 사람(Better People)’, ‘더 나은 사회(Better Society)’, ‘더 나은 삶(Better Life)’을 위한 3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고 있다.사람, 사회, 문화의 3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사람과 사람, 가정과 가정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육지와 섬, 도시와 산골마을을 이어줌으로써 지식이 필요한 곳에 지식을, 문화적 혜택이 필요한 곳에 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통신분야 사회적 기업의 소명과 역할로 인식했다.KT는 또한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위해 CSR 추진 조직을 정비했다.2016년 4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다.‘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전사 지속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롯데의 비전은 ‘Lifetime Value Creator’이다. 롯데 고객에게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다.기업이 영속해야만 고객에게 전 생애주기 동안 제품과 서비스를 할 수 있고, 롯데는 그런 의미에서 미래 50년 동안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이를 위해 그룹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사회와 나누는 '함께 가치'를 창출한다롯데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질적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고, 사회와 나누는 '함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룹의 슬로건으로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과 핵심가치로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 꿈꾸는 미래'를 설정했다. 모두 '지속가능경영'을 염두에 두고 동일한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이를 위해 롯데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행동방향을 설정했다. 이는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롯데는 CSR 활동의 핵심가치를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 '꿈꾸는 미래'로 설정하고, 질적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면서 사회와 나누는 ‘함께 가치’를 창출해야 함을 강조한다.특히 롯데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여성∙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상생'이라는 4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CSV 대표 브랜드 – mom편한 (여성∙아동)롯데는 그룹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계획이 있는 CSR 활동을 내부적으로 'CSV (Creating Social Value)'로 표현한다. 특히 그룹 전체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기 위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mom편한'을 기획,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롯데의 CSR 첫번째 주제인 “여성∙아동” 범주이다.“mom편한”은, 롯데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엄마(mom)의 마음(맘)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