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 선상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장비와 채비가 필요하다. 장비는 낚싯대, 릴, 라인(낚싯줄) 등이며 채비는 기둥줄, 바늘, 봉돌, 미끼로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모자, 구명조끼, 낚시복, 장갑, 선글라스 등등의 여러 의류와 소품, 고기를 잡으면 담을 아이스박스(쿨러) 등도 필요하다.이중 릴에 대해 알아보자.일반적으로 낚싯대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릴은 우리말로 하자면 낚싯줄이 감겨있는 기계장치, 일종의 실패이다. 대개 릴은 스피닝릴과 장구통릴로 나눈다. 스피닝릴은 찌낚시나 방파제낚시, 원투낚시, 루어낚시 등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릴로 낚싯대 아래에 장착하여, 스풀을 풀고 던지거나 줄을 내리고, 채비를 회수하는 장치다.장구통릴은 장구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선상낚시에서는 스피닝릴보다 많이 사용한다. 장구통릴 중에서도 수동으로 작동되는 장구통릴이 있고, 전기모터가 내장된 전동릴이 있다. 대개 우럭, 갈치, 대구, 열기 등의 낚시는 전동릴을 사용하
레저일반
하응백 문화에디터
2019.04.12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