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패션 디자이너 임선옥의 ‘파츠파츠(PARTsPARTs)’가 오는 2월 3일 오후 3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2024 F/W 컬렉션을 개최한다.이번 컬렉션에서는 “네오프렌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패션인가?”라는 주제로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현재와 미래를 함께할 스토리로 재해석된 아카이브 컬렉션을 ‘네오프렌 100년 스토리’라는 컨셉으로 선보인다.네오프렌 100년 스토리 컨셉은 시대에 맞게 새롭게 정의하는 디자인의 지속가능한 발전 히스토리를 쌓아가는 것을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넷플릭스가 호실적 공개 속 급등하는 등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넷플릭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음.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전세계에서 1310만명 늘어 총 2억6028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에 증가한 가입자 수 876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800만∼900만명)도 크게 웃돌았다.유료 구독자 수가 급증하면서 매출도 월가 예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플라스틱을 대신해 나온 "친환경적인" 종이 빨대가 오래 지속되고 잠재적으로 독성이 있는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벨기에 연구원들은 ‘영원한 화학물질’로 알려진 폴리 및 퍼플루오로알킬 물질(PFAS: poly and perfluoroalkyl substances)로 알려진 합성 화학 물질 그룹에 초점을 두고 39개 브랜드의 빨대를 테스트했다.이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그리고 세계에서 두 번째 연구다.“종이와 대나무 빨대에서 PFAS 가장 많이 검출돼” 식품 전문 저널 ‘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거의 분해되지 않아 오래 남는다는 뜻에서 “영원한 화학물질”이라는 이름이 붙은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은 암, 높은 콜레스테롤, 갑상선 질환, 간 손상, 천식, 알레르기, 그리고 어린이들의 백신 효과 감소를 포함한 심각한 건강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수돗물의 거의 절반과 도시 수돗물 공급원의 약 70%에 독성의 '영원한 화학물질'이 존재한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초의 연방 차원의 이 연구에서 미국 전역의 민간 및 공공 식수원을 평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현재,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매년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 데이터에 신뢰성은 여전히 의문투성이다.소위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가리키는’그린 워싱(green washing)’이 사람들의 눈을 가리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기업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시키고 재활용 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시켜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환경 오염 축소하고 친환경만 포장… 철퇴 가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듀폰과 3M 등 화학 대기업들은 최근 달라붙지 않는 프라이팬과 방수복과 같은 일상적인 제품에서 발견되는 독성의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로 인한 오염 피해를 둘러싼 소송을 끝내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자연에서 분해되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은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은 그동안 과학계에서 암, 불임, 그리고 환경 손상 등과 관련이 있는 재료로 간주돼 왔다.과학전문 사이트 피스닷오르그(phys.org)에 따르면 지난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과학전문 사이트 어스닷컴(Earth.com)은 최근 기사에서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로 부르는 과불화화합물(PFAS) 업체들이 이 물질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에 대해 과거 담배 업체들이 구사해온 전략을 답습해왔다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의 과학자들이 이전에 기밀이었던 정보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과학저널 ‘세계 보건 연보(Annals of Global Health)’에 게재된 충격적인 논문은 듀폰을 비롯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 오염으로 인한 미국 상수도 오염 소송과 관련해, 듀폰을 비롯한 3개 주요 화학 제조업체들이 배상액으로 약 12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3일(이하 현지시간) 과학전문 사이트 피스닷오르그(phys.org)에 따르면 금요일 PFAS로 알려진 유해한 "영원한 화학물질"로 미국 전역의 수원을 오염시켰다는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듀폰과 케무어스, 그리고 코르테바 3개 업체는 이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PFAS는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 화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지난 12일 예정됐던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관련 2차 회동이 16일로 연기된 가운데,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7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그 전에 부채한도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미국 의회 일정을 고려할 때, 적어도 16일 이전에 부채한도 협상이 되어야 재닛 옐린 재무장관이 언급한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Fed의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다. 7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을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만7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8만7000명 증가를 크게 상회했으며, 지난해 월평균 고용인 40만1000명도 크게 웃돌았다.1월 실업률도 3.4%로 전월 3.5%에서 하락해 1969년 5월 이후 가장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케이에이치투(회장 김민, 이하 KH2)는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 기업 싸이토젠(대표 전병희)과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싸이토젠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 회장, 김시은 대표, 싸이토젠 전병희 대표가 참석했다.KH2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싸이토젠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가 됐으며, 싸이토젠은 KH2의 영업 인프라와 연계,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KH2는 수소에너지 및 바이오, 방역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서 화이자, 릴리, 듀폰 등을 고객사로 둔 Advanced TechniSales LLC(ATS)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전세계 20여개국 현지 마케팅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KH2 김시은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밀의료 기업인 싸이토젠과의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북미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기업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향후 한국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국가 간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국과 북미 간 기술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북미 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핵심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총 11억5000만달러(약 1조618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윤 대통령, 이창양 산업부 장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과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신재생 등 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투자신고식에서 북미지역 7개 기업은 총 11억5000만달러의 외국인투자신고서를 산업부에 제출했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반도체 분야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반도체 장비 R&D센터 신설) ▲듀폰(반도체 소재 EU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낸시 펠로시 美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美/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과 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한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지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3대지수가 하락 마감한 모습이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중국의 격렬한 반발에도 대만을 방문했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도착한 이후 낸 첫 성명에서 “전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마주한 상황에서 2300만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대만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려는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또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몇 년간 중국이 대만과의 긴장을 높이고 있어 대만의 민주주의가 위협 받고 있다”며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을 강화하면서 인권과 법치에 대한 무시를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백악관 측은 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포뉴에서 '포뉴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리뉴얼 출시했다.포뉴는 기존 ‘포뉴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포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세계적인 유산균기업 듀폰 다니스코사와 로셀사의 프리미엄 유익균을 사용하여 유산균의 생존력과 기술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유산균은 각각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유산균 섭취가 권장되는데 이 제품은 프리미엄 17종의 균주를 사용하였다.포뉴 관계자는 “균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동결건조코팅 특허기술을 적용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위산과 담즙의 강한 산성에서도 사멸하지 않으며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시켜준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첨가물이 아닌 요구르트 분말을 이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산균 복용법은 1일 1포만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성 또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이 늘고 있다.특히 부모님의 건강을 많이 챙기는 자녀들은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다.이런 가운데 어머니들의 신체와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고민한다면, 어머니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이 안성맞춤이다.실제로 국제약품에서 내 놓은 ‘페미밸런스 플러스’는 여성의 질염 예방을 위한 경구용 질 유산균으로, 여성의 유산균 균형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페미밸런스 플러스’는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 듀폰 다니스코사(社)가 특허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락토바실러스 액시도필러스에 락토페린을 배합한 것이다.락토페린은 초유에 함유된 항균 · 항바이러스 물질로 살균 능력이 뛰어나며, 질 내부를 산성으로 유지시켜주는 락토바실리균 생존과 증식을 돕는다.또한 페미밸러스 플러스에 있는 유산균은 위산과 담
[경제·금융]◇ 금감원, 라임사태 우리·신한은행 제재심 결론 못내...다시 열기로라임 사모펀드 사태의 책임을 물어 판매 은행들의 제재 수위를 정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또 결론을 내지 못해 다시 회의를 열기로 해.금감원은 18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은행 관계자들과 금감원 검사국의 진술을 충분히 듣고 밤늦게까지 심의를 진행했으나 시간 관계상 회의를 종료하고 추후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혀.제재심 대상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으로, 금감원은 라임 사태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직무 정지 상당을,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 문책 경고를 각각 사전 통보.◇ 쿠팡 직원보유 주식 3400만주, 매각 제한 풀린다쿠팡 직원들이 보유한 주식 중 3400만주가 18일 미국 증시에 풀릴 전망.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직원들의 보유주식에 대한 조기 매각 제한이 해제돼 이날 미국 증시 개장 이후부터 매도가 가능해진다고 밝혀.이번에 매각 제한이 해제되는 물량은 지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1년 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소재 국산화에 나선 우리 기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SK그룹은 반도체 소재 생산 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최근 초고순도(순도 99.999%) 불화수소(HF) 가스 양산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일본 수출규제 대표 품목인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는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세정 가스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되면서 수요가 급증했지만 해외 의존도가 100%에 달했다.SK머티리얼즈는 작년 말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경북 영주공장에 15톤 규모 생산시설을 지었다.2023년까지 국산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SK머티리얼즈는 최근 고부가 제품인 하드마스크(SOC)와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ArF PR) 개발에도 나섰다.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 해외의존도도 90%에 달한다.SK머티리얼즈는 내년에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2022년부터 연 5만갤런 규모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할 계획이다.SK실트론도 지난해 미국 듀폰사로부터 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듀폰(DuPont)이 지난해 일본이 3대 수출규제품목으로 지정한 반도체 핵심 소재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의 생산 공장을 국내에 짓기로 했다.일본의 수출 규제가가 오히려 우리에게 외국인 투자유치의 기회를 준 셈이다.이에 따라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 조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듀폰이 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국내에 구축하기 위해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을 방문중인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에게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투자 규모는 오는 2021년까지 총 2800만달러(약 328억원)로 생산 공장은 천안에 세워질 예정이다.EUV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반도체 기판(웨이퍼) 위에 패턴을 형성하는 공정에 사용되는 재료로 파장이 짧아 미세화 공정에 적합하다. 일본 기업들이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SK그룹이 미국에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행복 확산'에 나선다. 이는 최태원 회장의 약속을 이행하는 동시에 바이오 분야 등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최근 미국 워싱턴DC SK워싱턴 지사에서 개최된 'SK Night(SK의 밤)' 행사에서 "SK는 최근 3년간 미국에 50억 달러를 투자했고 향후 3년간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있다"며 "다른 절반의 약속인 사회적 가치도 적극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SK그룹은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미국 내 'K바이오'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우선 지난 1993년 SK바이오팜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FDA의 임상시험계획승인을 받아 개발을 시작한 수면장애신약 '솔리암페톨'은 26년 만에 성과를 거둬 지난 7월 미국 전역의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솔리암페톨'은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OSA)으로 인한 과도한 주간 졸림증을 가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다시 한번 ‘사회적 가치 추구를 통한 파트너십의 확장’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19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DC SK워싱턴 지사에서 개최된 ‘SK Night(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SK는 최근 3년간 미국에 50억 달러를 투자했고 향후 3년간 100억 달러 추가 투자를 통해 절반의 약속을 이행 중”이라며 “다른 절반의 약속인 사회적 가치도 적극적으로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SK그룹에 따르면 ‘SK Night’는 북미 시장에서 미국 주요 인사들에게 SK의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해부터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다.최 회장은 이어 “사회적 가치는 일자리 창출, 세금납부, 교육제공, 친환경 재료 사용 등을 통해 다양하게 창출할 수 있다”면서 “SK는 지난 2018년 미국에서 24억 달러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