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NH농협생명이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하고,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혁신조직을 2년 연속 가동한다.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2기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이노베이션 유닛·I-U)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사업추진단장, 미래전략팀장 등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주요 프로그램은 ▲혁신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문 교육 ▲전략과 실행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초 17년 만에 직선제를 통해 당선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장 업무 수행에 나선다.다만, 강호동 회장은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109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등 농협중앙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직면하면서 임기 초창기부터 리더십을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특히 금융감독원이 강호동 회장 임기 시작과 맞물려 NH농협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일각에서는 ‘군기잡기’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1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 2343억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0.2%(34억원) 증가했다.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매년 지출하는 농업지원사업비(4927억원)을 감안하면 당기순이익은 2조 5774억원까지 늘어난다.16일 NH농협금융지주는 2023년 실적 자료를 통해 그룹 연결손익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비이자이익 증가와 손실 흡수 능력 제고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손익 구조를 다졌다고 밝혔다.먼저 이자이익은 8조 5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1조 118억원) 감소했다. 다
▲ 기획조정부장 김강훈 ▲ 경영지원부장 박성헌 ▲ 홍보부장 정해웅 ▲ ESG전략부장 박찬규 ▲ NH금융연구소장 오정윤 ▲ 고객전략부장 정민규 ▲ 리스크관리부장 김상훈 ▲ 디지털전략부장 이효섭 ▲ 에셋전략부장 김병배
◇ 부사장▲ 이기현 ▲ 조정래◇ 부행장▲ 김용욱 ▲ 서준호 ▲ 손원영 ▲ 윤성훈 ▲ 이강영 ▲ 이민경 ▲ 주영준 ▲ 황재현◇ 부행장보▲ 신형춘◇ 본부장▲ 경기 김민자 ▲ 서울 정현범 ▲ 인천 김선달 ▲ 강원 김기연 ▲ 충북 임세빈 ▲ 충남 박장순 ▲ 세종 홍순옥 ▲ 전북 이정환 ▲ 경북 최진수 ▲ 대구 전경수 ▲ 경남 조청래 ▲ 부산 하성국◇ 부사장▲ 고성신 ▲ 김재복 ▲ 임순혁◇ 부사장▲ 남궁관철 ▲ 유지영 ▲ 장경민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최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총 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보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되었다. 올해는 ▲개인용컴퓨터(PC)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등 총 540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후원했다.전달식에는 김재춘 농협생명 경영기획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역할 강화에 대한 강한 주문을 이어가면서 금융지주사들이 앞 다퉈 상생금융 대책을 내놓고 있다.지주사들은 단순히 상생금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의 일환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종노릇’, ‘갑질’ 발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NH농협, 우리, 신한, 하나(가나다순) 등 5대 금융지주사들을 앞다퉈 상생 금융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고 있다.가장 먼저 지원 방안을 내놓은 곳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27일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 45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3분기 실적에 대해 NH농협금융지주는 유가증권 운용 순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이자이익은 6조 3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줄었지만, 비이자이익은 1조 3932억원으로 8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비이자이익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생명의 윤리헌장에는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통해 농업인·고객에 대한 헌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 함으로써 농업인·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내 최고의 보험회사가 되겠다’라는 내용이 명시돼있다.농업인·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고객만족과 새로운 가치창조의 경영을 통해 농업인·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겠다는 세부 방침을 수립한 NH농협생명은 ESG 경영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6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에 따르면 현재 ESG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각종 환경보호·사회공헌·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8일 NH농협금융은 2023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705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1조 3505억원)보다 약 26.3% 증가한 수치다.이자이익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상반기 최대 실적을 이끌어내는데 영향을 끼쳤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먼저 NH농협금융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4조 2065억원이었다.주요 계열사 중 농협은행의 이자이익은 늘었으나, 농협생명이 신 회계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지주사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사정 극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금리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각종 대책 마련에 합심하기로 했다.지난해 ‘이자장사’, ‘억대 성과급 논란’ 등을 비판해 온 금융당국의 달라진 태도에 금융지주사들은 사회적 책임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융권 신뢰 회복…책임경영 정착에 달렸다3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5대 금융지주회장단은 간담회를 열고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금융당국과 금융지주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7일 김용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3년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해외점포의 사업모델을 재점검하고 차별화된 신사업을 발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농협금융은 이와 관련해 해외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 중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리빌딩(Rebuilding)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농협금융은 전 점포의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지난해 신한-KB-하나-우리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에 이은 TOP5 금융그룹의 마지막 자리는 IBK기업은행이 농협금융을 제치고 차지했다.금리 인상과 대출성장으로 이자이익 확대되며 기업은행이 호실적을 기록했던 한편, 농협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의 실적 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NH농협금융지주를 당기 순이익에서 5656억원 가량 앞서며 금융그룹 5위 자리를 차지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3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2조23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7%(610억원) 감소한 수준으로, 지난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충당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금리 상승 및 주가 하락으로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감소했고,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 대손충당금 약 4000억원 등을 적립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협금융의 이자이익은 지난해 금리 인상,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자산 성장 등으로 전년 대비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자가 내달 우리금융 회장직 공식 취임을 앞둔 가운데 임 후보자가 단행할 인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의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의 임기가 만료되고 있는 데다 임 후보자가 ‘조직쇄신’,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 등을 강조하면서 대규모 인사 개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15곳 중 10곳의 CEO는 임기가 이미 만료됐거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특히, 우리금융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우리카드의 김정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열심히 일하는 게 범죄라면?”, “일곱 난쟁이들에게 고소당한 백설공주?”, “기 쪽~빠는 워커홀릭 워커 등장”, “대박 사건!!! O(똥)을 쌀 때 마다 돈을 번다면?”금융기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린 동영상 제목으로 보기 힘들지만, 실제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들이다.‘읏맨’ 캐릭터를 내세운 OK금융그룹이 5대 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금융그룹들을 제치고, 금융권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6일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읏맨 유튜브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에 임종룡 후보자(전 금융위원장)가 낙점됐다.임 후보자가 최종 후보자로 선임되면서 우리금융을 둘러싼 관치 논란은 거세질 전망이다.3일 우리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종룡 후보자는 1959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영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이후 임 후보자는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냈다.이후 기획재정부 1차관과 국무총리실장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주자로 급부상하며 관치 논란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우리금융 노동조합 등 금융권 노동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27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2~3명으로 추려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8명을 선정한 바 있다.내부 인사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KB·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과 산하 핵심 계열사 인사가 연일 이어지면서 금융권 수장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전문성에 기반을 둔 인물을 선임,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주별로 색깔이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금융지주의 경우는 내달께 결정될 손태승 회장의 거취에 따라 계열사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정’의 KB, '리딩 금융 굳히기' 신한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과 주요 계열사 인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차기 NH농협은행장으로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 내정됐다.농협생명 사장에는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장이 낙점됐다.22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계열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우선, 농협은행장에는 이석용 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 추천됐다.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상무는 지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은행 수탁업무센터장, 서울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올 1월부터는 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맡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석용 내정자는 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