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20년 K-뉴딜·혁신금융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5년까지 K-뉴딜·혁신금융의 총 공급 목표를 기존의 60조원에서 23조원 증가한 83조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우선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K-뉴딜과 혁신금융 분야에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해 연간 공급 목표인 12조원 대비 212%를 달성했으며, 최근 2년간의 K-뉴딜·혁신금융 누적 지원액은 44조원에 달한다.세부적으로, 지난해 K-뉴딜은 목표 대비 108%(대출·투자 목표 1.5조원 / 실적 1.6조원), 혁신금융은 227%(대출·투자 목표 10.5조원 / 기술금융 17.2조원 및 동산·IP담보대출 0.3조원 포함 총 24조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K-뉴딜과 혁신금융 분야 양쪽 모두에서 목표로 삼았던 금액을 초과하는 폭 넓은 금융 지원을 실행했다.총 83조원으로 목표가 상향된 K-뉴딜·혁신금융 지원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대상으로 하는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