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국방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 최소화를 통한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보호구역 339㎢를 해제한다.이는 지난 2007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최대규모다.세부적으로 보면 ▲군 비행장 주변 287㎢,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접경지역 38㎢, ▲민원이 있는 지역 등 14㎢ 등이 그 대상이다.국방부 관계자는 "그간 보호구역을 지속 해제하여 왔으나, 보호구역은 여전히 국토 면적의 8.2%에 달해 주민과 지자체의 해제 요구는 지속되어 왔다"며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연평도·백령도 북방 해상에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해병대 연평부대와 백령부대는 북한군 사격에 맞대응하기 위해 오후 3시께 서해 북단 해상에서 해상 타격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 군이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곳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곳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군 포사격으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 지점은 NLL(북방한계선)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다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겠다고 했던 우리 정부의 공언이 실행에 옮겨졌다. 정부가 9.19 합의 일부 조항을 효력 정지했다. 4년여만에 남북 간 안전판 역할을 하던 9.19합의가 사실상 파기되면서 북한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22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남북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전투기·정찰기 등의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9·19 군사합의 제1조 3항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했다. 이어 영국을 방문 중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북한이 한국과 일본 정부가 우려했던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31일 합동참모본부는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최근 북한은 이달 31일 0시부터 다음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현재 우리 군 정보당국은 발사체의 기종, 비행거리,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이 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2016년 2월 7일 ‘광명성호’ 이후 약 7년 만으로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안보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정부가 4월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잠정 연기하면서 이달부터 다시 전력 도매기준가격(SMP·계통한계가격)에 상한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SMP에 상한을 적용한 바 있다.이에 따라 민간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이는 한국전력공사는 적자 폭을 일부 줄일 수 있지만 국내 전체 발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민간 발전사는 이익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전력거래소 정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한전의 평균 전기 판매가격은 올 1월 기준 147.0원/㎾h, SMP 상한(4월 육지기준)은 164.52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일반 병사의 복무기간이 줄어들고, 봉급이 대폭 늘어나면서 장교 및 부사관 지원자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과거 일반 병사들과 복무기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학군장교(ROTC)의 경우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다.실제로 학군 장교들의 의무 복무기간은 28개월로 일반 병사 복무기간(육군 기준 18개월)보다 10개월 이상 길다. 여기에 최근 일반 병사들의 봉급 수준이 올라가면서 처우 개선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8대 1을 기록했던 학군단 지원율은 매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기가 초음속 비행에 처음 성공했다. 지난해 7월 첫 비행 성공 이후 6개월 만이다.방위사업청은 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오후 첫 초음속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KF-21 시제 1호기는 이날 오후 2시58분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만피트로 비행하면서 처음으로 음속(마하 1.0·약 1224㎞/h)을 돌파했다.시제 1호기는 56분간 비행을 수행하고 오후 3시 54분에 착륙했다. 초음속 비행은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북한 무인기가 5년 만에 우리 영공을 침범, 군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26일 오전 10시25분께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 항적 수 개가 포착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영공을 넘어온 무인기는 여러 대이며, 군은 5시 현재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을 투입해 격추 작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김포 전방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부터 미상의 항적을 포착, 이를 무인기로 식별하고 여러 차례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했으며, 곧바로 대응 전력을 투입했다.북한 무인기들은 경기 김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가 성공적으로 날아올랐다. 첫 시험 비행에서 35분간 창공을 누비며 각종 비행 성능 시험을 마쳤다.KF-21은 지난 7월 1호기 초도 시험비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2호기의 성공적인 이착륙으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은 순항을 예고했다.방위사업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KF-21 시제 2호기가 개발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가 있는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오전 9시 49분께 이륙에 성공한 KF-21 2호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북한 군이 4일 군용기를 대규모로 띄웠다.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TAL) 이북의 내륙과 동·서해상 등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한반도 긴장 수위는 최고조를 향해 치닫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북한 군용기 약 180여 개의 비행 항적을 식별해 대응조치를 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우리 공군은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80여 대를 포함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켰다. 또 후속지원 전력과 방공 전력을 통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했다.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공중훈
【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은 미사일이 단 분리가 이뤄져 추진체와 탄두 등이 분리됐으며, 중장거리 이상급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 등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전날 4차례와 이날 한차례까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0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 북한이 2일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릉군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8시 51분께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으며 이 중 1발은 동해 NLL 이남 26㎞, 속초 동방 57㎞, 울릉도 서북방 167㎞에 낙하했다. 공해상이기는 하지만 영해에 근접한 거리다.3발 중 2발은 남쪽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향한 것으로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북한의 도발이 다각화하고 있다.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포병 사격이 이어진데 이어 군용기가 전술조치선(서·동부 비행금지구역)을 근접 비행했다.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14일 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 10여 대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부터 이날 0시 20분께까지 우리 군이 유사시를 대비해 북한 상공에 설정한 전술조치선 이남까지 내려와 위협 비행을 했다. 이어 14일 오전 1시49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군용기의 비행금지구역 근접 위협 비행에 이어 미사일까지 동시다발적인 심야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일본 정부는 이 미사일이 약 650㎞를 비행했으며 최고 고도 50㎞라고 초기 분석했다.합참에 따르면 전날 북한 군용기 10여대는 전술조치선 이남 서부 내륙지역에서 9·19 합의에 따라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북방 5㎞(군사분계선(MDL)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해상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1번함인 '정조대왕함'이 28일 위용을 드러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82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의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정조대왕함은 오는 2024년 말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 과정을 거친 뒤 실전배치된다.정조대왕함은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의미하는 '광개토-Ⅲ 배치-Ⅱ'급의 1번함이자 해군의 4번째 이지스함이다. 동급 이지스 구축함은 추가로 2척 더 건조된다.정조대왕함은 길이 170m, 폭 21m에 경하톤 수는 기존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7600톤)보다 600톤가량 크다.무기체계도 진일보, 탄도미사일 요격용 수직발사대와 스텔스 기능 등을 갖췄다. 한국형 수직발사체계-2를 설치해 SM-6 등 장거리 요격미사일을 탑재,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3축 체계'의 핵심전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잠수함전 역량도 한층 강화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방위사업청은 19일 오후 4시13분을 기해 첫 국산 전투기 KF-21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첫 비행의 조종간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소속 안준현 소령이 잡았다. 이날 KF-21 시제기는 오후 3시 40분께 이륙해 4시13분 착륙했다.방사청은 "이번 최초 비행을 통해 한국형 전투기 개발은 비행시험 단계에 돌입하게 됐고 2000여 회에 달하는 비행시험을 통해 비행 영역을 확장하고, 각종 성능 확인 및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을 확인하면 2026년 체계개발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KF-21 시제기 1호기는 이날 오후 3시40분께 첫 시험비행을 위해 경남 사천에 있는 개발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했다.KF-21은 이륙 후 33분간 비행하면서 기본적인 기체 성능 등을 확인한 뒤 오후 4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우리 손으로 만든 첫 국산 전투기 KF-21(보라매)이 이르면 이달 중 최초 비행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이 지상에서 자력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경남 사천 KAI 본사 계류장에서 KF-21 시제 1호기가 랜딩기어를 내린 채 지상에서 주행하는 '램프 택시'(지상활주) 장면을 연출했다.계류장을 한 바퀴 돈 KF-21의 수직 꼬리날개에는 1호기를 뜻하는 숫자 '001'과 태극기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또 공군과 KAI 마크는 물론 KF-21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국기도 그려져 있었다.방위사업청은 KF-21 시제 1호기가 이르면 이달 셋째 주 최초 비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초 비행에 성공하면 이후 2000회에 걸친 비행 시험을 통해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첫 비행은 기본적인 성능만 시험하며, 30∼4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비행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의 초음속 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과거 대학생들의 지원이 몰렸던 학군단(ROTC)의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전국 육군 ROTC 지원자 수는 7600명으로 지난 2020년(7400여명)이후 역대 두번째로 적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1만2600여명) 대비 약 39%가량 줄어든 수치다.육군학생군사학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ROTC 지원자는 2018년 1만2600여명→2019년 1만1500여명→2020년 7400여명→2021년 9400여명→2022년 7600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지원자 미달을 이유로 각 대학 ROTC 후보생 원서접수 마감일을 4월 8일에서 5월 6일로 연장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역대 최저기록으로 볼수 있다.지난해 ROTC 모집정원은 3500명 수준으로 올해 비슷하게 모집을 진행한다면 경쟁률을 2대1로 조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전체 초급장교 임관 인원 중 ROTC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 NSC 긴급회의를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고 강력 규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문 대통령 주재로 15시 5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개최된 NSC 긴급회의에서는 원인철 합참의장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동향과 대비태세를 보고했으며, 향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문 대통령은 이번 발사가 한반도와 지역, 그리고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한 것은 물론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조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고, 한반도와 지역 그리고 국제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북한이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한국과 미국은 태평양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B-52H 장거리 폭격기 또는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로 전개하는 훈련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에 북한의 도발과 이에 대응하는 미국의 전략무기 전개 등이 이뤄질 경우 한반도 정세는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정부 고위 소식통은 16일 "북한이 ICBM 도발을 감행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대응 조치를 취한다는데 한미 양국이 의견을 일치했다"며 "대응 조치로는 블루 라이트닝(Blue Lightning) 훈련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블루 라이트닝 훈련은 괌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한반도로 출동시켜 임무를 수행하는 절차에 관한 연습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 미·일 전투기들이 각각 폭격기를 엄호 비행을 한다.미 장거리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상공 출동은 2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가 평균 영하 32도에 달하는 극한 환경에서의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쳤다.저온 비행시험은 양산에 앞서 낮은 온도에서 항공기를 장기간 노출해 성능과 진동, 하중 등 항공기 기동 특성을 확인하는 절차다.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약 9주간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LAH의 저온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비행시험이 진행된 옐로나이프는 캐나다에서 북극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겨울철 기온이 평균 영하 32도를 유지해 저온 시험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졌다.이번 시험에서는 총 40여 회의 비행을 통해 약 165개의 항목이 평가됐다.헬기를 영하 32도 환경에 12시간 노출해 엔진 시동을 비롯한 각종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소킹(Soaking) 테스트도 실시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소형무장헬기는 국산 공대지유도탄(AGM), 20㎜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