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건설 "작년 움추린 만큼 올해 더 뛴다"...사상최대 수주실적 현대건설 "작년 움추린 만큼 올해 더 뛴다"...사상최대 수주실적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5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매출액도 16조9709억원으로 1.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77억원으로 무려 60.3%나 뒷검을질 했다.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2% 줄었고,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조3254억원과 1221억원이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외 사업장에서 공사가 지연되면서 증가한 직·간접비용을 미리 반영하는 등 보수적인 회계처리 영향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이에 직·간접 비용에 대한 발주처 보상이 이뤄지고 국내외 현장에서 수주한 사업이 본격화하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반면 작년 수주액은 총 27조1590억원으로, 2019년(24조2521억원) 대비 12.0% 증가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등 해외 수주와 역대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22 15:44 文 '특단 공급대책' 얘기 하던날...수도권 주간상승률 9년來 최고 文 '특단 공급대책' 얘기 하던날...수도권 주간상승률 9년來 최고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이 놀랄만한 특단의 공급대책을 내놓겠다고 장담한 이번주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여전히 고공 행진을 벌였다.특히 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약 9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도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이다.전셋값도 전국적으로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71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간 아파트값 0.31%↑...9년 만에 최고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1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값이 0.29% 올라 지난주(0.25%)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고 21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0.31% 올라 부동산원 통계 작성 이후 8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부동산원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교통망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며 "최근까지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계속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여겨지는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21 15:59 청약시장 '줍줍족' 사라진다…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 청약시장 '줍줍족' 사라진다…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무순위 물량 확보를 위해 몰려드는 이른바 ‘줍줍족’이 사라질 전망이다.앞으로 미계약 물량은 해당 지역의 무주택자(성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해 진다.국토교통부는 21일 계약취소 물량에 대한 신청자격을 강화하는 내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건설사나 시행사가 아파트 발코니 확장을 이유로 다른 옵션을 끼워 팔 수 없게 된다.◆ 무순위 신청자격 강화현재 청약시장에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되는 이른바 '로또청약' 아파트에서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물량을 잡기 위해 수십만명이 몰려 드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실제로 ‘줍줍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대부분 주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입주 후 ‘프리미엄’을 노리고 청약에 뛰어들어 실수요자들의 주택 당첨 확률을 현저히 낮추고 있다.정부는 이에 무순위 물량의 신청자격을 기존 ‘성년자( 부동산 | 김동호 기자 | 2021-01-21 13:02 ㈜한라, 교통망 확충 수혜지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 분양 ㈜한라, 교통망 확충 수혜지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 분양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각종 교통망 개발 호재로 경기 북부권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서울의 집값·전셋값 급등세로 탈서울 행렬에 나선 실수요자들이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된 지역으로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경기 북부권인 파주와 양평, 남양주는 그동안 서울과 연결하는 교통망이 미흡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지 못했다.하지만 최근 GTX·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는가 하면 분양시장에도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과 인근 도시를 이어주는 쾌속한 교통망은 아파트 미래가치를 높여줄 핵심 요인"이라면서 "경기권에 집을 장만할 실수요자라면 고속도로나 철도망 구축사업이 예정된 지역의 분양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교통개발 호재, 서울 접근성 좋아진다서울에 인접한 경기 북부권 분양시장에서 교통망 개발 호재로 주목을 받는 곳으로는 단연 양평이 꼽힌다.양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동산 | 이태웅 기자 | 2021-01-21 11:19 "정기예금 대비 5배"…공실 걱정 없는 유망 오피스 '눈길' "정기예금 대비 5배"…공실 걱정 없는 유망 오피스 '눈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기준금리 동결 이후 오피스 시장이 재조명받고 있다.저금리가 장기화될수록 은행예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유망 투자처를 찾아나서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0.5%로 다시 동결하면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주목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4.24%로 나타났다.이는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보다 약 5배 높은 수치다.특히 당분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만큼, 이 같은 격차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1년 가까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오피스 시장에 대한 기대가치가 오르고 있다"며 "대규모의 업무지구와 함께 편리한 교통 환경이 구축된 곳이라면, 기업의 선호도가 높아 공실 걱정 없는 안정적인 투자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부동산 | 김동호 기자 | 2021-01-21 11:17 편의시설·휴식공간 겸비한 섹션오피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 인기 편의시설·휴식공간 겸비한 섹션오피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 인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섹션오피스 구조를 기반으로 상가, 녹지공간 등을 겸비한 복합업무시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 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상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만4695.89㎡ 규모에 오피스 총 365실, 근린생활시설 총 148실로 구성된다.이러한 복합 업무시설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에 있다. 일반 단지와 달리 업무는 물론 쇼핑·외식·문화·휴식 등 여러 기능이 혼합돼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최근에는 테라스와 정원 같은 녹지공간을 더하는 추세다.쾌적한 휴식환경도 제공해 입주자들의 업무 능륭과 시설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단지라면 임대수요가 꾸준히 형성되는 편으로, 공실률이 적고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같은 성격의 단지라도, 다재다능한 기능을 품고 있을수록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최근 부동산 | 이태웅 기자 | 2021-01-21 11:04 역세권용적률 최대 250→700%로...특단 공급대책 '판' 깔렸다 역세권용적률 최대 250→700%로...특단 공급대책 '판' 깔렸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역세권의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해 고밀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른바 '변창흠표 공급'을 위한 '판'이 깔린 셈이다.예컨데 서울 지하철 인근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면 역세권 복합용도 계획에 따라 용적률이 종전 200~250%에서 최대 700%로 완화돼 기존 물량의 3배 가량 주택을 더 지을 수 있다. 또 이를 가능하도록 일조권, 채광 등을 이유로 제한했던 아파트 높이 규제도 2배 완화해 고층주택 공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난해 8·4 대책의 후속으로 역세권 고밀 개발을 위한 용적률 완화를 핵심으로 한다.변창흠 장관이 취임 후 서울 307곳에 달하는 지하철역 인근 역세권 고밀 개발을 공급대책의 핵심으로 꼽은 만큼 이번 시행령 개정이 주택공급의 핵심으로 꼽힌다.현행 국토계획법상 지구단위계획 중 교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19 16:59 광양 광영동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20일까지 정당계약 광양 광영동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20일까지 정당계약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라(옛, 한라건설)가 지난달 말 청약을 실시한 전남 광양시 광양동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가 오늘(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다.‘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광양시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영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84㎡형으로 조성된다.‘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를 자랑하며,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모든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자족거점도시 광양’의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이다.하나로마트·G마트·전통 부동산 | 이태웅 기자 | 2021-01-18 08:00 "4개월내 집 팔라" 경고한 정부...그래도 올해 집값 오른다 "4개월내 집 팔라" 경고한 정부...그래도 올해 집값 오른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정부가 정치권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양도소득세 강화 시행 연기 등에 대해 선을 긋고 신규주택 공급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신규주택 공급"이라고 강조했다.이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이날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등 8곳을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 4700여가구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또 올해 중 3만가구, 내년 3만6000가구 등 총 6만2000가구 사전청약 일정도 재확인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정부의 방침에도 올해 집값의 추이를 '상저하고'로 예상하고 결국엔 오를 것이라고 점쳤다.다주택자들이 매물이 종합부동산세 부과시점인 6월 1일 이전 다수 나오겠지만, 이 때까지 집을 팔지 못한 사람들은 양도세 부담에 매도를 망설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시중의 유동성과 공급 물량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엔 집값이 다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15 11:12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마련?...수도권 '알짜단지'는 어디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마련?...수도권 '알짜단지'는 어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서울의 전세금 정도로 마련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가 뛰어난 수도권의 분양단지는 어디일까.최근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꼽는 '알짜 아파트'의 조건이다.고공 행진을 멈출줄 모르는 전셋값에 세입자들이 서울에서 벗어나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알짜 아파트의 조건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의 하루 평균 출퇴근 소요시간은 1시간 8분이다.이에 따라 출퇴근에 2시간 가량 걸리는 교통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 지역이라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여기에 초·중·고교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아파트 단지의 시설 쾌적성 여부도 갖췄다면 금상첨화다.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아파트 실내 환경의 안정성과 쾌적성은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여기에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는 데 필요한 자연환경도 아파트 선택 과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분양 앞둔 수도권 알짜 단지...'양평역 한라비발디'새해 들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13 17:33 '물류비 절감' 경제성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뜬다 '물류비 절감' 경제성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뜬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에게 각광받고 있다.물류비가 발생되는 요소는 운송, 보관, 하역 등이 있으며 교통 여건이 우수하거나 특화 설계를 적용해 경제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먼저, 지하철이나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곳은 손쉽게 운송이 가능해 운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특히 운송비는 물류비 지출 비중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 효율성이 크다.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물류비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전국 1,500개의 기업체의 물류비 지출 비중은 △운송비(59.5%)가 가장 높았고 △보관비 20.9%, △하역비 4.7%, △포장비 6.7% 등 순을 보였다.또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투 도어 시스템 등 특화 설계를 접목한 곳은 하역 비용 절감에 탁월하다.이는 물류 차량이 개별 층이나 호실 바로 앞까지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물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쉽게 할 수 있게 된다.이런 부동산 | 이태웅 기자 | 2021-01-13 14:15 뜨거운 세종·대구·광주·부산서...1월 6000여가구 쏟아진다 뜨거운 세종·대구·광주·부산서...1월 6000여가구 쏟아진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이달 세종과 지방광역시에서 6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건설사들이 분양 비수기임에도 분양에 나선 것은 이들 지역에서 지난해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뒀고, 현대건설과 금호건설 등 메이저 브랜드 건설사들이 공급에 나서기 때문이다.◇ 6162가구 일반분양...1월 공급물량으론 사상 최대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수도권을 제외한 세종과 지방광역시 분양 물량(임대 제외)은 13곳, 총 7158가구(임대 제외)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16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대구 3890가구 ▲세종 1350가구 ▲광주 629가구 ▲부산 293가구 등이다.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1월 공급물량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해 동기 1205가구 보다는 약 5배 이상 많다. 또 10대 건설사 물량도 3624가구로 절반이 넘는다.세종과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다.작년 세종시는 1순위 평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12 17:35 "서울 주거지역→준주거·상업지역으로"...'공급확대 대책' 포함되나 "서울 주거지역→준주거·상업지역으로"...'공급확대 대책' 포함되나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당정이 서울의 획기적인 주택 공급대책중 하나로 준공업지역과 일반주거지역의 용도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일 KBS 라디오에 출연 "고밀화나 용도변경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에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대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에서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나 상업지역으로, 준공업지구를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용적률을 높이고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특히 저밀도 주거지의 고밀도 개발 방안보다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다고 지적돼온 용도변경 방안이 실제 추진될 경우 공급 물량이 상당 규모 늘어날 수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일반주거지역은 1~3종으로 나뉘는데 1종은 용적률 100~200%에 5층 이하로 주로 연립주택이나 빌라 등이 들어서 있다. 2종은 용적률이 150~250%로 18층 이하 건물을 세울수 있는데 대부분의 아파트단지들은 2종으로 보면 된다. 3종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12 13:44 신축년에도 매매·전세가는 '쑥쑥'…수도권 상승폭 확대 신축년에도 매매·전세가는 '쑥쑥'…수도권 상승폭 확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0.26%로 전주(0.23%)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2019년 8월 26일 이후 이번 주까지 7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고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은 1~3인가구 등이 주로 거주하는 빌라, 아파텔 등의 투·스리룸(전용면적 30~85㎡)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그 중에서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로 특히 직장인, 대학생, 신혼부부 등 대부분 젊은 층 대상으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들어설 ‘호매실 루리안’ 아파텔이 주목 받고 있다.‘호매실 루리안’은 아파텔 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우선 방 2~3개와 거실, 주방 등 주로 아파트 평면에서 인기가 높은 3베이,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실거주자 및 투자자의 선호도를 높였다.광 부동산 | 이태웅 기자 | 2021-01-12 11:48 현대건설, 용인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 현대건설, 용인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건설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건설은 지난 도시정부 부문에서 4조7383억원의 실적으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76(풍덕천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0층 9개동 규모의 신정마을9단지 주공아파트 812세대를 증축해 지하3층~지상23층 9개동 914세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280억원이다.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그레이트 나인(Great Nine)’으로 정해졌다.현대건설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고급 편의시설과 첨단 특화설계, 명품 마감재 등이 어우러진 국내 톱 수준의 주거명작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우선 현대건설은 첨단 스카이 라운지, 약 850평 부동산 | 김동호 기자 | 2021-01-11 11:03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나서나...효과 놓고 저울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나서나...효과 놓고 저울질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부동산 규제 정책의 하나로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되던 양도소득세 중과 방안이 부동산 정책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당정 내부에서 그동안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수준의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방안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양도세 중과 완화 찬성 쪽은 현재 부동산 거래가 꽁꽁 묶인 상황에서 거래를 일정 부분 열어 다주택자의 매물을 시장으로 끌어내 물꼬를 트자는 게 이유다.반면 반대 쪽 주장은 양도세 중과를 완화한다고 시장에 매물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고 정책의 일관성 유지와 기존 대책을 바꿀 경우 버티면 정책도 바뀐다는 잘못된 신호를 시장에 줄 수 있어 양도세 중과 완화는 불가하다는 것이다.1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정책을 완화하는 방안이 당정 내부에서 조심스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도세 완화 방안의 구체적 윤곽이 잡힐 경우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10 23:52 수도권인데 분양권전매 가능?...양평서 대단지아파트 분양 '주목' 수도권인데 분양권전매 가능?...양평서 대단지아파트 분양 '주목'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수도권임에도 아직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양평에서 1600여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분양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한라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를 2월중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등 모두 1602세대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단지다.특히 양평은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도 제외된 지역이어서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평 교통여건, 이렇게 좋았어"게다가 교통여건도 우수하다.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또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08 16:53 수익형 부동산도 '건설사 이름값'에 따라 희비 엇갈린다 수익형 부동산도 '건설사 이름값'에 따라 희비 엇갈린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대형건설사들의 노하우와 신뢰도가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 정부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자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1군 건설사들도 이에 맞춰 시공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대형 건설사의 차별화된 기술로 준공되는 상품성으로 투자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소비자 선호 브랜드가 높은 대형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에 뛰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시공능력이 좋은 1군 건설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국내 대표 디벨로퍼 디에스네트웍스가 분양하는 ‘가산 어반워크’ 지식산업센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가산 어반워크는’ 1군 건설사가 시공해 외형과 내부 설계가 뛰어나고, 입주사들의 편의성도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내부설계로 입주사들을 위 부동산 | 이태웅 기자 | 2021-01-08 10:01 어려울수록 힘내는 'K-건설'...작년 351억달러 수주 '5년來 최고' 어려울수록 힘내는 'K-건설'...작년 351억달러 수주 '5년來 최고'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이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건설 수주액이 351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5년새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지난해 하반기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등이 멕시코와 파나마, 카타르 등에서 대규모 공사를 따낸 것이 실적 회복의 기반이 됐다.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2020년 해외 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초 설정한 목표액 300억달러를 초과한 35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실적인 223억 달러에 비해 100억달러 이상(57%) 크게 늘어한 규모다.건설사들의 연간 해외건설 수주액은 2010년 7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2014년까지 매년 500억달러 이상 유지해 왔지만 2016년부터는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300억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작년에는 총 359개사가 98개국에서 567건, 351억달러를 수주했다.지역별로는 중동(37.9%), 아시아(33.0%), 중남미(19.7%) 순이다.중동 지역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179.5% 반등한 가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07 14:35 서울 낙후 준공업지 아파트단지로 본격개발...후보지는 어디? 서울 낙후 준공업지 아파트단지로 본격개발...후보지는 어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서울의 낙후 준공업지역이 아파트단지 등으로 본격 개발된다.준공업지역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도심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고밀개발 후보지로 꼽은 곳이다.국토부와 서울특별시는 7일부터 민관합동 준공업지역 순환정비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순환정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해 준공업지역의 공장 이전 부지에 주거와 산업시설이 혼재된 앵커 산업시설을 조성하고 주변부를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이다.국토부는 작년 5·6 공급대책 때 준공업지역 순환정비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8·4대책에선 후보지를 3~4곳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 조례상 준공업지역에선 산업부지를 50% 이상 확보해야 하지만 정부와 서울시는 최근 이 비율을 40%로 낮췄다. 기존에는 부지의 절반에만 아파트를 지을 수 있었다면 앞으론 60%에 해당하는 면적에 주택 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된 셈이다.또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적극 지정해 사 부동산 | 최석영 기자 | 2021-01-06 14:3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