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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7-30 17:58 (금)
기사 (704건)

【뉴스퀘스트=장하늘 자유기고가】 인천공항에서 10키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공항 신도시가 있다.1년 전만 하더라도 활발했던 이 마을은 요즘 불이 꺼진 시설들이 많다.여행객으로 만실이었던 호텔은 주말을 제외하곤 텅 비다시피 저녁이면 몇몇 방에만 불이 켜져있다.7만명에 달하는 공항 종사들 중 미혼의 젊은이들이 주로 거주했던 원룸이나 오피스텔 건물도 태반이 비어 있긴 마찬가지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일년 동안 1만명 가량이 이미 직장을 잃었고 살아남은 이들 중에도 현재 휴직 상태인 인원들을 빼면 4만명 정도만이 깍인 임금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모두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시대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필자가 살고 있는 공항 신도시 주택 단지에는 1층에 야외 데크를 갖춘 집들이 많다.개항한지도 벌써 20년이 지나 이 데크가 낡아 몇몇 이웃들은 경비를 들여 데크를 새로 장만했다.약 5백만원이 든다고 했다.근데 며칠 전부터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옆집 주민이 이 데크를 혼자 허물기 시작

기고 | 장하늘 자유기고가 | 2021-04-09 10:14

미역의 미래, 동해의 미래개척 이전 울릉도를 많이 왕래하던 자들은 주로 전라도 거문도와 초도, 손죽도 사람들이었다.이들은 울릉도에서 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고 미역을 채취하여 말린 뒤 새로 만든 배에 싣고 전라도로 돌아갔다.위의 진술처럼, 전라도의 민요에도 그러한 내용이 나온다. 오랜 세월 동안 전승된 민요는 사실적인 기록의 요람이기도 하다.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거문도 뱃노래〉에는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을릉도로 나는 간다/ 울릉도를 가서 보면 좋은 나무 탐진 미역/ 구석구석 가득찼네”라는 노랫말이 나온다.전라도 어부들이 울릉도에 와서 미역을 채취해갔다는 사연을 을 담고 있는 노래다. 이를 보아도 동해 미역의 명성과 자연산 돌곽(돌미역)에 뿌리내린 오랜 어촌문화를 알 수 있다.현대에 들어와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일찍이 제주 해녀들이 울릉도, 독도에 미역과 전복 등의 해산물 채취를 위해 이주했다.그들 중 일부는 독도와 울릉도에 정착하여 새로운 해녀의 삶을 개척하기도 했다.

기고 | 김남일(전 경북환동해지역 본부장) | 2021-03-09 15:40

경상북도 울진·울릉 돌곽 떼배 채취어업 1) 경상북도 미역과 미역문화의 전국적 위상197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에는 미역 양식 기술이 개발, 보급되었다.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은 1970년대에 미역 인공종묘 생산 및 연승식 양식 기술을 개발 보급했다.그 결과 ‘흑색혁명(黑色革命)’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미역 생산량은 크게 증가하였다.그 후 40년이 지난 2016년 통계를 보면 양식 미역의 생산량은 자연산 미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아래 두 표를 비교해보면 자연산 미역과 양식 미역의 생산량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가)는 천해양식어업으로 채취한 양식 미역의 지역별 생산량이고, 나)는 일반해면어업으로 채취한 자연산 미역의 지역별 생산량이다.양식어업을 통한 미역 생산량은 2016년 기준, 약 50만 톤이다. 이중 전라남도가 생산량의 96.4%를 차지한다.이는 전라남도의 바다가 바다의 특성상 양식 미역 어업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 부산과 울산

기고 | 김남일(전 경북환동해지역 본부장) | 2021-03-09 15:39

공항은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관문이다.또 그 나라의 첫인상을 좌우하기도 한다.인천국제공항 역시 대한민국의 대표공항으로 출입국 때 이곳을 거쳐야 한다.지난 2001년 개항 이래 세계 1위 공항으로 선정될 만큼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아온 인천공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썰렁하다 못해 유령도시로 변했다.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대던 출입국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전쟁터로 바뀐지 1년이 넘었다.개항 이래 20여년간 공항현장을 지켜온 항공인 오스틴 J(필명)씨가 최근 인천공항의 실상과 다양한 사연들을 르뽀 형식으로 소개한다. /편집자주【뉴스퀘스트=장하늘 자유기고가】 2020년 3월. 항공 업계는 폭탄을 맞았다.수십 년간 유지해오던 노선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침공에 운항 중단 혹은 감편에 들어가더니 급기야 4월에는 감편 운항하던 노선들마저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인천공항은 거의 유령의 도시가 됐다.항공기의 출도착을 알리는 공항 안내판은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에도

기고 | 장하늘 자유기고가 | 2021-02-17 06:55

【뉴스퀘스트=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1월 2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는 국가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일환으로 기지 전면 해상인 울릉도 북서쪽 웅퉁개 해안에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및 해안쓰레기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기지 전면 해상은 2019년 12월부터 국가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장소로 지정되어, 2~3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어떤 해안쓰레기가 얼마의 양으로 분포하고 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국가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은 ▲ 해양쓰레기의 발생 및 이동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준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인접국가 간 해양쓰레기 대응전략의 주도적 참여계기 마련 및 민간단체 간 협력강화 도모라는 사업목적으로 2000년부터 본격 착수된 해양수산부의 해안쓰레기 기초조사 프로그램이다.울릉도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연구기지의 제안에 따라 기지 전면 해상을 대상으로 참여하고 있다.울릉도 북서쪽 연안에는 겨울철 북서풍의 바람과 동

기고 |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 2021-01-27 15:46

【뉴스퀘스트=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방어와 울릉도 북저바위, 독도긴털용선충이 12월의 수산물·무인도서·해양보호생물로 23일 각각 선정됐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이하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이달의 울릉도(독도) 수산물, 무인도서, 해양보호생물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울릉도(독도)의 수산물 홍보와 무인도서의 중요성, 해양보호구역의 보호 필요성 등을 알릴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크리스마스 선물’ 방어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방어는 전갱이과 방어속에 속하는 온대 회유어종이다.방어는 연중 울릉도에서 잡히지만 특히 겨울철에 지방질이 많고 근육이 단단해서 맛이 좋아 찾는 이들이 많다.특히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불릴 정도로 겨울철 최고 수산물로 꼽힌다.방어와 비슷하게 생긴 부시리는 서로 다른 종인데, 입의 옆면인 ‘주상악골’의 각도가 직각(방어)인지 둥근지(부시리)로 구분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아래 지느러미와 옆지느러미가 거의

기고 |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 2020-12-23 10:11

김윤배 박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해양과학분야 박사이자 전문가입니다. 김대장은 페이스북과 뉴스퀘스트를 통해 국민 여러분에게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동해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해드립니다. 울릉도와 독도와 동해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만나보세요 /편집자주【뉴스퀘스트=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울릉도에 지난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48.7cm의 눈이 내렸습니다(울릉기상관측소 기준, 도동위치).특히 지난 14일에는 하루에만 무려 30.4cm의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지난 일요일부터 오늘까지 6일째 결항되고 있습니다. 일요일까지도 해상날씨가 만만치 않습니다.울릉도 어르신들이 그러십니다.울릉도는 삽 한 자루 정도 와야 눈이 온 거라고. 워낙에 자주 겪는 폭설이기에 일주도로의 눈은 재빨리 제설작업이 진행됩니다.누군가의 수고의 덕분입니다.북풍한설이 몰아치는 울릉도 북쪽 지역의 도로는 월파에 천연 제설이 이

기고 |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 2020-12-1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