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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7-30 17:58 (금)
기사 (40건)

【뉴스퀘스트=전순기 베이징 통신원】 중국의 차량공유 시장 규모는 그야말로 경악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2020년 기준으로 무려 4000억 위안(元. 71조2000억 원)대 규모를 자랑한다.인구 750만 명인 라오스의 국내총생산(GDP) 180억 달러보다 세 배 이상이나 많다.도시라고 부를 만한 지역에서 생활하는 웬만한 중국인들의 스마트폰에 세계 최대인 콜택시 호출 플랫폼 디디추싱(滴滴出行) 등이 거의 깔려 있는 것은 이로 보면 다 까닭이 있지 않나 싶다.현재 230여 개 플랫폼이 영업을 하고 있음에도 신규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시장 참여에 나서는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이 시장의 절대 강자로는 역시 디디추싱을 꼽을 수 있다. 점유율이 무려 80%에 가깝다. 절대지존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하지만 이 업체는 지금 크게 흔들리고 있다.지난 6월 말 당국의 만류를 무시하고 미국 증시 상장을 결행한 탓에 신규 회원 모집 중단 조치를 당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7-27 13:49

【뉴스퀘스트=전순기 베이징 통신원】 중국인들은 주지하다시피 자녀 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조금 심하게 말하면 꼭 필요한 정보나 용품은 지옥에서라도 구해올 사람들이라고 해도 좋다.특히 평생을 좌우할 육아 문제와 관련이 된다면 더욱 그렇다고 단언해도 괜찮다.이런 사실에 착안해 사업에 눈을 돌릴 경우 단언컨대 절대 실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4차 산업 분야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대박은 몰라도 쪽박은 차지 않는다.중국 최고의 육아 전문 콘텐츠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녠가오마마(年糕媽媽)의 성공 사례는 이 사실을 확실히 증명한다.창업 7년 만에 무려 3500만 명 이상의 회원(팔로워)을 거느린 거목으로 성장,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벤처)을 향해 달려가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지금은 동종업계의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으나 녠가오마마의 출발은 다소 의외의 상황에서 시작됐다.저장(浙江)대학 의대 석사 출신인 창업자 리단양(李丹陽. 36)이 2014년 출산을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7-20 11:36

【뉴스퀘스트=전순기 베이징 통신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은 확실히 지구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대재앙이라고 단언해도 좋다.하지만 발상의 전환에 능한 누구인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특히 기업들에게는 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다.때로는 결정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이재에 관한 한 유태인들까지 울고 갈 중국에도 이런 기회를 잡은 기업들이 존재하지 않을 까닭이 없다.의약 분업이 확실하게 실시되고 있는 한국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의약품 배달 플랫폼인 딩당콰이야오(叮噹快藥)는 바로 이 코로나19 때문에 속으로 웃는 대표적 기업에 속한다.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은 현 상황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 중 하나로 최근 언론에 의해 종종 거론되고 있다면 분명히 그렇다고 해야 한다.지난 2014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딩당콰이야오는 일단 사업 아이디어가 참신하다.갑작스럽게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몸이 아플 때 직접 약국으로 가는 번거

국제일반 | 전순기 기자 | 2021-07-12 18:45

【뉴스퀘스트=전순기 베이징 통신원】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미국과 중국의 한 치도 양보 없는 무역전쟁은 전쟁의 속성으로 볼 때 애매한 피해자를 양산할 수밖에 없다.대표적인 것이 중국의 유니콘 기업들이 아닐까 싶다.미국 뉴욕이나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길이 양국의 갈등으로 인해 이전과는 달리 상당히 험난하게 됐으니까 말이다.이런 현실에서도 상장에 성공한다면 그 기업은 대단한 저력이 있는 업체라고 단언해도 좋다.지난 6월 말 각각 뉴욕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 업체 딩둥마이차이(叮咚買菜. 약칭 딩둥)와 메이르유셴(每日優鮮. 영문명 미스프레시)은 바로 이 경우에 해당한다.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부담 탓에 미국 시장 진출을 재고하는 대부분의 중국 유니콘 기업들을 비웃듯 별로 어렵지 않게 미 증시 입성에 성공한 것이다.심지어 딩둥은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이 무려 100억 달러(12조 원)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7월 초순 기준으로는 70억 달러 전후를 기록하

국제일반 | 전순기 기자 | 2021-07-06 09:34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중국은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최대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다고 단언해도 좋다.엄청난 규모의 시장과 금세기 들어 더욱 폭발적으로 발전한 제조 능력을 감안하면 경제 분야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중국 기업들이 모든 업종의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최대가 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드론(무인기) 분야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 소재하는 다장촹신(大疆創新. 영문명 DJI)이 단연 주인공으로 손꼽힌다.드론 대수 기준으로 보면 2020년 말 130억 달러 전후에 이른 글로벌 시장의 70%를 장악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세계 시장의 30% 가까운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에서만 시장 점유율이 무려 76.1%에 이르고 있다.2위라는 사실이 쑥스러울 정도로 인텔의 4.1%를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미국의 드론 유망 기업으로 유명했던 ‘에어웨어’가 DJI에 밀려 최근 눈물을 머금고 폐업한 것은 결코 괜한 게 아니었다.기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6-29 14:20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어로 훠궈(火鍋)는 중국식 샤부샤부를 의미한다.일본이 원조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당연히 중국인들은 다르게 생각한다.자국이 김치나 한복 등의 원조라고 우기듯 훠궈 역시 중국에서는 14억 명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신들의 전통 음식인 것이다.하기야 훠궈가 2020년 중국 음식 시장에서 점유율 15% 전후였다면 굳이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다.외식 일곱 번에 한 번 정도는 훠궈를 먹은 셈이니 대부분 중국인들이 중국 음식이라고 고집을 해도 뭐라고 반박하기가 쉽지는 않다.이런 현실에서 훠궈 체인점 사업이 치열한 경쟁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실제로도 레드 오션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다.그럼에도 극강의 기업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바로 하이디라오(海底撈)와 샤부샤부(呷哺呷哺)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2020년 말 기준으로 각각 시장 점유율 2.3%와 0.9%로 업계 1, 2위를 자랑하고 있다.점유율에서도 알 수 있는 것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6-22 17:08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의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 수준은 결코 선진적이라고 하기 어렵다.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가격을 제외한 상당 부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고 단언해도 괜찮다.오로지 막대한 내수 시장 하나에 의지해 버틴다고 보면 된다.하지만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 분야로 눈길을 돌리면 분위기는 확 달라진다.극강까지는 몰라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이는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이 무려 500개 이상이라는 현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세계 시장에 명함을 내놓을 자격을 갖춘 업체들도 상당히 많다.한때 원조 중국판 테슬라로 불린 비야디(比亞迪. BYD)와 나스닥에 상장된 토종 3총사 웨이라이(蔚來. 영문명 니오Nio), 리샹(理想·영문명 리오토Li Auto), 샤오펑(小鵬)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이들 중 비야디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전기차를 생산한 업체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글로벌 금융 위기가 한창이던 20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6-14 14:02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부모의 자녀 사랑이 유별난 중국에서 영어 교육 사업을 할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온라인이 합쳐질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아무리 실패하려고 몸부림쳐도 성공은 보장된다고 해도 좋다.이 단정이 절대 과언이 아니라는 것은 최근 사업에 투신했다 실패의 쓰라린 맛을 본 기업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잘 말해준다.한마디로 중국의 온라인 영어 교육 사업은 땅 짚고 헤엄치는 것이 가능한 블루오션인 것이다.3∼15세 유아 및 아동 대상의 브이아이피키드(VIPKID)는 바로 이 시장에서 단연 주목받아야 할 최강자라고 해도 좋다.2013년 출범 이후 매년 과학기술부가 발표하는 ‘중국 유니콘 기업 발전 보고서’의 온라인 교육 분야 기업가치 랭킹에서 1위를 놓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그동안 보여 온 기적 같은 성장세는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말해주지 않나 싶다.진짜 그런지 그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6-08 13:40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은 인구만 해도 한국의 거의 30배 가까이 되는 만큼 물류 시장이 엄청나게 크다.개인 및 기업 고객이 마르지 않는 샘물이 그렇듯 늘 차고 넘친다.한국의 CJ를 비롯한 세계적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은 결코 괜한 게 아니다.자국 시장이 땅 짚고 헤엄치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에서 중국 기업들이 이 업종에 진출하지 않는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인터넷과 차량 공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물류 플랫폼 분야 역시 다를 것이 없다.이루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최근 들어 이 시장에서 단연 눈에 두드러지는 기업은 아마도 훠라라(貨拉拉)가 아닌가 보인다.성장 속도가 광속처럼 빠를 뿐 아니라 가능성도 높이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시장의 평가를 종합하면 수년 내 미국 나스닥이나 홍콩 등에 상장될 가능성도 크다고 할 수 있다.훠라라는 엄밀하게 말하면 중국 토종 기업이라고는 하기 어렵다.창업자 저우성푸(周勝馥.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6-01 17:56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의 교육열은 한국 못지않게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명언이 춘추전국시대에 만들어졌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해야 한다.지금이라고 다를 까닭이 없다.아니 맹자 시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다고 단언해도 괜찮다.이런 나라에 학원 사업이 잘 안 된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정말 무지무지하게 잘 된다.이는 중국 최대의 학원 재벌 신둥팡(新東方)그룹이 초창기의 단순한 영어 학원에서 지금은 시가총액만 200억 달러 전후에 이르는 미국 나스닥의 슈퍼 유니콘으로 성장한 사실에서도 잘 알 수 있다.당연히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라이벌도 있다.바로 이름이 조금은 코믹한 양충(洋葱. 양파)학원이다.2013년 말 출범 때는 수학 학원이었으나 지금은 신둥팡그룹을 바짝 추격할 정도의 경쟁력을 과시하는 종합 학원으로 성장했다.신둥팡그룹이 양충학원의 쾌속 성장을 불안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규모를 보면 신둥팡그룹이 왜 바짝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5-25 11:26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스타벅스는 누구나 다 아는 글로벌 브랜드로 유명하다.중국에서도 기염을 토하고 있다.커피 시장 점유율이 2020년을 기준으로 36.4%를 기록했다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요즘 스타벅스는 이런 압도적 기염에도 불구, 중국 시장을 두고 고민이 많다고 한다.경쟁업체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탓이다.특히 토종업체들의 도전은 엄청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봐도 좋다.지난해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신규 커피 전문 경쟁업체의 진출이 사업 위험 요인 중 하나라고 봐야 한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만 봐도 스타벅스가 토종 경쟁업체들에게서 느끼는 위협과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지 않나 보인다.이 토종업체들 중에 단연 발군의 기업은 한때 나스닥 상장에까지 성공해 기염을 토한 루이싱(瑞行. 영문명 루킨Luckin) 커피가 아니다.루이싱이 분식 회계 비리를 저지른 탓에 지난해 상반기에 나스닥에서 퇴출당한 만큼 그럴 수도 없다.루이싱 대신 천하의 스타벅스를 부담스럽게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5-18 09:53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에서 송혜교의 인기는 상상을 불허한다.지난 세기 김희선이 누렸던 인기 이상 가는 위력을 자랑한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송혜교의 이 인기는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그녀의 인생작인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위상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된 덕분에 지금의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봐야 한다.이 ‘태양의 후예’는 중국의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아이치이(愛奇藝)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전파를 타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송혜교가 아이치이 임직원들의 뛰어난 안목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한국에도 적지 않은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치이는 2010년 1월 초에 설립됐다.현재는 세계 최대 중국어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자회사로 있다.하지만 위상은 모기업에 못지않다. 향후의 전망은 더욱 좋다.이 밝은 미래는 아이이치가 생산해내고 있는 각종 통계에서도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다.우선 매출액을 꼽을 수 있다.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5-11 10:04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세상에 없어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좋은 게 무엇인지 꼽으라면 대표적인 게 아마 병원 아닐까 싶다.병원이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픈 사람이 없다는 사실과 바로 통하니까 말이다.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라고 단언할 수 있다.인간은 수태되는 그 순간부터 생로병사의 운명을 싫든 좋든 받아들여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병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최근 들어서는 세계 곳곳에서 온라인 원격진료 플랫폼, 즉 사이버 병원까지 등장하는 것이 현실이다.앞으로는 대세가 될 가능성도 높다.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벌써 등록된 플랫폼만 5000여 개가 넘는다.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하는 곳도 50여 개 가까이에 이른다.이용자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지난해의 6억61000만 명에서 올해는 8억 명 가까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당연히 지난해 545억 위안 규모에 이른 시장을 놓고 벌이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핑안젠캉이랴오커지(平安健康醫療科技. 이하 핑안젠

국제일반 | 박민수 | 2021-05-05 15:36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은 지난 세기 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이른바 Z세대의 영향력이 막강하다.경제적인 면만 봐도 주링허우(九零後)로도 불리는 약 5억여 명에 가까운 이들에 의해 중국 내수의 65% 정도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이들을 완벽하게 장악하면 속된 말로 대박을 칠 수 있다.당연히 스마트폰을 가지고 혼자 놀기 좋아하는 이들의 특성을 노린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동영상 사이트가 중국 내에 없을 까닭이 없다.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嗶哩嗶哩)가 아마도 가장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Z세대를 완전히 통째로 장악한 기적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불리고 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가입자 수를 보면 비리비리가 왜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지 별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올 4월 기준으로 4억 명에 육박하고 있다.하루 평균 활동 인구도 6000만 명 가까이나 된다.월 단위로는 2억5000만 명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게다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4-27 10:33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일반적으로 취객들은 골치 아픈 존재로 인식된다.만취할 경우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기업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 보인다.주류 회사처럼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한 취객들이 반갑지 않다.하지만 반대의 경우가 전혀 없지는 않다.알코올을 조금이라고 섭취한 취객을 하나님 같은 고객으로 여겨야 하는 기업들이 분명히 있다.당장 생각나는 것이 아마도 대리운전 업체들이 아닌가 보인다.한국만 사례로 놓고 봐도 좋다.중국 징지르바오(經濟日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수많은 대리운전 어플 업체들이 30만여 명이나 되는 인력을 두고 영업을 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반면 한국보다 인구가 30배 가까이나 많은 중국은 이 시장이 아직 폭발적이지 않다.2020년을 기준으로 400억 위안(元. 6조8000억 원) 전후 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한국보다 적다고 봐도 무방하다.하지만 미래 전망은 밝다.2025년에는 최소 2000억 위안 규모를 넘어설 것으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4-20 13:35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의심이 많다. 하기야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자신들의 나라가 짝퉁 천국이다 보니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한 일단 뭐든지 의심부터하는 버릇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무슨 물건을 살 때 꼭 눈으로 확인하려는 것은 따라서 너무나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특히 안전과 직결되는 먹거리를 구입할 때는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가능한 한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확인한 뒤 사고 싶어 한다.2010년 이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한 중국의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이 지난 수년 동안 예상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은 다 까닭이 있다고 해야 한다.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은 이런 현실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다.한마디로 짝퉁 내지는 불량 식자재보다 코로나19가 더 무서운 탓이었다.게다가 온라인 주문과 빠른 배송의 편리함은 의심 많은 중국인 소비자들에게도 떨쳐버리기 힘든 매력으로 작용했다.2020년 말 기준으로 3541억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4-13 10:05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중국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도 명실상부한 G1의 위상을 자랑한다.한마디로 비견할 상대가 없는 자동차 대국이라고 할 수 있다.2021년 말 기준, 3000만 대 전후로 예상되는 생산과 판매에서 모두 부동의 세계 1위 미국을 압도한다.중국인들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판매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수 년 내에 5000만 대 이상의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 확실하다.당연히 돈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이지 않을 까닭이 없다.크고 작은 판매업체들이 전국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당연히 이들 중에서도 지존은 있다.주인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인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 판매업계의 공룡 처하오둬(車好多)그룹이다.산하에 중고차와 신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 과쯔(瓜子)와 마오더우(毛豆)를 거느린 채 업계를 거의 평정하고 있다.역시 통계가 처하오둬의 위상을 잘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4-06 15:57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농담 좋아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개그 중에 ‘굴뚝 없는 청정산업’이라는 말이 있다.한국에서는 종교를 빗대 이렇게 말한다.교회나 사찰 중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것들이 적지 않은 현실을 보면 반드시 틀린 말이라고 하기 어렵다.그러나 종교의 자유가 제한적으로 있는 중국은 다르다.아마도 종교보다는 교육 사업이 청정산업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다.시장 규모가 2020년 기준으로 3조 위안(元. 517조 원)에 이르니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한국의 1년 예산에 해당한다.동남아의 신흥 경제 강국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보다 무려 2000억 달러나 더 많다.이 황금알을 낳는 시장에서 신둥팡교육과기그룹(EDU. 약칭 신둥팡)은 단연 최고의 기업으로 손꼽힌다.하기야 미 나스닥과 홍콩 증시 모두에 상장돼 있는 현실을 상기하면 분명히 그렇다고 해야 한다.시가총액도 경악 수준이라고 해도 괜찮다.각각 243억 달러와 1863억 홍콩 달러(238

국제일반 | 전순기 기자 | 2021-04-01 14:23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21세기의 트렌드인 4차 산업의 발흥은 미디어 산업에 있어서는 위기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다.경쟁이 치열한 대신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이렇게 단언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당연히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 바닥에 들어가 성공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살아남기 위해서는 끔찍한 레드 오션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생존의 헤엄을 치려는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이럴 경우는 만에 하나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해야 한다.성공하는 것이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는 말도 된다.2012년 3월 중국판 유튜브인 틱톡의 모기업 베이징쯔제탸오둥(北京字節跳動. 영문명 바이트댄스)에 의해 설립된 뉴스 앱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오늘의 헤드라인)는 바로 이런 희귀한 케이스가 아닌가 보인다.서비스를 시작한지 채 10년이 되지 않았는데도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필두로 하는 오프라인 권위지, 신랑(新浪) 등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과시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3-23 10:27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요즘은 지식도 돈이 된다.한국을 대표하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성공이 대표적 콘텐츠인 ‘지식in’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서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인구와 경제 규모가 한국의 각각 28배와 8배 정도 큰 중국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플랫폼 하나 잘 만들어 운영하면 속된 말로 떼돈에 가까운 돈을 벌 수 있다.자신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사이버 세상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시간이 갈수록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괜찮다.2020년 말을 기준으로 하루에 무려 7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대략 누리꾼 3 명 중 2 명 이상이 온라인상에서 지식을 구매하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다는 말이 된다.시장의 규모 역시 다른 분야보다는 작으나 만만치 않다.2021년 3월 중순 기준으로 100억 위안(元. 1조7400억 원) 전후에 이른다는 것이 중국 국가정보센터의 발표이다.지식을 공짜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은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볼 때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3-1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