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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1-22 17:42 (금)
기사 (13건)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중국은 내수 시장이 크기 때문에 무슨 사업을 하더라도 속된 말로 대박이 나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요식업 사업은 더욱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다.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성공하는 행운을 잡는 기업들은 생각처럼 그렇게 많지 않다.어렵게 창업을 해도 살아남는 비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속설이 업계에 존재한다는 현실을 상기하면 정말 그렇지 않나 싶다.먹는 사업이 의외로 블루 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일 수 있는 것이다.이 점에서 보면 훠궈(火鍋. 중국식 샤브샤브) 전문 체인점인 하이디라오(海底撈)는 대단히 이채로운 존재라고 할 수 있다.1%에 속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을 넘어 글로벌 훠궈 업체로 불리고 있으니 말이다.더구나 매장 운영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술들을 접목시켜 스마트 레스토랑 체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최근의 상황까지 더할 경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요식업계의 대부분 업체들이 그렇듯 하이디라오 역시

국제일반 | 박민수 | 2021-01-15 16:25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지금도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기 어렵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중국은 완전히 짝퉁 국가로 유명했다.“중국에서는 엄마 빼고는 모든 것이 가짜다.”라는 농담이 중국인들 사이에서조차 유행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사정이 이랬으니 약 11년 전인 2010년 4월 샤오미(小米. 좁쌀)라는 다소 코믹한 뉘앙스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출범했을 때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하나 같이 코웃음을 쳤다.곧 바람처럼 사라질 별 볼 일 없는 짝퉁으로 생각한 것이다.하기야 그때까지 수많은 브랜드들이 그런 운명에 봉착했었던 만큼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게다가 제품은 예상대로 삼성과 애플의 장점만 카피한, 혁신과는 거리가 먼 짝퉁이 확실했다.성공을 점치는 사람이 있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했다.하지만 회사 이름답게 좁쌀죽을 먹으면서 끈질기게 짝퉁에 희망을 걸었던 창업자 레이쥔(雷軍. 52)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업계에서 바로 사라지는 운명에 봉착하지 않았다.오히려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1-08 15:53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세상의 모든 만물이나 현상은 처음에는 대체로 미미한 것에서 출발한다.성경과 고전 장자(莊子)에 나오는 “처음은 미미했으나 나중은 창대했다.”라는 말은 진짜 불후의 진리다.중국 전자상거래 업계의 거인 알리바바를 바짝 추격하는 징둥(京東)닷컴(이하 징둥) 역시 그랬다.1998년 창업자 겸 회장인 류창둥(劉强東. 46)이 단돈 1만2000 위안(元. 204만 원)으로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징둥멀티미디어’를 창업, 성공할 때까지만 해도 지금의 어마어마한 모습은 진짜 상상불허였다고 할 수 있었다.더구나 그는 당시 전자상거래 사업에도 별 관심이 없었다.하지만 운명은 그와 징둥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2003년 발생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 정말 운명적으로 그와 회사를 전자상거래의 대해(大海)로 밀어 넣은 것이다.주지하다시피 당시 사스는 지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역병이었으나 나름 전 중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1-01-01 14:43

【뉴스퀘스트=베이징 전순기 통신원】 지난 세기 말의 아날로그 시대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기업을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다.기본적으로 제조업만 봐도 중후장대(重厚長大)가 기본인 탓에 개인이 선뜻 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이 무엇보다 언감생심이라고 해도 좋았다.설사 사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성공을 한다는 보장도 없었다.현상유지만 해도 다행이라고 할 수 있었다.또 성공을 할 경우에는 오랜 동안의 간난신고를 거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디지털 시대에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일단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가능해졌다.사업의 핵심 키워드가 경박단소(輕薄短小)이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망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는 하나 예상 외의 성공을 거두는 것 역시 가능하다.심지어 고작 몇 년 만에 이름조차 없다가 엄청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전자상거래 분야의 거인으로 우뚝 선 핀둬둬(拼多多)의 기적 같은 성공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당연히 산술적으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2-24 18:05

【뉴스퀘스트=베이징 전순기통신원】 핀둬둬(拼多多)는 설립 만 5년 만에 알리바바의 위상을 노릴 정도로 성장했다.이는 아무리 경영진의 능력이나 경영 전략이 뛰어나다 해도 진짜 엄청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현재의 모습이 거의 기적으로 치부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그럼에도 핀둬둬의 앞날이 우려스러운 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실제로도 잘 나가다가 한 방에 훅 나가떨어진 과거의 반짝 스타 기업들 같은 운명에 봉착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업계 일각에서 높아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이유도 적지 않다.우선 12월 말 기준으로 8억 명 가까이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는 활성 이용자들, 즉 회원들의 충성도와는 달리 상황이 완전히 반대로 흘러가는 시장의 한계를 꼽을 수 있다.주지하다시피 핀둬둬는 업계의 공룡 알리바바나 징둥(京東)과는 달리 사업의 출발이 늦은 탓에 애초부터 1∼3선 도시들을 넘보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이로 인해 4∼5선 도시나 농촌에서는 거의 신처럼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2-17 10:24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일확천금(一攫千金)이라는 말이 있다.큰 노력 없이 엄청나게 성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재수가 좋다는 의미와 통한다.이윤을 최대 목표로 하는 기업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그러나 이 만화 같은 일은 시장이 작은 곳에서는 단언컨대 일어날 수가 없다.동남아 같은 곳에서는 잘 하면 일확십금 정도의 성공을 하는 케이스는 탄생할 수 있을지 모른다.한국도 아무리 천시(天時. 타이밍), 지리(地利. 사업 장소), 인화(人和. 내부단합), 즉 성공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갖춰지더라도 일확백금하기가 쉽지 않다.하지만 내수 시장이 최소한 한국의 10배인 지금의 중국에서는 언제든 가능할 수 있다.최근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도 있다.회사 설립 이후 고작 만 5년 만에 전자상거래 업계의 괴물이 된 핀둬둬(拼多多)를 살펴봐도 진짜 그렇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업력 5년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알리바바와 징둥(京東)의 최고 경영진들의 등에 땀이 흥건하게 나도록 위협하고 있다.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2-09 10:03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검색엔진 업계의 거목 바이두(百度)는 지금 중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를 대표한다는 이른바 BATH(바이두, 알리바바, 텅쉰騰訊, 화웨이華爲)의 일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머쓱하다고 해야 한다.최근 발표된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사실을 상기하면 확실히 그렇다고 할 수 있다.각각 1, 2위에 랭크된 텅쉰과 알리바바에 뒤진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미국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7위를 지킨 화웨이에게 밀린 것은 진짜 자존심이 대단히 상하는 일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하지만 리옌훙(李延宏)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의 자세는 웬일인지 그다지 조급해 보이지 않는다.믿는 구석이 있다는 말이 될 듯하다.실제로도 그렇다고 단언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을 것 같다.거의 취안야(全押.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인공지능(AI) 및 관련 분야 사업에서 상당한 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진짜 그런지는 기술력의 척도인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2-01 15:55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지난 세기 말인 1999년 겨울 버팔로 뉴욕주립대학원 컴퓨터학과의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실리콘밸리 내 인포시크의 엔지니어로 일하던 23세의 중국인 청년 리옌훙(李彦宏.52)은 인생 일대의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엄청난 연봉을 보장하는 인포시크의 안정된 생활을 즐기느냐 그렇지 않으면 귀국 후 창업이라는 형극을 걷느냐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에 봉착해 있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그의 고민은 그렇게 깊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평소 생각이 가는 쪽으로 마음이 계속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그건 바로 당시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떠오르고 있던, 모교 베이징대학 인근의 중관춘(中關村)으로 돌아가 창업을 한다는 생각이었다.얼마 후 그는 진짜 다른 동업자 두 명과 함께 중관춘의 한 귀퉁이에 소재한 작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이어 2000년 1월 1일 송(宋)나라 시대의 시인 신기질(辛弃疾)의 『청옥안(靑玉案)』 「원석(元夕)」에 등장하는 ‘중리심타천백번(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1-21 14:27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제프 베이조스가 30세 때인 1994년 아마존을 창업했을 때 세계 최고 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였다.그러나 고작 26년이 지난 지금 그는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에 반열에 우뚝 섰다.더불어 아마존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미국인 뿐 아니라 전 세계인까지 불편을 겪을 정도로 아마존과 베이조스의 위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산술적으로는 14억 명의 소비자가 있다고 봐야 하는 중국에 이런 기업이 없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그 주인공은 바로 이름도 재미있고 친숙한 알라바바로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점유율이 80%에 이른다.매일 1억 명 이상이 물건을 구매하는 곳이라는 명성도 자랑한다.정말 알리바바가 아마존 같은 명성에 어울리는 지는 2020년 4~6월의 매출액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감이 잘 오지 않을 수 있는 금액인 1537억5100만 위안(元. 26조1200억 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언필칭 어마어마한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1-06 16:05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화웨이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늑대정신’의 발양을 통해 미국이 깜짝 놀랄 만큼 초스피드로 승승장구한 것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러나 6∼7년 전만 해도 미국은 화웨이를 지금처럼 엄청나게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지는 않았다.아무리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더라도 설마 했던 것이다.하지만 중국 정부가 2014년과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조성한 1200억 위안(元·20조4000억 원)과 2000억 위안 규모의 반도체 펀드 지원을 등에 업고 기적을 창조하자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가만히 놔둬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드디어 하게 된 것이다.결국 2019년 1월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반도체의 공급을 제한하는 1차 제재의 칼을 빼들었다.이어 올해 5월에는 화웨이가 주문, 설계한 제품의 위탁 생산을 제한했다.8월에는 내친 김에 드디어 ‘9월 15일부터는 미국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모든 반도체의 화웨이 공급을 중단’시킨다는 3차 제재 조치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0-23 15:25

중국은 ‘종이호랑이’ 혹은 ‘동아시아의 병자’로 불리던 과거의 한심한 인구 대국 중국이 아니다. 세계 최강 미국과 맞장을 뜰 수 있고 실제 뜨고 있는 떠오르는 미래의 슈퍼 파워라고 단언해도 좋다.이처럼 중국을 과거의 굴욕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미국의 견제까지 받게 만든 배경은 말할 것도 없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경제라고 할 수 있다.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디지털 경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앞으로도 이 추세는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현재 미국의 집중 공격을 당하고 있는 4차 산업 분야의 유니콘 기업들이 존재한다. 중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미래를 담보할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미국의 압박과 제재에 시달리면서도 언제인가는 받은 것 이상으로 되돌려주겠다는 전의에 불타는 이들을 집중 해부해본다. /편집자 주【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현재 미국은 중국과 신냉전으로까지 불리는 무역전쟁을 치열하게 치르고 있다.체면은 둘째 치고 국

국제일반 | 전순기 통신원 | 2020-10-16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