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새 용병 코로나 확진 '악재냐 호재냐?' 여자배구 흥국생명, 새 용병 코로나 확진 '악재냐 호재냐?' 손흥민, 유럽 무대 11년만에 '150호골'…2경기 연속골 행진 손흥민, 유럽 무대 11년만에 '150호골'…2경기 연속골 행진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완성…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완성…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기사 (7,4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자배구 흥국생명, 새 용병 코로나 확진 '악재냐 호재냐?' 여자배구 흥국생명, 새 용병 코로나 확진 '악재냐 호재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악재'로 알려졌지만 구단이나 선수에겐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커졌다.브루나는 지난 9일 입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10일 외국인 전용 경기국제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대체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일부에선 ‘흥국생명의 이중고’ ‘설상가상’ '한숨' 등으로 우려를 표명했으나 구단측 생각은 달랐다. ‘무증상 감염’의 경우 판정 10일째 치료 시설에서 퇴소하기에 자가격리보다 이득이기 때문.당초 브루나는 외국에서 입국한 경우에 해당돼 14일간, 다시말해 오는 23일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구단측은 체육관 인근에 자가격리용 임시 숙소를 마련했지만 브루나가 치료시설 입소로 '없던 일'이 됐다.센터에 들어간 브루나가 특이 증세가 없는 ‘무증상 확진자’로 최종 분류될 경우 당초 보다 4일 앞선 19일 격 스포츠일반 | 김동호 기자 | 2021-01-11 14:53 손흥민, 유럽 무대 11년만에 '150호골'…2경기 연속골 행진 손흥민, 유럽 무대 11년만에 '150호골'…2경기 연속골 행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29)이 유럽 무대 데뷔 후 통산 150호 골을 달성했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브렌트퍼드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세계 최대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팀내 두 번째인 평점 7.9점을 부여했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 데뷔한 손흥민은 11년(419경기)만에 통산 150골 달성에 성공했다. 유럽무대 데뷔 후 매년 평균 13골 이상을 성공시킨 꼴이다.참고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 29골(이상 독일), 토트넘(잉글랜드·101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시즌 통산 16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컵 1골)을 기록하게 됐다.이에 앞서 손흥민은 지난 2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1-01-06 09:06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완성…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완성…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골을 성공시켰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253경기 만인 이날 EPL에서 65골,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12골, 리그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 UEFA 유로파리그에서 6골을 포함 통산 100골을 완성했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3번째 골의 도움까지 성공해, 시즌 통산 15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찰떡콤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지난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블랙번 로버스)에 이어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13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1-01-03 01:21 그룹 아스트로(ASTRO) 31일 디지털 싱글 ‘We Still(Be With U)’ 깜짝 발매 그룹 아스트로(ASTRO) 31일 디지털 싱글 ‘We Still(Be With U)’ 깜짝 발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전례없이 썰렁한 2020년 연말연시, 그룹 아스트로(ASTRO)가 깜짝 선물을 들고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팬 위로에 나선다.그룹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31일 오후 6시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담은 ‘We Still (Be With U)’ '(위 스틸 비 위드 유)를 발매한다.‘We Still (Be With U)'는 아스트로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게이트웨이)에 수록된 ‘We Still’을 겨울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기존 곡보다 한층 더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담았다는 평가다.부제 ‘Be With U’는 ‘아스트로는 늘 팬들과 함께이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라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어 연말연시 마음이 허한 팬들에게 뜻깊게 다가온다.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여섯 명의 아스트로 멤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니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직접 준비한 내레이션 멘트 뿐만 아니라 바쁜 가요 | 김보민 기자 | 2020-12-31 12:38 MLB가 인정한 '최고 좌완' 류현진…亞 최초 '워런 스판상' 수상 MLB가 인정한 '최고 좌완' 류현진…亞 최초 '워런 스판상' 수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워런 스판상 선정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수상 소식을 전했다.다만 워런 스판상 선정위원회는 "올해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류현진이 직접 수상하는 장면은 볼 수 없게 됐다.워런 스판상은 메이저리그 전설적인 왼손 투수 워런 스판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으로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류현진이 사상 처음이다.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하며 규정이닝을 채운 좌완 투수 중 다승 3위, 평균자책점 2위, 최다 탈삼진 2위에 올랐다.류현진은 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며 사이영상 아메리칸리그 부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야구 | 김동호 기자 | 2020-12-22 11:57 [뉴스퀘스트의 오키도키] 손흥민, 한국인 최초 '올해 최고의 골' 인정받다 / 푸스카스상 [뉴스퀘스트의 오키도키] 손흥민, 한국인 최초 '올해 최고의 골' 인정받다 / 푸스카스상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FIFA의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습니다.한국인 선수 중에선 최초로, 그리고 아시아에선 무려 두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지난해 12월 영국의 번리FC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화려한 골을 넣은 것이 이번 수상의 이유라고 합니다.이로 인해 손흥민 선수는 다시 한번 자신의 뛰어난 축구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푸스카스상’이 뭔데요?푸슈카시상이라고도 발음하는 '푸스카스상'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뽐낸 선수와 감독을 뽑아 시상하는 FIFA의 전통적인 연례행사입니다.이 상은 축구의 전설이라고도 불리는 고(故) 피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은 따 2009년부터 수여되고 있습니다.특히 푸스카스상은 대회나 성별, 국적 등 그 어떤 것에도 기준을 두고 있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후보자를 평가합니다.그 해에 있었던 축구 경기를 살펴본 뒤, 단연 ‘최고’라고 여겨지는 게임 플레이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이 축구 | 김보민 기자 | 2020-12-18 10:48 부산아이파크 기영옥 대표, 취임 보름만에 불명예 하차할듯 부산아이파크 기영옥 대표, 취임 보름만에 불명예 하차할듯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기영옥 대표가 취임 보름만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15일 K리그 등 축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 대표는 최근 불거진 광주FC 단장 재직 시절 횡령 의혹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구단 모기업 고위층에 자진사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구단주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최근의 상황을 감안, 기 대표의 사퇴 의사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국가대표이자 FC서울 기성룡 선수의 부친인 기 대표는 지난 1일 부산 구단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지만 불과 1주일 만에 광주시의 감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감사결과, 기 대표는 광주FC 단장 재직 시절, 구단 예산 3억원 가량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가 드러났다.이에 광주시가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 대표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이와 관련, 기 대표는 "개인적으로 급히 쓸 일이 있어서 구단 계좌의 돈을 인출했다 축구 | 김호일 기자 | 2020-12-15 13:42 김아림, LPGA 메이저 US여자오픈 우승…고진영은 준우승 김아림, LPGA 메이저 US여자오픈 우승…고진영은 준우승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장타 여왕’ 김아림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세계랭킹 1위 고진영도 이날 마지막 홀에서 10m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언더파 6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우리 선수가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11번째(박인비 2회)다.특히 세계랭킹 94위 김아림은 생애 첫 US오픈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단숨에 30위로 뛰어 올랐다.US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94위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2006년 여자골프 세계 랭킹이 창설된 이후 역대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이다.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 원)과 향후 10년간 US여자오픈은 10 스포츠일반 | 김동호 기자 | 2020-12-15 09:11 美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연예인 'BTS'…그래미상 수상 가능성↑ 美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연예인 'BTS'…그래미상 수상 가능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유력 시사잡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연예인'(Entertainer of the Year)에 올랐다.타임은 10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됐다"며 "방탄소년단이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면서 팝스타들 가운데 정점에 올랐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최근 2년 6개월 동안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BE' 등 5개 곡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했다.이는 그룹으로서 비틀스(2년 5개월) 이래 최단기간 기록이다.방탄소년단은 또 유엔총회 연설과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는 'LOVE MYSELF'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단순한 가수활동만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왔다.이와 관련 AP통신은 "방탄소년단 연예일반 | 김동호 기자 | 2020-12-11 11:50 '2020 MAMA' 화려한 피날레…BTS 전 부문 대상 석권 '2020 MAMA' 화려한 피날레…BTS 전 부문 대상 석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CJ ENM이 주최한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지난 6일 오후 6시 시작된 ‘2020 MAMA’는 국내에서는 Mnet과 Olive에서 동시 생중계됐으며, Mnet Japan, tvN Asia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그리고 YouTube ‘Mnet K-POP’ 및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0여개 지역으로 생중계 됐다.특히 MAMA가 진행되는 동안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일본, 브라질, 영국, 태국 등 글로벌 68개 지역에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싹쓸이하는 등 그 인기를 재확인했다.올해 ‘2020 MAM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첫 비대면으로 개최됐다.하지만 역대급 무대 스케일과 첨단 공연 기술, 아티스트들의 놀라운 퍼포먼 가요 | 김동호 기자 | 2020-12-07 16:18 [단독] '디그 여왕' 흥국생명 김해란 '득남' [단독] '디그 여왕' 흥국생명 김해란 '득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디그 여왕’인 흥국생명 출신 김해란(36)이 아들을 낳았다.7일 배구계에 따르면 한국 여자배구 전설의 리베로로 지난 4월 은퇴를 선언하고 코트를 떠난 김해란이 득남했다.이날 배구계의 한 인사는 “김해란이 지난 2일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김해란은 은퇴를 앞둔 지난 4월 “36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정상의 기량이고 배구열정도 뜨겁다”며 “하지만 여자로서 제2의 인생과 출산을 위해 아쉽지만 마음을 결정했다”고 심정을 밝힌 바 있다.그는 특히 "수비 1만5천회 등 여러 기록을 앞둔 상황에서 은퇴하는 게 아쉽긴 하다"며 "그러나 더는 출산을 미룰 수 없고 지금 아기를 갖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김해란의 남편 역시 운동선수 출신이다. 2013년 김해란과 결혼한 남편 조성원은 현재 WK리그(여자실업축구) 보은 상무에서 코치를 하고 있다. V리그 출범 전인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데뷔한 김해란은 스포츠일반 | 김동호 기자 | 2020-12-07 15:14 손흥민, 시즌 리그 10호골…소속팀 토트넘 선두 견인 손흥민, 시즌 리그 10호골…소속팀 토트넘 선두 견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숀세이셔널' 손흥민이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시즌 13골이자 리그 10호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팀이 다시 선두자리에 오르는데 1등 공신이 됐다.손흥민의 첫 골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 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또 전반 인저리타임(46분)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고, 패스를 이어받은 케인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승점 3점(승점24)을 추가해 리버풀에 골 득실차에 앞서며 다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4일 LASK 린츠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12-07 10:11 "마지막 시상식 주인공은 kt"…'MVP' 로하스, '신인왕'은 소형준 "마지막 시상식 주인공은 kt"…'MVP' 로하스, '신인왕'은 소형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창단 후 최대 성적을 거둔 프로야구 kt wiz가 2020 시즌 MVP와 신인왕을 휩쓸며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KBO는 30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시상식’을 열고, MVP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를 신인왕에 같은 팀 소형준을 호명했다.같은 팀에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한 것은 지난 1985년 해태 타이거즈(MVP 김성한·신인상 이순철), 1993년 삼성 라이온즈(MVP 김성래·신인상 양준혁), 2006년 한화 이글스(MVP·신인상 류현진), 2007년 두산 베어스(MVP 다니엘 리오스·신인상 임태훈), 2012년 넥센 히어로즈(MVP 박병호·신인상 서건창)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이로써 창단 첫 우승을 놓친 kt 위즈는 다소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특히 kt는 투수 주권이 '홀드 1위', 내야수 심우준이 '도루 1위'에 오르는 등 총 6개 부문 1군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야구 | 김동호 기자 | 2020-11-30 16:39 카이·몬스타엑스·여자친구·에스파 '초호화 라인업'...'PARTY B 스페셜' 오늘 밤 9시 온에어 카이·몬스타엑스·여자친구·에스파 '초호화 라인업'...'PARTY B 스페셜' 오늘 밤 9시 온에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화려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네이버 NOW. 'PARTY B 스페셜'이 오늘(30일) 밤 9시 베일을 벗는다.'PARTY B 스페셜'은 '빌보드 K-POP 차트'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XR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뮤직쇼다.지난달 방송에는 규현, 더보이즈, 위키미기 등이 출연해 총 58만여명이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PARTY B 스페셜'에는 카이, 목스타엑스, 마마무, 비투비 포유, 여자친구, 에스파 등 총 6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각 곡의 콘셉트에 맞춰 구현된 XR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PARTY B 스페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마련된다.여자친구는 '오늘부터 댄스뚱'의 문세윤과 함께 'MAGO'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문세윤이 여자친구와의 특훈을 통해 'MAGO'의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성 연예일반 | 이태웅 기자 | 2020-11-30 11:40 BTS, 새 미니앨범 'BE' 빌보드200 1위…5번째 정상 '새 역사' BTS, 새 미니앨범 'BE' 빌보드200 1위…5번째 정상 '새 역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이로써 BTS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에 이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번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는 그룹으로서 비틀스(2년 5개월) 이래 최단기간 기록이다.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각각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낸다.이날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새 미니앨범 'BE'는 지난 20일 발매된 후 첫 주에만 24만 2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여기에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가 3만 5000장, 가요 | 김동호 기자 | 2020-11-30 11:32 "택진이형 우승했어!" 집행검 들어올린 NC…창단 9년만에 통합 우승 "택진이형 우승했어!" 집행검 들어올린 NC…창단 9년만에 통합 우승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2012년 프로야구 제9구단으로 출범한 NC다이노스(이하 NC)가 창단 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특히 NC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NC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게 4전 전패로 물러섰던 아쉬움도 달랬다.반면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이날 6회까지 25이닝 무득점하며 한국시리즈 사상 최다 이닝 무득점이라는 불명예를 떠 안으며 NC의 우승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NC의 통합 우승에는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단의 신구조화 등이 큰 역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NC의 구단주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의 전폭적 지원에 큰 몫을 했다.‘야구 덕후’로 알려진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두산에서 활약하던 포수 야구 | 김동호 기자 | 2020-11-25 10:03 '나란히 5연패' 프로배구 현대남매 '동병상련' '나란히 5연패' 프로배구 현대남매 '동병상련'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프로배구 현대 남매가 시련의 계절을 맞고 있다. 시즌 개막이후 순항하다가 갑자기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남매가 동병상련의 처지에 놓여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시즌 현대건설은 1위, 현대캐피탈은 3위에 오르는 등 두 팀 모두 정상권에 있었기에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배구계 주변에선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위기다.먼저 남자부 현대캐피탈. 창단 첫 5연패를 당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OK금융그룹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0-25, 25-27, 26-24, 19-25)으로 무릎을 꿇었다.개막 초반 3승 1패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지난 4일 대한항공전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 연속 패했다. 현대캐피탈이 5연패를 당한 것은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다른 구단보다 1~2경기를 더 치른 현대캐피탈은 승점 8로(3승 6패)로 19일 현재 5위에 머물러 있다.현대캐피탈의 시즌 초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스포츠일반 | 김호일 기자 | 2020-11-19 14:52 임성재, 亞선수 최초 PGA 마스터스 준우승…11억 상금은 '덤' 임성재, 亞선수 최초 PGA 마스터스 준우승…11억 상금은 '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역사에 또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첫 아시아 출신 선수가 됐다. 종전 이 대회 아시아 출신 선수의 최고 기록은 이 대회 최경주(2004년·3위)였다.임성재는 또 이날 준우승으로 공동 2위 상금은 101만 2000달러(약 11억2000만원)까지 챙겼다.임성재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이라 목표는 예선 통과였다"며 "1, 2라운드를 상위권에 있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는지 이렇게 공동 2위로 마무리해서 오늘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6번 홀은 어프로치 샷을 잘해서 4피트 정도 남았는데 긴장이 됐는지 원하던 스트로크가 나오 스포츠일반 | 김동호 기자 | 2020-11-16 10:01 이동국·박용택, 두 레전드의 달랐지만 특별했던 마지막 무대 이동국·박용택, 두 레전드의 달랐지만 특별했던 마지막 무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양대 프로스포츠의 살아있는 레전드가 올 시즌을 마감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그 주인공은 이동국(전북 현대)와 박용택(LG 트윈스).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와 이별하는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1979년 양띠 동갑내기로, 태어난 달도 4월로 똑같다.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뒤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는 올 시즌까지 전북에서 12년째 활약했다.박용택은 서울 휘문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LG트윈스에 입단한 박용택은 19시즌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이 두 선수는 모두 시즌 전부터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이들은 특히 올 시즌 은퇴 선물로 팀의 우승을 원했다. 하지만 이 두 선수의 희비는 마지막에 엇갈렸다.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시즌 최종전에서 소속팀 전북현대가 2-0 승리를 거둬 울산 현대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스포츠일반 | 김동호 기자 | 2020-11-06 13:52 '79년생 동갑내기' 이동국·박용택…우승컵 들고 '화려한 은퇴' 노린다 '79년생 동갑내기' 이동국·박용택…우승컵 들고 '화려한 은퇴' 노린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이동국(전북)과 박용택(LG)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뒤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는 현재 소속팀 전북에서 12년째 활약 중이다.박용택은 서울 휘문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LG트윈스에 입단한 박용택은 19시즌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이들은 1979년생 ‘양띠’ 동갑내기로 올 시즌 화려한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바로 ‘우승컵’을 들고 은퇴하는 것.이들은 모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승컵을 들고 은퇴하는 것"을 최종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그 꿈에 가장 근접한 이는 바로 라이언킹 이동국이다.이동국은 다음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시즌 최종전에서 그의 선수시절 마지막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전북은 현재 2위 울산에 승점 3점차로 앞서 있어, 이 경기에서 비비기만해도 우 스포츠일반 | 김동호 기자 | 2020-10-29 15:5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