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컵 줄이기’에 뜻을 모았다.지난 11일 환경부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T,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23개 기관·기업은 서울 을지로 SKT 사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ha:bit eco alliance(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우리 사회 다양한 조직이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착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합체다.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여러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환경 보호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플라스틱은 매립 후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아 토양 오염, 해양 생태계 파괴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유발해 사회적 문제로 대
환경 | 김동호 기자 | 2020-11-12 14:13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CJ대한통운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시에 시민들을 위한 숲을 조성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30일 “전날 서울시, 마포구,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마포구 성산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경관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자락에 위치한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획·실행··유지관리·재원확보 등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분진 등
환경 | 김동호 기자 | 2020-10-30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