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오는 29일까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2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개강은 4월 15일, 종강은 6월 10일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전남대학교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의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9% 오른 1억 1600만원이었다.은행 직원의 급여 수준은 전반적으로 오른 반면 은행권과 지점 수는 지난해에 줄어들었다.19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가나다 순) 등 4대 은행이 최근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 1275만원)과 비교해 1년 사이 2.9% 늘었다.은행별 평균 급여는 ▲KB국민 1억 2000만원 ▲하나 1억 1900만원 ▲신한 1억 1300만원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대기 속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GTC)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국내증시는 상승 기조는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미국 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연기 또는 점도표상 올해 금리 인하 횟수 감소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3월 들어 외국인 순매수력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투자주체 일자별추이를 보면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대기 속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개발자 GTC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GTC 대기 속 HSBC에 이어 트루이스트 등이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가를 줄줄이 인상하는 등 이번 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반등했다.구글이 애플과 차세대 아이폰에 구글의 AI 챗봇 '제미나이(Gemini)’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알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 공항지급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한국전통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졌다.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로 외국인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 받을 수 있다.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외국인근로자는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과 일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신한은행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약 40명은 어르신들과 1대1로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영화 관람, 식사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8일과 15일 각각 부산과 대구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1분기 환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환율관리 전문가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외환·파생 실무 담당자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3월 말 원·달러 환율 상승을 전망하는 의견을 냈다.민 선임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이번달 중순까지 위아래 수급이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박스권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후 19~2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기대로 금융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그동안 KB,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금융지주사들은 뛰어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큰 변화가 없었다.하지만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기대감에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로 꼽히는 금융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16위에 머물렀던 KB금융은 올들어 42% 가량 급등하며 9위(30조4253억원·15일 종가 기준)까지 뛰어 올랐다. 특히 KB금융은 지난 14일 장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CJ 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내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등 주요 자회사들은 전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CJ올리브영이 계획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CJ그룹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상장으로 인한 더블카운팅, 이른바 '지주사 할인'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5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올리브영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사회적 책임은 외면한 채 해외 주주에 유리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어 도마에 오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주요 외국계 은행이 지난해 실적을 기반으로 약 3900억원의 배당금을 본국에 송금하기로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을 주주와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경우 배당금이 사실상 전액 본사로 보내진다는 점에서 ‘국부 유출’ 논란이 매년 반복됐다.특히 외국계 은행은 고금리 시기 손쉽게 돈을 벌면서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전기자동차의 충전 중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특히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2023년 사이 발생한 전기차 화재 총 150건 중 발화요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46건(30.6%)으로 가장 많다. 여기에 최근 수년간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건수도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지난해 카드사의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전년(1천76조6000억원)보다 62조7000억원(5.8%) 늘어난 1139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신용카드 이용액이 941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7조8000억원(6.5%) 늘었고, 체크카드 이용액은 19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9000억원(2.5%) 증가했다.카드대출 이용액은 102조원으로 1년 전(10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최근 미국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연기 가능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Fed는 오는 19~20일(미 현지시간) 3월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시장에서는 Fed가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점도표를 올해 3회 인하에서 2회 인하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영향으로 국내증시도 최근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었다. 이에 따라 금리인하 연기 가능성이 대두되며 기술주가 하락했고,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지난 12일(미 현지시간) 발표된 2월 CPI가 두 달 연속 예상치를 웃돈 데 이어 14일 발표된 PPI도 두 달 연속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은행이 지방에서 온 소아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따뜻한 공간을 마련했다.17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 지원 시설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는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 잡았다.항암·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서울로 온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대전 지역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최근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개점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민경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찾아오시는 시니어 고객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 자리에서 지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배당안 확대 여부를 놓고, 행동주의 펀드들과 신경전을 펼쳐온 삼성물산이 주주총회에서 다수 주주들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행동주의 펀드들이 요구해온 배당 확대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게 됐다.15일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이익 배당과 관련해 이사회가 올린 안을 의결권 있는 주식 77%의 찬성으로 채택했다.지난달 삼성물산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2550원, 우선주 1주당 2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총 4173억원 규모로 전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이어가던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도세로 돌변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7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같은 순매도는 올들어 가장 큰 규모일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25일(1조3534억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최대 규모다. 전날에는 47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었다. 이 영향으로 2년 만에 2700선에 올라섰던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92포인트(1.91%)나 내린 2666.84로 장을 마쳤다.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탓에 미국은 물론 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5개 자회사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하고 비(非)은행 포트폴리오 재정비이 나선다.15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PE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추위는 우리금융저축은행에 이석태 전(前)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에프아이에스에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다올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제시한 주주제안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다올투자증권의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대표가 제안한 주주제안 안건이 결의요건 미달로 부결됐다.이날 주총에서는 77.4%의 주주가 위임·현장출석·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했고, 다올투자증권 안건에 반대한 비율은 20%대에 그쳤다.앞서 김 대표는 ▲ 권고적 주주제안 신설 ▲ 최대주주와 2대주주를 배당에서 제외하는 차등적 현금배당 ▲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신설 ▲ 유상증자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