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흥민, 유럽 무대 11년만에 '150호골'…2경기 연속골 행진 손흥민, 유럽 무대 11년만에 '150호골'…2경기 연속골 행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29)이 유럽 무대 데뷔 후 통산 150호 골을 달성했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브렌트퍼드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세계 최대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팀내 두 번째인 평점 7.9점을 부여했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 데뷔한 손흥민은 11년(419경기)만에 통산 150골 달성에 성공했다. 유럽무대 데뷔 후 매년 평균 13골 이상을 성공시킨 꼴이다.참고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 29골(이상 독일), 토트넘(잉글랜드·101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시즌 통산 16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컵 1골)을 기록하게 됐다.이에 앞서 손흥민은 지난 2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1-01-06 09:06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완성…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완성…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골을 성공시켰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253경기 만인 이날 EPL에서 65골,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12골, 리그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 UEFA 유로파리그에서 6골을 포함 통산 100골을 완성했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3번째 골의 도움까지 성공해, 시즌 통산 15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찰떡콤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지난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블랙번 로버스)에 이어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13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1-01-03 01:21 [뉴스퀘스트의 오키도키] 손흥민, 한국인 최초 '올해 최고의 골' 인정받다 / 푸스카스상 [뉴스퀘스트의 오키도키] 손흥민, 한국인 최초 '올해 최고의 골' 인정받다 / 푸스카스상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FIFA의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습니다.한국인 선수 중에선 최초로, 그리고 아시아에선 무려 두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지난해 12월 영국의 번리FC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화려한 골을 넣은 것이 이번 수상의 이유라고 합니다.이로 인해 손흥민 선수는 다시 한번 자신의 뛰어난 축구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푸스카스상’이 뭔데요?푸슈카시상이라고도 발음하는 '푸스카스상'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뽐낸 선수와 감독을 뽑아 시상하는 FIFA의 전통적인 연례행사입니다.이 상은 축구의 전설이라고도 불리는 고(故) 피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은 따 2009년부터 수여되고 있습니다.특히 푸스카스상은 대회나 성별, 국적 등 그 어떤 것에도 기준을 두고 있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후보자를 평가합니다.그 해에 있었던 축구 경기를 살펴본 뒤, 단연 ‘최고’라고 여겨지는 게임 플레이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이 축구 | 김보민 기자 | 2020-12-18 10:48 부산아이파크 기영옥 대표, 취임 보름만에 불명예 하차할듯 부산아이파크 기영옥 대표, 취임 보름만에 불명예 하차할듯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기영옥 대표가 취임 보름만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15일 K리그 등 축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 대표는 최근 불거진 광주FC 단장 재직 시절 횡령 의혹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구단 모기업 고위층에 자진사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구단주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최근의 상황을 감안, 기 대표의 사퇴 의사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국가대표이자 FC서울 기성룡 선수의 부친인 기 대표는 지난 1일 부산 구단의 신임 대표로 취임했지만 불과 1주일 만에 광주시의 감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감사결과, 기 대표는 광주FC 단장 재직 시절, 구단 예산 3억원 가량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가 드러났다.이에 광주시가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 대표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이와 관련, 기 대표는 "개인적으로 급히 쓸 일이 있어서 구단 계좌의 돈을 인출했다 축구 | 김호일 기자 | 2020-12-15 13:42 손흥민, 시즌 리그 10호골…소속팀 토트넘 선두 견인 손흥민, 시즌 리그 10호골…소속팀 토트넘 선두 견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숀세이셔널' 손흥민이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시즌 13골이자 리그 10호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팀이 다시 선두자리에 오르는데 1등 공신이 됐다.손흥민의 첫 골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 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또 전반 인저리타임(46분)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고, 패스를 이어받은 케인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승점 3점(승점24)을 추가해 리버풀에 골 득실차에 앞서며 다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4일 LASK 린츠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12-07 10:11 손흥민, 리그 8호·시즌 10호골 폭발…EPL 득점 '단독 선두' 손흥민, 리그 8호·시즌 10호골 폭발…EPL 득점 '단독 선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0호골(유로파리그 2골 포함)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호골을 터뜨리며 절정에 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해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EPL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이어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참고로 손흥민은 맨유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19일 웨스트햄과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는 1골 1도움, 23일 LASK(오스트리아)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다.또한 손흥민의 이날 골로 소속팀 토트넘은 번리에 1-0으로 승리하며 단숨에 리그 11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토트넘과 번리는 후반 중반까지 확실한 기회를 잡아내지 못하며 0-0 지루한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10-27 09:38 'K리그의 전설' 이동국, 그라운드 떠난다…백넘버 20 '영구결번' 유력 'K리그의 전설' 이동국, 그라운드 떠난다…백넘버 20 '영구결번' 유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킹' 이동국이 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이동국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며 은퇴 결심을 밝혔다.이어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푸른 잔디의 경기장을 나섰던 기억, 유니폼을 입고 뜨겁게 제 이름을 불러주셨던 팬들의 환호, 그리고 팬들과 함께했던 모든 기쁨과 영광의 순간들, 수많은 기억을 이제는 추억으로 간직하며 가슴에 깊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이동국의 소속 구단 전북도 이날 "23년간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선언한 이동국이 올 시즌 K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11월 1일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10-26 16:08 손흥민, 45초만에 골 사냥 성공…EPL 득점 공동 1위 손흥민, 45초만에 골 사냥 성공…EPL 득점 공동 1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올 시즌 유럽무대 진출 후 최고 기록을 예고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EPL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올 시즌 EPL 7골을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선두에 올랐다.또한 손흥민은 이날 골로 EPL 통산 60호 골을 기록하게 됐으며,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그는 특히 지난 경기 2골 1도움에 이어 이날 1골 1도움으로 부상 후유증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경기가 시작된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터져 나왔다.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또 전반 7분, 첫 골을 도왔던 해리 케인에 어시스트를 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드는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10-19 10:37 '불사조' 손흥민, 부상딛고 2골 1도움 맹활약…EPL 득점 선두 '불사조' 손흥민, 부상딛고 2골 1도움 맹활약…EPL 득점 선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손흥민이 8일만에 깜짝 출전해 맹활약했다.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7분 헤리 케인의 패스를 이어 받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맨유의 골망을 가르며 역전 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또 전반 37분 세르주 오리에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팀의 승리를 사실상 확정짓는 골을 터트렸다.앞서 손흥민은 전반 30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왔다.손흥민은 이날 두 골로 정규리그 6골을 기록,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특히 손흥민은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10-05 10:27 "악! 햄스트링 부상" 쾌속질주하던 손흥민에 돌발 악재 "악! 햄스트링 부상" 쾌속질주하던 손흥민에 돌발 악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두 경기 5골 2도움으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던 손흥민이 부상 악재를 맞았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만 소화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를 두고 처음에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체력 안배를 위한 배려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결국 햄스트링 부상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모리뉴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이다. 잠시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최소 3~4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햄스트링 부상은 최악의 경우 장기결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이에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던 손흥민의 시즌 전망이 어두워졌고, 소속팀 토트넘에도 비상이 걸렸다.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지난 14일 EPL 개막전부터 직전 경기인 KF스켄디야와 유로파리그 3차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9-28 11:34 "누구도 그를 막을 순 없다"…손흥민 2게임 만에 '5골 폭발' "누구도 그를 막을 순 없다"…손흥민 2게임 만에 '5골 폭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4골을 몰아 넣으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인 손흥민이 닷새만에 또 골맛을 봤다.손흥민은 25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KF 스켄디야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예선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이로서 손흥민은 최근 2경기만에 5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손흥민의 이날 경기시작 5분만에 라멜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 넣어줘 팀의 선제골을 도왔다.토트넘은 후반 10분 발미르 나피우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5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동점골이 터져 나오며 승부는 1-1 균형이 맞춰졌다.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손흥민은 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케인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해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7경기를 치른 현재 5골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9-25 15:45 '미친 존재감' 손흥민, EPL 데뷔 첫 4골 폭발…케인 4도움 '특급 도우미' '미친 존재감' 손흥민, EPL 데뷔 첫 4골 폭발…케인 4도움 '특급 도우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유럽무대 데뷔 후 한 게임 최다골인 4골을 기록하며 그의 존재감을 과시했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4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5-2 승리에 1등 공신이 됐다.손흥민은 2017년 3월 밀월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이번이 첫 기록이다.손흥민의 EPL 해트트릭 기록은 아시아선수로서는 가가와 신지(일본)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다만 한 게임 네골 기록은 손흥민이 최초다.이로써 손흥민은 개막 후 보였던 부진을 씻어내고 화려한 시즌을 예고했다.이날 손흥민의 첫 골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47분 터져 나왔다.손흥민은 전반 47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왼쪽에서 넘겨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이날 맹활약의 신호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9-21 09:07 수원 삼성 '레전드' 박건하 감독 선임…강등 위기 팀 구할까 수원 삼성 '레전드' 박건하 감독 선임…강등 위기 팀 구할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팀 창단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제6대 감독으로 박건하 감독을 선임했다.수원 삼성 구단은 8일 “이임생 감독 사퇴로 인해 빚어진 위기상황을 타개할 차기 감독을 물색해왔으며, 최종후보 3명 중 박 감독을 적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말까지다.신임 박건하 감독은 1996년 수원삼성의 창단 멤버이자 2006년 은퇴할 때까지 수원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팀의 레전드로 남아 있다. 그는 수원 삼성 소속으로 통산 333경기를 뛰며 16회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팀의 창단 첫 골과 결승골 주인공이기도 하다.박 감독은 이후 수원삼성 코치와 매탄고 감독을 거쳐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서울 이랜드 감독과 중국 다롄 이팡,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지냈다.신임 사령탐에 오른 박 감독의 어깨는 무겁기만하다.수원 삼성은 19경기를 치른 현재 12개 팀 중 11위까지 떨어져 2부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9-09 11:10 손흥민, 2게임 연속골로 '공격포인트 30'…다음 시즌 김민재와 한번 더? 손흥민, 2게임 연속골로 '공격포인트 30'…다음 시즌 김민재와 한번 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흥민이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캡틴'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손흥민은 최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첫 '10골-10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16일(한국시간) 단일시즌 공격포인트 30 달성에 성공했다.손흥민은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진 뉴캐슬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지난 12일 아스널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로, 리그 11호골이며 시즌 18호 골(정규리그 1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FA컵 2골)이다.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에 도움 12으로 '공격포인트 30' 고지에 올랐다.이날 팀의 왼쪽 윙 공격수를 손흥민은 전반 27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지오반니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열어 젖혔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7-16 09:21 손흥민, 亞선수 최초 EPL 단일시즌 '10-10클럽'…4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도 손흥민, 亞선수 최초 EPL 단일시즌 '10-10클럽'…4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10-10클럽’의 주인공이 됐다.‘10골-10도움’은 만능 공격수의 상징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 외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유일하다.특히 빅리그로 불리는 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내에서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알라산 플레(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7명 밖에 없다.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아스널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패스를 가로챈 뒤 단독 드리블, 상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왼발 로빙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손흥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7-13 11:24 호날두, 축구는 부업?…인스타그램으로 600억 이상 벌었다 호날두, 축구는 부업?…인스타그램으로 600억 이상 벌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주 수입원은 축구가 아니었다.영국 대중지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버즈 빙고'의 자료를 인용해 "호날두가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사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이날 현재 2억20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린 광고로만 4170만파운드(약 638억원)를 벌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호날두가 같은 기간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받은 연봉 2730만파운드(한화 약 416억원)보다 1400만파운드(210억원) 많은 금액이다.특히 호날두는 이 기간 동안 43개의 광고 게시물을 올려, 1개당 97만1000파운드(14억8000만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호날두에 이어서는 그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520만 파운드로 2위에 올랐고, 데이비드 베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6-05 13:58 손흥민, 3주일 해병대훈련 수료…사격 등 성적 최우수 '필승상' 손흥민, 3주일 해병대훈련 수료…사격 등 성적 최우수 '필승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3주일 동안의 해병대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쳤다.해병대 측은 8일 "손흥민 선수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3주간 해병대 제9여단에서 주관하는 20-1차 보충역 기초군사훈련에 참가해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3주간의 훈련 과정에서 157명의 훈련병 중 성적 1위를 기록해 필승상을 받았다.해병대에 따르면 손흥민은 정신전력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사격 훈련에서도 10발 모두를 명중시키는 등 전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해병대는 그 동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손흥민의 입소 및 내부훈련 장면의 언론 취재를 제한했으며 이날 수료식도 비공개로 진행됐다.다만 해병대 측은 팬들의 관심을 감안해 이날 손흥민의 훈련 및 수료식 장면을 일부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8년 자카르트-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혜택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5-08 14:07 프로축구, 5월 8일 전북-수원 개막전…당분간 무관중 경기 프로축구, 5월 8일 전북-수원 개막전…당분간 무관중 경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2020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이 다음달 8일로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5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고 밝혔다.다만,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감염 방지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개막 경기를 포함 당분간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이로써 국내 최대 인기 프로스포츠인 야구(5일)와 축구가 모두 다음달 초부터 무관중 경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게 됐다.또한 늦어진 개막 일정에 맞춰 1부리그는 11경기, 2부리그는 9경기 줄어든 27라운드로 진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1부리그는 12개 팀이 22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을 분리해 최종 우승자와 강등팀을 가르게 된다.연맹은 또 시즌 중 선수나 코치진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 그 소속팀은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4-24 17:13 손흥민, 5경기 연속골로 'EPL 50골'…한국축구 또 하나의 역사 쓰다 손흥민, 5경기 연속골로 'EPL 50골'…한국축구 또 하나의 역사 쓰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캡틴’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최근 5경기 연속골과 함께 EPL 통산 50골(51호)을 넘어섰다. 손흥민의 EPL 50골 돌파 기록은 한국인 최초다.손흥민은 이날 1-1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팀 동료 베르바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은 자신이 찬 패널티킥이 상대 골키퍼 레이나에 막혔지만, 리바운드 볼을 침착하게 다시 밀어 넣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8분 아스톤 빌라에 동점골을 내주며 2-2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승부사’ 손흥민의 진가는 여기서 빛났다.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은 상대 실수를 틈타 볼을 빼앗은 뒤 단독 드리블, 골키퍼와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2-17 11:01 손흥민, 4경기 연속골 질주…황의조도 3개월만에 4호골 손흥민, 4경기 연속골 질주…황의조도 3개월만에 4호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럽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황의조가 반가운 골 소식을 전해왔다.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에 출전해, 후반 42분 자신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소속팀 토트넘은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최근 4경기 연속골로 시즌 14호골이다. 손흥민의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자신의 시즌 최다골 기록인 21골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 정규리그 14골, FA컵 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포함 총 2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출전 등 혹독한 일정 속에도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특히, 소속팀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케인의 부상 공백으로 손흥민의 활약이 더 축구 | 김동호 기자 | 2020-02-06 09:46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