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하며 3차 대유행이 진정세에 접어 들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신규확진자는 513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은 484명, 해외 유입은 29명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3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5명, 대구 10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6명, 세종 4명, 강원 13명, 충북 7명, 충남 3명, 전북 6명, 전남 14명, 경북 21명, 경남 21명, 제주 1명 등 15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최근 일주일 국내 신규확진자는 641명→664명→451명→537명→562명→524명→513명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정부는 현 상황을 '완만한 감소세'라고 평가하고,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사회적거리두기 조정과 설 연휴 대비 방역대책 등을 논
사회일반 | 김보민 기자 | 2021-01-15 10:13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연초 계속되던 강추위가 물러가고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13일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4일)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다만 추위가 물러가면서 대기가 정체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에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며 "내일(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금요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최저 영하 11~2도, 낮 최고 5~1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금요일은 아침 최저 영하 6~7도, 낮 최고 6~16도를 나타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은 이어 "금요일인 15일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시작되겠으며, 오후에는 충청권과 전북권, 일부 경북내륙에 비 또는 눈으로 확대되겠고, 제주도에는
사회일반 | 김동호 기자 | 2021-01-13 09:10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대 안팎을 기록했다.정부는 "확실한 안정세로 갈 것인가, 아니면 경각심이 흐트러져 재확산의 늪에 빠질 것인가가 바로 이번주에 결정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이번주 확산세에 따라 주말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대책을 다시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7명으로 전날보다 86명 늘었다. 국내 발생은 508명, 해외 유입은 29명이다.이에 따라 누적확진자는 6만965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수는 25명 늘어 총 1165명(치명률 1.65%)이 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3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밖에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1명, 대구 17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강원 7명, 충북 16
사회일반 | 김보민 기자 | 2021-01-12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