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경기도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물류창고, 콜센터, 장례식․결혼식장 등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 조치를 내렸다.경기도는 1일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이날 오후 3시부터 14일 24시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수도권 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번 집합제한 명령대상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업, 운송택배물류시설, 집하장,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으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물류관련 업종,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 중 국민경제활동을 감안해 대상을 선별했다.해당 시설은 공고 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위한 집합이 가능하며, 사업장 공통 지침 및
전국 | 김동호 기자 | 2020-06-01 15:34
서울시는 2019년 제3회 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원서 접수 결과 363명 모집에 1만9247명이 지원해 평균 53대1의 경쟁률 보였다고 13일 밝혔다.응시자는 서울 8180명, 경기 5294명, 인천 892명, 기타 지역 4881명으로 수도권 지역 응시생이 74.6%를 차지했다.20대가 8430명, 43.8%로 가장 많고 30대 8071명(41.9%), 40대 1974명(10.3%), 10대 526명(2.7%), 50대 246명(1.3%)이었다.성별로는 여자가 1만20명으로 과반인 52.1%를 점했다. 남자는 9227명으로 47.9%였다.경쟁률은 행정직군이 102.5대1로 가장 높았으며, 연구직 36.4대1, 기술직군 32.81대1 등이었다. 특히 지방세 7급은 2명 모집에 732명이 지원, 36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무 7급은 20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2.6대1이었다.시험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시내
전국 | 강영민 기자 | 2019-08-13 09:55
서울 홍릉과 광화문 일대 등 8곳이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됐다.서울시는 11일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곳,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경제기반형’으로 홍릉 일대와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으로 광화문 일대,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원 일대, 면목동 일대, 구의역 일대, 홍제 역세권 일대,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등 총 8곳이다.경제기반형은 신산업 중심지로서 일자리 창출거점으로 육성하며, 중심시가지형은 해당 지역만의 특화 산업이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이에 홍릉 지역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회복 및 지역융합을 위한 지역 밀착형 도시재생실현을 위해 다양한 중·소규모 핵심 앵커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된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옛길, 육조거리터 등의 역사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역사문화특화계획을 수립하고 북촌과 서촌,
전국 | 강영민 기자 | 2019-04-1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