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아제약이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15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Vetple·Vet:수의사+Pleasure:기쁨)을 론칭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구성됐다.반려동물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케어하는 ‘Mindful pet health care’를 담았다는 게 동아제약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늘면서 KB손해보험이 특정 질병의 ‘부담보 인수’를 통해 펫보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6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큰 병으로 아팠던 반려동물도 부담보로 가입할 수 있도록 올해 6월 출시한 ‘KB 금쪽같은 펫보험’ 인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기존 펫보험 상품들의 경우 병력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가입이 제한됐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인의 마음을 반영해 사람과 같이 과거 병력을 고지하면 질병과 연관된 부위만 보장에서 제외하는 부담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카드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를 운영하기로 했다.13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들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이달 25일까지 KB Pay에서 ‘푸시(PUSH) 알림’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수여된다.▲1등 명품 가방(1명) ▲2등 특급호텔 숙박권(3명) ▲3등 에어팟 맥스(6명) ▲4등 신세계 상품권(이마트) 2만원권(1000명) ▲5등 GS25 상품권 3천원(9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오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을 새로 키우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사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만 생산·판매업자를 통해 동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내년부터는 동물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하면 징역 3년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지금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으나 처벌을 더욱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복지종합계획'을 마련해 14일 발표했다.농식품부는 동물보호·복지 교육프로그램을 초·중·고교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사람을 물거나 위협하는 '위험한 개'에 대해서는 공격성 평가를 거쳐 '안락사'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위험한 개의 범주에는 사람을 무는 사고를 일으킨 개와 사람을 위협한 적이 있는 개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위험한 개를 평가하기 위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이제 애완동물을 넘어 반려동물 시대로 자리 잡았지만 버려지는 동물의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수는 1000만 마리로 추정 되는데 그만큼 매년 유기되는 동물도 크게 늘어 작년 한해에만 12만 마리가 길에서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새 주인을 만나는 경우는 10마리당 3마리에 미치지 못했고, 10마리 중 2마리 꼴로 보호소에서 안락사 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동물등록,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동물영업 현황 등을 집계한 '2018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를 22일 발표했다.지난해 새로 등록된 반려견은 14만6617마리로, 전년보다 39.8% 증가했다.이로써 지난해까지 등록된 누적 반려견 수는 130만4077마리가 됐다.그러나 반려동물 수가 늘고 있는 것과 비례해 유기·유실되는 동물 수도 매년 증가했다.지난해 구조·보호된 유실·유기동물은 12만1077마리로 전년보다 18%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