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5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서 0세 영아 전용 국공립어린이집인 '다빛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하나금융 측은 "다빛하나어린이집은 2018년 5월부터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그룹에서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졌다"며 "경력 단절 여성과 맞벌이 가구 육아 문제 해소를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8개월까지의 영아를 위한 보육 인력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영아 전문 어린이집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다빛하나어린이집은 교사 1명이 만 0세아 3명과 만 1세아 5명을 보육하는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0세 영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1명이 0세아 2명, 1세아는 3명을 전담한다.이를 통해 세심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영아에게 밀착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육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 현실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