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를 찾았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K, 롯데정보통신 등 국내 부스를 비롯해 전시장을 차례로 둘러봤다.지드래곤의 등장에 부스 전시를 관람하던 참관객들은 순간 웅성거리며 지드래곤 주변으로 모여들고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곳곳에서 "정말 지드래곤 맞아?", "지드래곤이 왜 여기에 왔지?"라는 소리도 들렸다.삼성전자 부스에서는 투명 마이크로 LED와 AI 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전자가 41년만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F1 그랑프리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Formula 1 Las Vegas Grand Prix 2023)'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F1 그랑프리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관람객들은 경기장 전역에 설치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이싱 영상 등을 관람했다.총 면적이 약 2617㎡의 규모로 F1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미래 첨단 전자기술의 향연장 'CES 2020'의 기조연설 주인공은 테니스공 모양의 지능형 로봇 '볼리(Ballie)'였다.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조연설 연사로 나섰지만 오히려 그가 소개한 로봇 '볼리'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김 사장은 무대에서 볼리를 소개하며 "개인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볼리는 인간 중심 혁신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의 로봇 연구 방향을 잘 나타내 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볼리는 공 모양으로 이동이 자유롭고 사용자를 인식해 따라다니며, 사용자 명령에 따라 집안 곳곳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 TV 등 주요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다양한 홈 케어를 수행할 수 있다.특히 '온 디바이스 AI' 기능이 탑재돼 있어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한 시큐리티 로봇이나 피트니스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필요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김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