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백복인 KT&G 현 사장의 재선임이 확정됐다.KT&G는 19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현 사장의 재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백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 KT&G를 더 이끌게 됐다.백 사장은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백복인 사장은 김상택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백 사장은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꽃과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KT&G의 생애주기별 가족케어 프로그램인 ‘가화만사성’을 통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시행한다.아울러 백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을 지명했다.백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꽃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화훼시장의 소비가 점차 활성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