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다가올 미래의 새로운 경제·산업 환경에 대비한 4대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3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해보험산업의 보장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병래 협회장은 “국내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 커다란 변화에 직면했다”고 말했다.아울러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인공지능(AI)를 비롯한
【뉴스퀘스트=김승국 전통문화칼럼니스트 】본지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김승국 전통문화칼럼리스트는 『김승국의 문화상자』(휴먼앤북스)를 출간하고 오는 11월 29일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독자제현의 관심부탁드린다. 아래는 김승국 북콘서트 포스터이며, 아래 글은 북콘서트 내용 중 일부다. [편집자주] 사자성어 ‘법고창신(法古創新)’, 연암 박지원이 처음 언급 『논어(論語)』 「위정(爲政)」편에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가이위사의(可以爲師矣)’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은 공자가 참다운 스승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이자 태도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대표들이 올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에 기반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이동통신 3사 모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비통신기술에 기반한 성장이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지난해 검증된 신기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새해를 앞두고 롯데를 끝으로 유통업계가 연말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세가지 키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쇄신’과 ‘안정’, ‘여성임원 확대’가 바로 이번 유통업계 인사에서 눈여겨봐야 할 주요 키워드다.◇ 내년 위기 벗어날 전략, ‘쇄신’이냐 ‘안정’이냐1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롯데의 인사 방향은 '세대교체'와 '혁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됐다.롯데는 이창엽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과 김혜주 현 신한은행 상무를 각각 롯데제과와 롯데멤버스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특히 그룹 모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팀장, 센터장 등 보직장급 리더들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사내 공모제형 인사제도'를 도입한다.'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변하는 물류산업에 맞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팀장, 센터장, 허브장 등 리더급 보직자를 사내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리더 공모제'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리더 공모제를 통해 선발할 보직은 공석 또는 신설예정인 택배 허브장과 팀장, 이커머스 센터장 등이다.지원 자격은 입사 3년 이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통상 리더급 보직자는 회사에서 일정 기간 근속한 직원 중 인사평가를 통해 선발된다.그러나 CJ대한통운이 새로 도입한 '리더 공모제'는 업무 역량을 갖춘 입사 3년 차 사원에게도 조직장의 기회를 제공한다.CJ대한통운 측은 "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물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최고 인재를 확보하고, 마음껏 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한 번쯤은 '흑우'라는 표현을 들어봤을 것이다.'흑우'란 주식 시장,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말인데, 위험자산에 투자해 큰 손실을 본 투자자를 조롱하는 은어다.어리숙하여 이용해 먹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봉'이라는 표현과 같은 의미다.이 용어가 게임 커뮤니티로 넘어오면서 특정 아이템을 얻기 위해 과도한 지출을 한 이용자들의 자조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최근에는 '버티는 흑우'라는 표현을 통해 게임사의 비정상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게임에 거액을 지출하는 이용자들이 자기 비하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즉 '흑우'라는 단어는 그동안 게임 이용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조적으로 불평, 불만을 토로하던 모습을 보여주는 표현이다.이런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모습이 최근들어 바뀌고 있다.이용자들이 자조적 태도에서 벗어나 게임사에 정상적인 운영과 개선책을 강력하게 요구하면서부터다.28일 게임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카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버릇처럼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 시작–포기-다시 시작'의 사이클을 끊임없이 반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체중감량에 성공하지 못하거나, 목표에 도달해도 이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는 경향이 나타난다.이에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성공을 망치는 습관'을 주의할 것을 강조한다.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알고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3가지 실수에 대해 알아보자.◇ 치팅데이...너무 이르거나 잦거나다이어터들이 주의해야 할 요소 중 하나가 '치팅데이'다.치팅데이는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과 운동을 일정 기간 유지하다 하루 정도 날을 잡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말한다. 식욕을 억누르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는 새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보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로 이해하면 쉽다.하지만 소재용 365mc 영등포점 대표원장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대림은 공동주택 설계에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올해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설계도면의 작성 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 공기단축, 리스크 제거를 반영하여 착공 전에 설계도서의 품질을 완벽한 수준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설계도면의 오차를 없앨 수 있다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