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양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부 챌린지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삼양식품은 5일 "이날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챌린지 ‘삼양비빔면 ESG(Eat, Share, Give)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에 맞춰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챌린지 종료 후 업로드 된 인증샷 개수만큼의 삼양비빔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삼양비빔면 32봉지가 들어있는 대형 사이즈 패키지를 증정한다.앞서 삼양식품은 상반기 별뽀빠이, 삼양짱구를 통해 두 차례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2000여 개의 별뽀빠이와 700여 개의 삼양짱구를 각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 기부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양식품이 삼양브랜드의 첫번째 비빔면 제품 ‘삼양비빔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삼양비빔면은 태양초고추장,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뤄 매콤달콤하면서도 시원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액상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넣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제품 패키지는 삼양브랜드의 원형 이미지와 폰트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했고, 시원한 하늘색 바탕에 스티커 패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도한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삼양비빔면이 맛과 재미를 담은 여름철 별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비빔면 시장에 삼양라면까지 뛰어들면서 올 여름 라면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실제로 팔도비빔면이 시장을 주도하던 비빔면 시장에 오뚜기 '진비비면'과 농심 '배홍동'에 이어 이번 삼양비빔면까지 추가되며